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카로 타고 있는 CRV에 한달여전 부터 워닝 메시지가 떠서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연료 캡은 따다닥 소리가 날만큼 잘 닫아도...한동안 괜찮다 싶다가도 메시지가 다시 들어옵니다.
검색을 통하여, 주변부와 마개를 잘 닦아보기도 하고,
결국에 정품 캡을 교체도 해보았으나, 증상은 동일합니다.
메시지가 사라졌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들어옵니다.
혼다 차에서 흔히 발견되는 고질적인(?) 증상이라고도 하는데,
같은 증상을 경험하신 분이나 해결하신 분 계시면 정보나 팁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턱대고 정비소를 찾아가려니 얼마를 부를지 몰라서.. 이곳에 먼저 올려봅니다.
제 어딧시랑 같은 증상이네요. 저도 찾아봤는데 뭐 별로 딱히 할게 없더라구요. 괜히 사람 신경 쓰이게 만들죠. 혼다가 그런게 좀 있는가 같더라구요. 에어백 체크 메세지도 수시로 뜨고요. 이제 혼다 차는 안살거 같아요.
저도 간혹가다, 날씨가 급히 변하면 그 증상에 시달립니다 (어코드). 큰 문제는 없기도 하고 해서 또 경고메시지 뜨면 그런가보다 하고 맙니다 ㅎㅎ
제 차도 자주 그래요. 첨엔 신경 쓰이다가 이제는 그냥 냅둬요. 그러던가 말던가. 혼다차의 고질적인 버그(?) 같아요.
연료통의 윗 빈공간은 연료캡 뿐만 아니라 vapor line을 통해 내부의 charcoal canister와도 연결되어 있어요. 드물지만 이 부분에 문제가 생겨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https://www.cars.com/auto-repair/glossary/charcoal-canister/
오~ 그렇군요.. 제 차도(2012 어코드) 한 일주일정도 이런현상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괜찮아지더라구요.
링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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