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동안 사용하시던 은행을 바꾸시거나 혹은 첫 은행을 찾으신다면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까요?
저의 경우 현재 상황상 이자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문득 다른 분들은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져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마일모아 회원분들께서는 Bank Bonus를 제외하고서 새 은행을 선택하시는 데 어떤 점을 가장 유심히 살펴보시는 지 궁금합니다.
0. 우리동네에 반드시 지점이 있을 것!!
1. 재무적으로 튼튼한지 여부
2. 지점이 얼마나 많은 지역에 퍼져있나 여부
3. 이 은행에 충성을 다하면 향후 이 은행이 나에게 loan 을 줄 것인가?
미국 처음 와서는 0+1+2 고려해서 Chase 오픈했고요, 두번째로는 0+1+3 고려해서 몇몇 지역 Credit Union 들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0 부터 3 까지 다 만족하는 곳은 잘 없는듯 싶은데 두개 이상의 은행을 거래하게 된다면 필요한 것들은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Fee 같은거는 안내는 조건만 만들어주면 안내니깐, Fee 가 없는 은행이 고려 1순위는 아니었습니다만,
여러 은행에 그 조건들 다 만족시키며 살자니 그것도 고역이더라고요... 그래서 최소한의 계좌유지에 Fee 없는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잘 참고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거래 은행은 제일 가깝고 편리한 위치에 있는 은행으로 합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뱅크 오브 어메리카. 은행 웹사이트랑 앱이 꽝이여도 지점 위치의 편리함이 최고입니다.
그 다음엔 뱅크 보너스 타먹으려고 체이스 쓰는데 체킹에 돈 있어서그런지 여지껏 체이스 카드들 모두 인어났습니다.
지금은 마모에서 보고 피델리티도 하나 열었습니다.
티모빌 써서 4% 이자주는 티모빌 뱅크도 하나 열었고요.
저도 체이스와 천천히 연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피델리티는 읽어보기만 했지 아직까지 행동에 옮기지는 못했네요ㅜ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은행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일반 은행 이자율이야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요.
보너스 받으면서 처닝하는 은행은 영원히 주거래 은행이 될 수 없을 것 같고요.
Checking은 두고 savings만 처닝한다면 가능은 하겠습니다.
전 혜택을 주로 보는데요.
Chase의 경우 Sapphire banking + You Invest 조합이면 더 좋은 혜택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좋아집니다.
BOA + Merrill 로 해서 Platinum Honor tier를 얻어도 비슷한데 약간 모자란 혜택을 받을 수 있고요.
그러나, 현금을 잠시 둘만한 시중 은행은 없는 것 같아요.
Online bank나 Brokerage가 그나마 적합하죠.
그리고, 우리가 은행 계좌를 열때 은행이 일방적으로 계좌를 닫을 수 있고, 90일 안에 잔액은 돌려준다는 내용에 사인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한 은행에 모든 현금을 두신다면 좀 곤란해질 수가 있어요.
은행이 고객의 태도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계좌를 닫을 수 있고, 그 어떤 이유도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백업으로 은행은 하나 정도 더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로 Brokerage도 하나 보다는 둘이 낫고요.
해외에 나가실 때 ATM fee 없는 debit이 하나 보다는 둘이 나은거죠.
월급 통장도 하나로 받는 것보다 여러 곳으로 받는 것이 또 나은 것이고요.
현실은 monthly fee나 bonus 때문에 나눠서 받긴 하겠습니다.
BOA는 AMEX처럼 챗이나 체이스처럼 온라인 SM으로 문의하는 시스템이 없어서 불편해서 체이스로 옮겼습니다.
예전에 미국 어학연수왔을때 학교하고 연결된 은행이 BOA였다보니 BOA하고 처음 거래했습니다. 부모님의 미국 주거래은행였기도 하고요.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