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D가 있는데요.
이자율 계산에 궁금한 점이 있어 요로콤 여쭤보네요~
Current APY : 2.90% (CD 계약 할 때 3년 동안 2.90% 이자율 받기로 했어요)
Current interest rate : 2.85886% (정확히 이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가요?)
4월에 처음 오픈하고
5월에 첫 이자 $12.15를 받고
6월에는 원금 + 첫 이자를 포함한 금액에서 이자를 $12.18 받았어요. (6월에 받은 이자는 다른 어카운트로 빠졌어요.)
그런데 7월에는 원금 +첫 이자에 대한 이자를 $11.79를 받았어요.
똑같은 원금 + 첫이자에 대한 이자를 6월과 7월에 받아야 하는 것 아니였나요?
6월과 7월에 받은 이자가 다르고 하물며 7월 이자가 6월 이자보다 적게 받았을까요?
APY는 복리라고 보시면 되고요. interest rate은 단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자가 매달 다른 것은 매달 날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6월은 5월분 31일에 대한 이자이고, 7월은 6월분 30일에 대한 이자라서 그럴 것 같습니다.
2월 같은 경우는 28일/29일이니 더 줄어들 수 있겠죠.
APY는 1년 동안 이자를 다른 계좌로 안옮기고 둘 때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님, 원글과 상관없지만 은행 관련은 전문가이시라서 질문 드립니다.
엊그제 뉴스를 보다보니 Green Dot이라는 온라인 은행이 이자율을 3%로 준다고 하는데 처음 들어본 곳이라서 혹시 여기에 거래해보신적이 있으신가 해서요. 저는 현재 Discover하고 Capital one 360 (이번에 정보 털려서 ㅠ.ㅠ) 을 사용중인데 여기가 3%면 옮겨볼까 싶어서요. 아니면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세이빙 상품이 최근에 있나요? 전에 Ally Bank 딜은 놓쳐서 그냥 디스커버에 넣어놓고 있습니다.
Green Dot은 이용해본 적은 없습니다.
이전에 reloadable debit card로 유명했던 곳 같네요.
요즘은 몇가지 패턴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1. Brokerage
Betterment, Wealthfront 등이 말되는 범위에서 잘 주는 것 같습니다.
2.6x%까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엄밀하게는 은행은 아닙니다.
2. 제약이 많은 은행
3% 넘는 이율을 주기도 하는데, 최대 금액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높은 확률로 매달 debit card 몇 번 사용을 해야 하는 제약이 있습니다.
좀 많이 귀찮으실 겁니다.
3. 지역적으로 Promotion 중인 은행
Citi나 PNC 같은 경우 특정 지역만 2.35, 2.36, 2.4% 정도 주고 있습니다.
4. 새로 진입한 은행
HSBC도 대표적이고요.
좀 더 작은 은행들도 있습니다.
2.5x% 정도까지는 보이네요.
5. 보너스
이자율은 낮아도 3개월 보너스와 함께하면 4%는 쉽게 넘어가거든요.
대신 이 경우는 중도 해약시 손해가 크므로 savings가 아니고 CD와 유사해집니다.
PNC 지점 없는 곳에 사시면 PNC virtual wallet 보너스 받으시면서 들어가시면 좋으실 듯 하네요.
서부쪽이시면 가능합니다.
다만, PNC는 US citizen이 아니시면 지점으로 찾아가야 하는데, 이자율 제대로 받으시려면 지점이 없는 곳에 사셔야 해서 좀 난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뉴욕에 거주해서 PNC는 지난해에 200$ 보너스 받고 체킹 어카운트는 이미 만들었구요. 세이빙으로 넣을 곳이 있나 고민중입니다.
체킹 어카운트는 제가 us citizen이 아니다보니 온라인으로는 잘 못 만들고 지점으로 방문해야 해서 그게 좀 귀찮긴 하더라구요. HSBC는 2년전에 만들어서 저는 별탈없이 잘 보너스 받았었습니다. Citi는 오래전에 계좌 갖고 있다가 온라인 뱅킹이 엉망이라 닫았는데 여기도 보너스가 있나보네요.
APY는 1년동안 이자를 다른 계좌로 옮기지 않고 둘 때 받는거면... 매달 이자를 받는 경우는 해당이 안되네요.
이럴 줄 알았음 1년뒤에 한번에 받을걸 그랬나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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