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호텔 카드들이 대부분 스펜딩이 낮고
밸류 per 연회비가 괜찮은 카드들이 많아 4관왕을 달성해버렸습니다.
Hilton, IHG, Hyatt, SPG(Marriott)이 사이좋게 한장씩 생겨버렸네요.
아직 다들 만료되기 전까지는 한참 남았긴한데 슬슬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 못쓰는건 아닐지 하고...
P2가 없어서(ㅠㅠ) 1박씩 하기 참 애매한데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
맨날 가성비만 따지는지라 숙박권은 최대한 뽕(?)을 뽑아먹고 싶은데 어려워요 ㅠㅠ
1. 힐튼 숙박권으로 왈도프 베버리힐즈에 간다.
2. 프리티우먼을 운명적으로 만난다. 라면 먹고 갈래요
3. P2 득템!
4. 동일한 4관왕 카드를 신청!
5. 매달 2박3일 여행 ㄱ ㄱ ㄱ
IHG/Hyatt/Marriott 숙박권의 경우는 포인트 캡이 있어서 밸류 옵티마이즈 하기가 직관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대충 다음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데를 찾는데요:
1. 포인트 캡에 최대한 가까운 호텔.
2. 현금가/포인트 비율을 최대화 할 수 있음. 또는 이 비율이 정해놓은 threshold보다 높음.
3. 프라퍼티가 현금가가 근처 다른 alternative와 비교해서 적당해야됨.
힐튼은 포인트 제한이 없어서 고민이 더 많이 됩니다. 전 다음 전략들 중 하나로 갑니다:
1. 포인트 밸류 높은 호텔 (95000+) 에서 1박만.
2. 포인트 밸류 높은 호텔에서 숙박권으로 1박 하고 포인트 숙박 붙여서 총 2+박. 단 이 경우 현금가/포인트 비율이 threshold보다 높아야됨.
3. 포인트 밸류 중간 호텔에서 숙박권으로 1박 하고 포인트 숙박 붙여서 총 2+박. 현금가/포인트 비율이 exceptional 하게 좋아야됨.
숙박권은 여러 장 붙여서 쓸 때 제일 쓰기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장이 짱짱!!
정말 애매한게 숙박권으로 갈만한데는 현금은 물론 포인트 내기도 아까워요너무 비싸서...
저도 숙박권 하나둘 쌓이는데 같이 갈 파트너가... 사실 무료라지만 싱글들이 혼자 쓰기엔 큰 메리트가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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