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을 처분해 다운페이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자금 출처에 대한 소명 절차를 피하고, 그 사이 집도 알아보려는 목적으로 한동안 묵혀두려고 합니다.
1. 3개월 이후에는 언제든지 뺄 수 있는 곳
2. 나름 괜찮은 이자라 생각 되는곳
3. 다운페이로 가져갔을 때 의심받지 않을 곳
4. 위험성 Zero
이게 제가 찾는 조건입니다.
당장생각 나는 곳은 아멕스 세이빙 어카운트인데,
더 좋은 곳 좀 추천해 주세요. (나한테 투자하시오~~말고요 :)
금액은 $?00,000입니다.
ally 도 괜찮지 않나요?
금리가 낮아서 묵혀두는게 큰 의미는 없어요.
FDIC 생각해서 250K 씩 끊어서 입금하세요. MMF 마켓이 보통 세이빙 보다 나을지도 모릅니다.
약간 risk 감수한다면 VTSAX 같은곳에 넣어두세요.
FDIC는 전혀 생각허지 못하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The FDIC insures deposits that a person holds in one insured bank separately from any deposits that the person owns in another separately chartered insured bank
이라고 나오는데, 여러 금융기관에 나눠서 하면 된다는 말이지요?
현재 Marcus 보너스 괜찮은 것 같아요.
90일 정도 묵히시려면요. (90일 기준, Effective APY가 6%정도 되더라구요.)
*아, 근데 5만불까지네요.. 10만불 이상이시니 다른 곳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고 Marcus가 2.15%이니 not bad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609641
https://www.wealthfront.com/cash
2.57% 주는 곳이 있습니다. 엄밀히는 Saving Account는 아닌데, ACH안되는거 빼곤 사용자 입장에선 똑같습니다.
그리고 여긴 아마 스윕뱅크가 세군덴지 네군덴지 그래서 750-1밀까지 보험 되는걸로 압니다.
맞습니다. 모바일이나 웹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보험한도도높고, 이자율이 다른 이자율 높은 세이빙보다도 0.5%이상 높아서,
저도 언젠가 집사려고 모아둔 현금을 여기에 다 넣어놨는데, 다달이 들어오는 이자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한가지 단점이라면, 정식 은행계좌 개념이 아니라서 라우팅 번호가 없고, 그래서 돈을 이 계좌로 보낼때 pull, 계좌에서 뺄때는 push만 가능하고.
그 반대로는 안됩니다. 그리고 느낌상 transfer가 며칠 더 오래걸리는거 같아요.
Bank sweep은 brokerage에서 좀 사용하고 있어요.
Fidelity cash management account에서는 5곳 사용하고요.
TD Ameritrade에서도 2곳 사용해서 뻥튀기가 되지요.
Joint로 만들면 거기서 다시 x2가 되고요.
몇가지 wellsfront 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1. Pull이 빠른 곳은 실시간인데, 얼마나 걸리나요?
2. Pull에 대한 hold는 2-5 business day 정도인데, 얼마나 걸리나요?
3. Push가 빠른 곳은 하루인데, 얼마나 걸리나요?
4. Mobile check deposit hold는 1-5 business day 정도인데 얼마나 걸리나요?
3,4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구요.
Pull은 여러 은행에 연결해서 해봤는데, 은행마다 조금씩 달랐지만 보통 3~5 business day였어요. 정확히 hold의 의미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다른 은행계좌에서 빠진거랑, Wealsfront에 나타난거랑은 같은날 됐었던거 같아요.
Pull이 하루 정도 걸리는 셈이네요.
잃어버리는 이자는 없으니 아주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주는 은행들이 서비스해주는 차원이니까요.
Hold는 계좌에 들어오고 나서 출금 제한이 걸리는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자는 붙으나 출금을 할 수 없는 상태이죠.
Ally 같은 곳은 pull이 사흘 걸리는데 더 이상 hold는 없긴 하지요.
Hold는 없는데, 이틀 이자가 사라집니다.
오프닝 보너스 있는곳으로 분산 배치하는게 가장 수익이 좋지 않을까요.
체이스 세이빙은 300불 오프닝 보너스 있네요.
https://accounts.chase.com/consumer/banking/online/savings010318
디스커버 세이빙은 어떠세요. 입출금 자유롭고, 200불 오프닝 보너스도 있고, 이율도 2% 가량 되구요.
https://www.discover.com/online-banking/savings-lng-04/?TPR=070&cmpgnid=ps-bk-ggl-bndOSAnonpromo&src=JL19&van=Dbank&gclid=CjwKCAjw4NrpBRBsEiwAUcLcDLigvT1XUW0UyVuDjHunH8TiWv_Is4UFh62xFRqjlbZnCpuzLAOfvRoCPtwQAvD_BwE&gclsrc=aw.ds
감사합니다. 이건 제게 신세계네요 ^^
그런데 본인 명의 부동산이면 굳이 복잡하게 안해도 출처 소명 간단하지 않나요?
보너스 여러곳이 수익율 자체는 좋은데요.
목적이 증빙하시는 것이라면 한군데 두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Joint로 여시면 50만불까지는 FDIC가 커버가 일단 되고요.
결혼 안하셨으면 25만불까지이니 몇 곳 여서야 되실 수도 있겠네요.
이 경우는 Wellsfront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50만불 가정하면 3개월 이자만도 $2500 정도 되거든요.
이젠 보너스보다는 이자율이 중요해지기 때문에 Chase 같은 곳은 선택하시면 안되실 듯 합니다.
500불 추가로 받으실 수 있는 Marcus가 괜찮은 선택이 되시겠네요.
근데, 50만불이면 연이자 0.42% 차이도 3개월에 $525가 됩니다.
그러니, 50만불이면 Wealthfront 한 방이 더 나으실 수도 있고요.
보너스 받으실만큼 나눠서 받으시면 더 받으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Capital One 360, Marcus, Discover만 합쳐도 부부 두 분 다 하신다면 25만불로 2% 이상 이자와 별도로 $2400은 버실 수 있겠네요.
나머지는 Wellsfront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증빙이 목적이시면 하나로 가셔야 편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송금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저도 해야하는데 저렴하게 하는 방법을 찾고 있어서요
아직 송금은 못했어요. 아직 한국부동산 처분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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