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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은행 갔다가 놀란 썰

암므느 | 2019.08.06 21:43:5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가 사는 시골은 체이스가 없습니다

 

체이스 카드를 잘 뚫기 위해(?) 작년 말 체이스가 있는 곳에 방문 했던 차 계좌를 뚫었고

몇 달 전 IHG 카드를 첫 체이스 카드로 발급받음으로써 만족스런 마적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얼마 전 체이스가 있는 또 다른 도시를 방문 한 차 프리퀄 오퍼가 있나 해서 체이스를 방문했는데요.

 

퍼스널 뱅커가 작년에 저 계좌 뚫어준 사람 아니겠습니까;;;; 

 

하도 신기해서

'나 너 알어. 너 작년에 거기 있었지?' 하니까 잘못 들었다는 표정으로 '뭐????'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 거기 잠깐 들렀을 때 체이스 방문 했었는데 네가 나 계좌 열어줬어'라고 하니까

저쪽도 신기한지 '이런 미친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더군요.

 

세 장소 (저 사는곳, 계좌 뚫은 곳, 이번에 방문한 곳) 다 비행기로는 2.5~3시간 거리의 멀다면 먼 거리고, 이웃한 주도 아닌데

다음 번에 또 다른 도시에서 만나게 되면 의형제 맺자고 해야겠습니다.

 

 

 

** 그 자리에서 샤프 어프루브도 받았습니다 ㅎㅎ (두번째 체이스 카드라 그런지 의외로 쉽군요!) 아직 1년도 안됐는데 시큐어드부터 시작해서 아골, IHG, 샤프까지 나름 조심스럽고 열심히(?) 달렸네요. 그간 쌓은 아골 포인트들은 한국행 델타원스윗 왕복권 되었고, IHG 사인업 12만 포인트도 (앞으로 확정된 쓸 것 포함하여) 거의 다 써먹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전 평생 가져갈 카드들 마저 뚫고 (일단 체이스 호텔 카드가 되겠네요) 항공 마일 카드로 눈을 돌릴까 합니다.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런 멋진 곳을 운영해주시는 마모님을 비롯하여, 귀한 정보를 거리낌 없이 나눠주시는 여럿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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