아버지가 칠순이 됩니다. 그래서 가족이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모이려고 합니다.
Washington D.C <-> Narita (or Haneda) Japan 가족 4명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계획 및 마일리지 적립계획을 상담 부탁드립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마일은
UR 본인 11만 마일
SPG 부부합산 5만
AA 와이프 10 만
UA 부부합산 8만
USAirway 12만 (지난 번 프로모션때 와이프 것 4만을 저한테 보내서 총 12만)
댄공 4만
CITI thankyou 10만
1. 현재 와이프가 AA을 10만 마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SPG가 부부 합산 약 5만 마일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5만 더 모아서 AA로 두번 갈아타서 간다. 이 경우에는 유류할증료가 없어서 부담없음. 그러나, 한번 갈아타는 것이 힘듦. 그리고 AA가 노선을 나리타에서 서울로 바뀐다고 들었는데, 여기에 해당될까요?
2. USairway 12만/UR11 만을 어떻게 잘 조합해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은 시티 땡큐를 잘 사용할 방법이 있을까요?
여행은 비수기때 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1. AA의 경우 JFK-HND 직항이 있습니다. 워싱턴-뉴욕-HND로 해서, 비수기라고 하시면 4명 편도에 25,000마일에 가실 수 있겠네요.
2. ANA, UA가 WAS-NRT 직항편을 운행중입니다. 하루 2편이 있는 셈이죠. 32,500마일에 편도가 가능하니까, 13만 마일이면 4인 가족 편도가 가능합니다. 이미 UA가 마일을 가지고 계시니, UR을 적절히 넘기셔서 한 구좌당 65,000마일씩 만드셔서 각각 편도 2장씩 발권하시면 될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우선 1번 갈아타는 것을 확인한 후에 1번으로 갈려고 합니다. UA도 직항이여서 좋기는 한데, 26만을 모은다는 것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요.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일도 어렵게 모았는데, 댄공이나 아시아나로 한국갈때 정작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AA는 저는 닫았지만, 와이프는 아직 있어서 5%인가, 10% 비행기표 할인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 부담이 없을 것 같네요.
땡큐포인트도 10만 있는데, 이것도 어떻게 활용하는 방법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번으로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있어서요.
대략 7만 마일이 더 필요한데, 혹시 시티 땡큐 10만을 잘 사용할 방법이 없을까요? 마일리지는 못 넘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적어도 비행기표 구입시에는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2번으로 간다고 결정했기에, URP 몰빵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마일모아를 볼때마다 느끼는 사실인데요.
이렇게 댓글에 세세한 방법을 조언하는 고수님들의 내공에 감탄해 마지 않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어떻게 이런 많은 정보를 꿰차고 계신지 한마디로 부럽네요.
많이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내공에만 감탄하면 안됩니다.
내공은 개개인이 웬만큼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만
그 내공을 뛰어넘는 넓은 아량과 정보 공유 마인드없이는 이 싸이트가 존재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 넓은 마음과 공유 정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여기오는 분들(신입/기존)의 협조 및 발전적 참여는 필수불가결하구요.
고수님들의 신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시간을 할애해주시는 가족같은 넓은 아량이 마일모아를 이끌어 가는 정신이라는...
그런 마음이 이어지지 않으면 이 사이트가 이렇게 화기애애하게 이어지지 않을거라는...
이 자리를 빌어서 마일모아님과 수고해주시는 많은 고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한 가지 더 여쭤봅니다. URP로 ANA 포인트 전환이 가능한가요? 위의 전환차트에는 SPG와 AMEX에서는 가능한 것 같은데, URP는 ANA가 해당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됩니다. 그리고 ANA 마일로 ANA를 탑승하시면 유류할증료가 미친 듯이 붙기 때문에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마일모아와의 연관성이 있어보이는 닉네임은 사용을 자제하자고 해서 여러 닉네임 변경이 있었는데 (주로 닉네임에 마일이 들어가는 것들)
요즘 좀 느슨해진거 같네요.
아.. 그렇군요. 아이디를 바꾸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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