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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슬픈후기] 본보이에 본보이 당했습니다

크레오메 | 2019.07.24 14:48:3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일단 한줄 결론 먼저 나갈게요매리엇과 상담할 때는 일단 조용한 집에서 2-3시간 여유와 마음을 다잡고 하십

 

업뎃2 7/25/19

아래 윌리엄에게 잘 이야기 해서 15k 또 받았습니다.. 고마워 윌리엄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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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7/25/19

어제 좋은 꿀팁 알려주신 분들의 시도를 다 해봤는데

둘다 올바르게 된거라 별로 도와줄수없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ㅠㅠ 엉엉

 

그래서

 

어제 급한 볼일 처리하고 밥을 먹고 전화를 했습니다.

첫번째 상담원: 도와줄까?

오메:                지금 내 어카운트에 문제가 있다 loyalty dept하고 전화하고 싶다

첫번째 상담원: 내가 loyalty dept이야. 어떻게 도와주면 돼?

오메:                지금 내 어카운트 발란스가 안맞는다 블라블라블라…

첫번째 상담원: 일단 50k는 돌려줬어. 또 필요한건?

오메:                그래도 포인트 발란스가 안맞아..

첫번째 상담원: 예약 취소 하자고??

오메:                아니 그게 아니고........ 일단 매니저를 불러줘

 

15분 홀드

역시나 뚝

본보이!!!!!!!!!!!!!!!!!!!

 

이렇게 두번 했어요.

일단 화딱지가 나지만 세번째 상담원과 통화했습니다.

 

세번째 상담원: 안뇽

오메:                loyalty dept랑 얘기하고 싶어유

세번째 상담원: 내가 loyalty dept야. 어떻게 도와줄까?

오메:                매니저랑 얘기할수 있을까?

세번째 상담원: 왜?

오메:                이러이러하게 문제가 생겼다…

세번째 상담원: 내가 도와줄수 있어

오메:                그런데 내가 그렇게 하고 세번이나 전화가 뚝 끊겼어. 매니저랑 얘기할께

(옆에서 동거님의 저의 처량한 부르짖음에 웃습니다ㅠㅠㅠㅠㅠㅠ)

 

홀드…홀드…

 

매니저:            안뇽

오메:                나좀 도와줘... 블라블라블라 (혈자님의 1-1 상담원 같은 감이 들었습니다)

매니저:            아 너의 케이스는 50k가 맞고 보니까 숙박권 50k 짜리가 attach가 안됐는데 이번에 조정하면서 다 attach해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거 같다. 그래도 예약을 카테 조정 전에 햇으니까 내가 35k로 honor해서 15k 돌려줄게. 이게 내 베스트야.

오메:                (계산을 해보다) 응 콜

매니저:            다른 건?

오메:                나 이런 식으로 전화 2시간 넘게 개고생 했는데... 포인트좀 줄수없겠니?

매니저:            음 2천포인트

오메:                아니... 2시간 넘게 고생했다니까.. 1:42PM에 1시간 39분, 8:52분에 21분, 9:14분에 27분.. 이런거 요청하고 이해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줄 알잖아

매니저:            그래 5천. 이이상은 안돼..

오메:                오케이

 

이렇게 받아내고 새 숙박권 attach 했다고 이야기가 되어서 원래 금액으로 복구가 되었습니다.

찡찡댄건 아닌가 반성은 해 봤지만 어제 종일 가슴과 허리가 콩닥콩닥 거리는 바람에

옆에 있던 동거님이 코코아 타준다고 했다가 고맙다고도 안하고 별 반응이 없는 저를 보고 확 싸워서 오늘까지 냉전중입니다 

기운이 빠졌더니 힘도 없고 뭐고 본보이... 너땜에 부부싸움 했어 물어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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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스트레스 받았더니 허리가 욱신거리네... 허리야 참아줘 제발

 

여러분.. 

 

 

저는 오늘 점심에 밥을 먹고 집에서 예약한 날짜가 좀 맘에 들지 않아 날짜 단순 변경을 요청하려고 전화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예약한 날짜가 35k 이었는데 카테가 올라 50k 이었기 때문에 차감 15k 은 내려고 예상을 했죠.

 

 

 

그러더니 전화한 상담직원이 100k 차감하는데 괜찮냐 하더라고요.

 

당연히 35k 1박이 50k 2박짜리 차감액이니까 알겠다고 했습니다. (예약이 2개로 나눠서 되어있었습니다 1박 1개, 다른 거 1개) 저는 다른걸 수정하려고 했던거구요

 

그랬더니 차액을 차감한게 아니라 갑자기 리츠 50k 숙박권과 같은 50k 차감한게 아니겠습니까. 그러더니 전화는 다른 부서로 연결되었습니다.

 

 

 

상담원이 일단 내가 해결해 볼게. 하더니
예약이 되어있는

 

리츠 숙박 60k 2
35k 숙박 2
35k 숙박 3(문제의 이것: 이거가 50k 올랐으나 일단 제가 페이한 거였어요 이중의 한박을 날짜 변경 요청한거구요)

 

 

 

detach하더니 다시 attach 하면서

 

제가 갖고 있는 70k 발란스와 50k 숙박권을 강탈해 갔습니다

 

60k-> 85k로 오름 X2 = 30k

35k 는 그대로 35k    = 0k

35k는 50k 로 오르니  = 45k

 

의 차액을 제 쌩 50k 숙박권과 70k 발란스로 퉁쳤다면서요

 

 

 

 

  이전(예약한 시점) 상담원1 상담원2=현재
리츠 숙박 60k x 2 (숙박권 씀)   85k x 2
카테 5 숙박

35k x 2

(숙박권 +포인트)

  35k x 2
카테 4->5 숙박

35k x 3

(2개로 나눠예약)

(1박:숙박권
2박:포인트)

35k를 취소하고 50k로 2박 추가차지 50k x 3
    -100k -(65k +50k 숙박권)

 

@느끼부엉 님의 요청에 따라 수정했습니다. 이해 안되시면 다시 댓글 부탁드릴게요~

 

그러더니 we did our best for you. there’s nothing I can do.
물론 손도 떨리고 정신도 착란증상이 와서 매니저랑 얘기할래 했더니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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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2시간 + 점심시간 날라갔구요…….지금 심장이 콩닥콩닥 합니다

 

이런 본보이 같은 놈들!!!!!!!!!!!!!!!!!

 

 

일단 저는 진정하고 댓글님들의 지혜로운 조언에 힘입어 다시 힘내고 전화하려 합니다.

 

 

여러분들은 당하지 마십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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