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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업데이트: 최종결정 직전입니다 ㅠㅠ) 10월 한국행 발권검사 겸 질문

grayzone | 2019.07.20 15:24:1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8/21 업데이트)

댓글 조언 주신 대로 TYP에 돈 조금 더 얹어서 이코 발권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비슷한 두 노선을 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어느 노선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릴 수 있을까 해서요. 뭐 이코가 거기서 거기긴 하겠지만 ;;

 

(1) AA, DFW - ICN - DFW

(2) DL, DTW - ICN - ATL

 

둘 다 출발지와 최종 도착지는 IND, ticketing carrier = operating carrier입니다. 가격은 DL이 40불 비싸고, SeatGuru에 따르면 대신 좌석 너비가 넓습니다. AA는 16.2-17.2인치, DL은 18인치.

 

둘 다 한 번씩 (AA ORD - NRT, DL ICN - DTW) 타 보았는데, AA는 그 날 너무 피곤해서, DL은 미국 처음 올 때라 기억도 잘 안 나네요. ;;;

 

"그래도 그나마 둘 중엔" 뭐가 나을까요?

 

=====================================

안녕하세요, grayzone입니다.

 

10월에 한국에 잠시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겨서 열심히 짱구를 굴려 보았습니다.

좌석 유무를 모두 확인하고 검사 겸 질문드릴 수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1) 공항: 인디애나에 있는 관계로 ORD와 IND를 이용합니다.

(2) 보유 마일:

MR 150K / TYP 66K / UR 15K (ㅋㅋㅋ)

AS 125K

KE 80K

DL 85K

UA 75K

(+ Marriott 142K)

 

일단 돌아오는 편은 ICN - ORD OZ 이콘을 UA 35K 써서 발권하기로 했습니다. 단항될 노선 마지막으로 ㅠㅠ.. 가는 편이 고민입니다.

 

1. ORD - ICN 

국적기 직항 가즈아!

KE (KE 35K) or OZ (UA 35K)

 

장점: 직항

단점: Thanks to Chase, SKYPASS / MileagePlus 둘 다 모으기 까다로워졌죠 ㅠㅠ

 

2. (IND -) ATL - ICN

IND - ATL: Connecting flight. DL 이콘. 델타 골드 1st checked bag free 있어요.

ATL - ICN: DL 이콘 or DL One Suite. 물론 VS 이용합니다.

ATL 도착예정시각은 9:40pm입니다. 출발은 12:20am이고요.

 

일단 TYP 넘기려고요. 

- 전체 여정을 이콘으로 하면 VS 40+12.5K에 깔끔하게 티켓 한 장으로 나오겠죠?

- 국제선을 스윗으로 올리면, 국내선은 레비뉴 분리발권할 것 같아요. 오늘자로 $145인데, 마일로 하려면 DL 마일 11K 내야 하고 취소 수수료가 $150... ㅋㅋㅋㅋ 

아니면 UR/MR 7K 정도 추가로 넘겨서 TYP+MR 73K 만들고, VS 60+12.5K로 국제선 스윗 + 국내선 이콘으로 연결발권할까요? (이렇게 해서 티켓이 한 장으로 나오면 취소 수수료는 그대로 $50일까요?)

 

장점: 쓰기 까다로운 TYP를 소진하며 다른 마일을 세이브한다.

단점: TYP를 +30% 프로모 없이 쓴다.

       스윗 분리발권의 경우 문제가 생기면 피곤해질 수 있다.

       스윗 연결발권하고 싶으면 UR/MR도 좀 써야 한다.

 

고민입니다. ㅠ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ㄱ. 대한항공 직항

ㄴ. 아시아나 직항

ㄷ. 델타 이콘

ㄹ. 델타 원 스윗, 분리발권

ㅁ. 델타 원 스윗, 연결발권

ㅂ. 한 글자도 안 맞아. 차라리 이렇게 해봐: 다른 좋은 옵션?!

 

학생이라 매번 성수기에만 가 봤는데 10월은 availability 수준이 다르네요. ㅋㅋ 선택지가 좀 있어서 좋긴 한데  그건 그것대로 (행복한)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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