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여름이면 사라질 편도신공 이용해서 11월에 한국 거쳐 근처 나라 어딘가를 다녀오려 했는데
요즘 시국에서 갈곳이 없네여 ㅜㅜ
원래 계획 했던건 홍콩이나 후쿠오카였는데... 홍콩 사는 지인은 그냥 나중에 오는게 나을듯 하다 그러고.
일본이야 이 상황에서 다녀올 마음도 사라졌구요.
타이페이는 몇번 다녀와서, 중국은 비자도 받아야 하는듯 하고 그리 끌리지도 않아서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진짜 갈곳이 없네여... ㅎㅎㅎ
그냥 서울만 다녀오긴 아까운데 어디 없을까여?
일본, 홍콩 빼니까 갈데가 없더라고요.ㅠㅠ 저도 그래서 그냥 인천 직항으로 예약했어요. 한국이나 편하게 다녀올려고요.
하 그러게 말이에요 내년이면 이제 쓰지도 못하는데 아깝네요 참
조금 더 내시고 동남아는 어떠세요? 아니면 러시아 연해주나 몽골도 방법입니다. 근데 이쪽은 겨울엔 좀..
요즘 많이 가는 베트남 다낭이 뜨는데 거기는 어떨까요. 사실 싱가폴보다 가까운데 싱가폴을 더 많이 가지요.
동남아 쪽을 추천 많이 해주시네여 (그만큼 동아시안 역시 갈곳이 없겠져...?) ㅎㅎ
일정을 조절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미국 시민권자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동남아시아 국가 대부분 비자 필요하니 감안하고 여행계획을 새우심 좋을듯요.
특히 러시아 비자 거의 1인당 $300 수수료에 구비서류 엄청 까다롭습니다.
이제껏 갔던 나라들 다 적어내야 합니다. 전 근 15년 간 애들이랑 간 나라들 다 추적 불가라.
미국 시민권자 며칠간 여행시 무비자 주는 나라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무비자 동남아 추천합니다.
필립핀,몰디브,발리?... 싱가롤-페낭,태국 .마카오. ,,2박3일이면 바쁘네요,,,한국에서 거리가 가까운곳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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