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단위면 fair.com 이요.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보통 교환학생으로 한학기 오면 학교 하우징에 살고, 학기 중에는 바빠서 학교 밖으로 자주 놀러다니기 힘들지 않나 싶은데요.  대학생들 차 필요하면 Zipcar 같은 걸로 단시간 빌려쓰고, 여행갈때는 아예 정식 렌트카 빌려서 다니지 몇달 장기 렌탈하는 경우는 기혼자가 가족 데리고 같이 오는 경우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니이때문에 렌트안해주지 않나싶네요. 해줘도 비싸서포기하는걸로 아는데요. 더구나 운전경험도 짧을나이에 생소한 미국에서 까지 운전할려고 하면 안되지 싶습니다. 친인척차로 보험커버된다고 해도 운전은 안시키는거이 더 낫지않을까요? 

그나저나 요즘시기가 한국에서 학생들 많이 오는시기인가 보내요. 아는친구 딸도 온다고 해서 많이 물어보던데....미국은 차없이는 아무것도 못한다메?--야 요즘은 차잇어도 우버이용 더 많이해 학생으로 오면 공부하면되지 뭐도 없는 니가 아무거는 왜 신경쓰냐? 

나이는 95년 생입니다. 운전 경력은 3년 이상입니다.

학교가 UC Merced라 차가 있었으면 하네요

FAIR.com으로 산타페 빌려서 반년 째 타고 있습니다.  그 때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는데, 그래도 장기 렌트카보다는 쌀거에요.  제일 저렴한 액센트가 450(activation fee) + (170 * 3) (monthly) - 100 (promo code) 니까 택스 합치면 대략 $1000 정도 들 것 같네요.    

2-3천불짜리 중고차 타다가 2-3천불에 팔고 가면 쵝오!

예전 어학연수 (캐나다 알버타주 깡시골이었는데 차없이잘다님)+ 교환학생(밴쿠버였고 차없이 공부열심히함) +석박사 코스웍시절(일리노이깡시골이었는데 차없이 잘만삼) 경험을 되살려보면, 학교내에서 수업-도서관-기숙사-근처캠퍼스 식당만 왔다갔다하면 주중엔 차필요없다 99%

주말에 한두번 멀리나가고 싶다: 분명 어딘가에 샌프란/엘에이 가는 대중교통있다. 그래이하운드라던지.

차는 있으면 타고 다니게되고 있으면 여러모로 편하지만, 당연히 돈더들고 당연히 쓸데없는일들 더하죠. 그런 큰 uc계열이라면 차없는 대학생들이 더 많을것이다에 한표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를 사거나 타는애들은 돈을 절약하려고 타는게 아니고 돈많아서 타는거였던걸로 기억합니당..ㅎㅎ

여기 @티메 님 다니시는 학교아닌...가요?? 기억이가물가물 아니믄 죄송요.

저는 다른 분들 의견과 달리 집에서 차해줄수있다면 이왕 한학기오는거 미국신나게돌아다니게 차사는게 났지않나싶어요. 나이어리면 오천불짜리 차사고 오천불에파는게 잴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