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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일본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된 표현의 부자유 전(展)이 강제 폐막되었다고 합니다

1stwizard | 2019.08.03 10:07: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000408&isYeonhapFlash=Y&rc=N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000379&isYeonhapFlash=Y&rc=N

 

혹 평화의 소녀상의 무엇인지 모르는 분을 위해 위키 백과에서 정의를 가져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혹은 위안부 상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예술 조형물이다. 평화비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상의 모양은 의자에 앉아있는 모양과 서있는 모양이 대표적이다.

 

일본의 우익화 성향이 너무 들어나는 행정집행이고 민간교류는 지속되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지극히 이득만을 생각한 립서비스라는게 들어나네요.

한국에서 일베나 태극기 집회나 비록 여론에 마음에 안드는 집회라도 존중받아지는건 (때로는 명예훼손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지라도) 표현의 자유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인데 두 나라의 성향이 너무 차이나고 이번 한일무역갈등에서 한국이 꼭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이 논란이 되고 이로 인해 표현의 부자유에 관한 전시가 정부의 행정집행으로 강제로 폐막한다는게 일본이 얼마나 표현의 자유가 보장받지 못하는, 자유민주국가라고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인거 같습니다. 더불어 얼마나 일본의 역사인식과 과거사 청산문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사건이고요. 

한국에서 이번 한일무역갈등에 말은 많지만 여론과 다른 의견이 자유분방하게 나오는 것과 95%가 일본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를 찬성했다는 일본정부의 발언을 비교해보면 한국과 일본의 환경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민의가 자유롭게 표출되는 한국국민이라는게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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