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화장실 세면대옆에서 아이폰 (X) 에 물이 좀 묻었어요. (잠수는 아니고)
그게 문제였는지 가끔씩 전화기가 반응도 없고 어쩔때 너무 조용해서 보면 전화기가 꺼져있고 켜지지 않고 혼자 다시 켜지고 하더라구요.
(iPhone X 방수된다고 알고 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software issue 인가 해서 backup & restore 해보고 했는데도 같은 문제가 random basis 로 일어나네요. 가끔 전화기 충전도 안될때도 있고.
결론은 Square trade protection을 해놓은게 기억나서 클레임 걸고 전화기를 보내줬습니다. Like New condition 을 받을꺼라고하더군요.
replacement 으로 받은게 약간의 스크레치가 보여서 이거 모지? 하고 battery maximum capacity 를 체크해보니 90%. 제가 알기론 'Battery Maximum capacity 는 새거일땐 100% 이고 쓰다보면 또 시간 흐르면 줄어든다고 알고 있어요.
제 전화기는 1년반 썼는데 아직 94%구요.
Like New condition을 보낸다고 했었는데 아리송해서 전화해서 물어보니 Like New condition 은 쓰던전화기인데 re-condition 한거라고 합니다.
그때부터 기분이 안좋아지기 시작하고 이건 accept 못하겠다 하니 그럼 다시 하나 보내준다고 하고 오늘 받았어요.
새로 받은것 또한 다른곳에 스크레치가 조금 있고 battery maximum capacity 는 91%.
다시 전화해서 1시간 반걸려 얘기 하니 일단 두개다 다시 보내라고 하네요.
보낸다음에 다른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다시 얘기 하자고.
경험있으신분께 여쭤보고싶은건:
- Square Trade 에서 replacement 받으셨던거 아무문제 없이 좋은걸로 받으셨었나요?
- 계속해서 이런 reconditioned 전화기를 받게되면 제가 해달라고 할수있는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다른곳에 물어볼곳도 마땅치않고 마모에 여러 경험있으신분들 많아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자체수리를 하다보니 그런것 같아요. Peak Performance를 Support 한다면 Pass 하는것 같고요.
Apple에서 내주는 무결점? 리퍼는 유상수리나 Apple Care 통해야만 가능하니 이정도의 레벨을 기대하기는 힘들거에요.
#YouGetWhatYouPaidFor
그러게요... 전화기 팔때 세일즈맨은 replacement 은 새거라고 했었고 이번에 Square Trade 쪽에서는 Like new 라고 했었는데 왠지 당한 느낌이에요. ㅠㅠ
스크래치가 있으면 Like New Condition아니죠.
스크린에는 스크레치 없는데 구석에 조그만 스크레치 조금식 있어요. 정말 예민하지 않으면 신경안쓸수도 있는데 전 좀 피곤한 성격이라 그걸 보고서 바로 밧데리 level 을본거에요. 결론은 절대 Like New condition 은 아니에요.
제가 잘 써먹을땐 배터리 확인 표시가 없어서 그냥 썼던 기억이.. 근데 아마 몇번 캡 제한이 있었어요 저도 컨디션 맘에 안들어 리턴 여러번 하니 워런티 종료한다고 쫓겨났어유ㅠㅠ 그이후로 그냥 핸드폰 회사에서 제공하는 보험 씁니다
그랬군요. 에효... 그냥 apple care 할껄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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