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한국에 있는 관계로 아시아나 마일리지만 여유가 있네요.

 

살아오며 단 한개의 버킷리스트만 가지고 있는데 죽기 전에 손흥민 토트넘 경기 직관이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관계로 2월에는 시간이 좀 되서 가서 축구만 보고 1박2일로 리턴하는 거의 마일런 수준의 여정입니다.

 

잡썰이 길었습니다.

 

출발을 인천으로 잡으면 유할및 세금이 30만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기 저기 돌려보니

 

필리핀 출발이 소요마일도 줄고 세금이 38,000원으로 줄어듭니다. 마닐라도 가능합니다.

 

베트남은 유할 비싸요.

 

전날이나 당일날 세부 가서 바로 그냥 출발할 예정입니다. 가서 맛있는 음식 좀 먹구요. ㅎㅎ

 

에티하드 게스트 시트는 319일전 한국시간 오후 2시에 2좌석씩 열립니다.

 

에티하드 홈페이지에서 게스트 시트 있는 날 확인하고 아시아나 예약센터 전화하셔서 여정 불러주시면

 

예약이 완료되고 발권부서에 따로 72시간 내에 전화하셔서 발권 마치시면 됩니다.(유할 및 세금 결제)

 

약간의 팁이자면 마일리지 없어도 예약이 됩니다. 홀드개념인데 전환하시고 기다실때 자리 나가기 전에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된다는 상담원 있고 안 된다는 상담원 있으니 다시 통화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약시 에티하드 예약번호를 따로 요청하여 받으시고

 

에티하드 고객센터 전화하셔서 자리 지정하시고 어랑크(?) 요청하시면 됩니다.

 

어랑크가 처음 듣는 개념인데 경유시 더 빠른 동일 클래스의 비행기에 남는 좌석이 있으면 자동으로

 

앞 비행기로 부킹이 바뀌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원치 않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세부 인천(아시아나 비지니스) - 인천 아부다비(아파트먼트, 7월부로 들어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아부다비 런던(아파트먼트)

 

인천 출발보다 동남아 출발로 하면 오히려 편도 소요마일이 75,000으로 줄어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항상 도움만 받아서 허접하지만 발권 후기 남기니 혹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에티하드 유아 좌석 미점유 추가시 레비뉴 티켓의 20%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