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완전 탄산수 (sparkling water) 중독이라서 페리에 같은 거 박스로 쟁여놓고 먹거든요.
근데 이제 늙어서 박스로 사다 나르는 것도 힘들고, 병이랑 플라스틱 쓰레기 나오는 것도 문제가 심각한 것 같아서 SodaStream 같은 탄산수 제조기 쪽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아마존 평을 보면 아주 막 100%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혹시나 이미 사용하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을 좀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예전에 2달정도 쓰다가 그냥 박아뒀는데요...
일단 탄산맛이 약합니다.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 탄산이 오래 가지도 않더라구요. 심지어 펌프질을 원래 하라는것보다 한두번 더 했는데도 말이지요...
돈도 생각보다 좀 들어요. 마시는물도 구매해야하고 가스도 충전해야하고...
맛 첨가제도 저랑은 좀 안 맞더라구요.
아, 그렇군요. 공장서 병으로 담아나오는 것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있군요.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손으로 눌러서 탄산 넣는 소다스트림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 단종되었는지 똑같은 모델은 공홈에는 없군요.
저는 꽤 만족합니다. 귀찮은 점들을 몇개 지적하자면
1) 전용 유리병에 맹물을 넣어서 미리 냉장고에 넣어놔야합니다. 물을 넣는 과정이 별거 아니기도 하면서 좀 귀찮아요...
2) 전용 유리병을 닦기가 어려워서 위생이 좀 찜찜합니다.
3) carbonator에 이산화탄소가 떨어지면 새것을 살 수도 있지만 저는 타겟에서 trade in해서 싸게 삽니다. trade in 용이라 그런지 이산화탄소가 꽉차있지 않은(?) 느낌입니다. 여름에 하루에 한잔 정도 먹을 때는 한달에 한번 정도는 갈아줘야해요. 많이 드시면 더 자주 갈아주셔야할거예요.
4) carbonator에 이산화탄소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탄산의 양이 확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귀찮아서 그냥 참고 먹는데, 이것이 싫으시면 남은 이산화탄소 아깝지만 더욱 자주 갈아주셔야할겁니다.
발품이 계속 들긴하겠네요. 그래도 만족하며 사용하신다니 다행입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같은 이유로, 특히 병에든 펠레그리노만 좋아해서, 돈 아껴야 겟다는 생각에 소다스트림 샀는데, 전 잘 쓰고 있습니다. 100% 만족할순 없지만... 그래도 나름 전 괜찮다고 느끼고 쓰고 있어요... 탄산 만들면 뚜겅 닫아놔도 오래가진 않아서 바로 다 마셔야 되긴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얼음넣어 마시면 괜찮다고 느낍니다.
저도 음료수를 너무 마시다 그냥 일반 탄산수를 마셨는데, 그것도 이가 약해서 그냥 시원한 보리차로 갈아탔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보리차 만한게 없는데...
문득 보리차 탄산수도 먹을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고기 먹을땐 탄산수/음료수 만한게 없긴 하잖아요. 혹시 궁금증에 만들어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주의사항에 일반 물 말고 다른게 첨가된 어떠한 물도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적혀있어서... 시도할 생각조차 못해봤습니다. ㅎㅎㅎ
일반 물에다가 시럽 섞었고 뿜뿜했다가 기계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절대로 하지 말라면 하지 않는게 맞더라고요
저흰 집에서 항상 보리차/십이차 (한국 홈플러스에서 찬물에 담궈서 추출되는 티백이 있는데 한국갈때마다 몇박스씩 사와요) 를 먹는데요, 소다스트림 사용해서 보리차 탄산수도 자주 해먹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ㅎㅎ
아, 이건 뭔가 새로운 세상이네요. :)
그리 말씀하시니 하나 구입하고 싶네요. ㅎㅎㅎ 후기 감사해요.
이걸위해서 구매보단 탄산수를 원래 좋아하시는 분이시면 추천드립니다 ㅎㅎ
용자가 계셨군요!
혹 합니다... 어디에 박혀있는 소다스트림을 꺼내야할 때가 온거 같아요... ㅎㅎ
그럼 맥콜이 되는건가요 ㅋㅋ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설탕타서 마셔봐야겠어요. 맥콜 진짜 좋아했는데 ㅠㅠ
엣셋트라님이 사용하시는거랑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데요, 강추합니다. 한번만들어 놓으시면 그자리에서 다 못마시시면 시간이 갈수록 탄산이 빠지는건맞는데요, 그건 사제 병 탄산수를 사드셔도 남기셔서 뚜껑 닫아놓으면 탄산 빠지는거랑 똑같은거라... 딱히 단점이라고 할순 없는거같아요. 물은 brita 로 정수된 물로 사용하니 따로 물을 사는건 아니구요. 물론 금전적으로 세이브가 많이 되는거같아요!
다른 회사 제품은 안될까요?
전 일제 불매 운동 보다 이 운동을 더 지지하고 싶습니다. 사람목숨들이 걸린 일이라서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8064#Redyho
앗 그런데 이제 상생하는 중인가요?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19070401032439274001
소다스트림이 이스라엘에서 시작한 건 맞습니다. 근데 펩시코가 샀어요.
내가 소비하는 물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어떤 사회적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고민하는 건 좋다고 봅니다만, '내가' 이 회사의 이런 부분이 마음에 안 드니 '여러분'이 이 회사 제품을 소비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는 건 요즘같이 복잡한 경제구조에서 쉽게 생각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Follow up 안하던 사이에 많은게 변했군요.. 작년 8월에 펩시가 소다 스트림을 샀군요.. 그리고, 최근 뉴스 보니.. 이제 공장도 팔레스타인 땅에서 이스라엘 땅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구요.. 최신 뉴스만 보면 이제 정상인 기업으로 보이긴 하네요.
소비하는 물건의 사회적 영향을 고민하다 보니.. 이렇게 구차하게 댓글에 불매운동 하시라고 쓰게 되었네요.
저는 시민들의 어떤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은 아주 좋다 봅니다..
그게 꼭 그 제품들이 안 팔려서 기업의 손해를 주지 않더라도.. 어떤 사회적 이슈가 있는지 널리 퍼뜨리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 세상에 힘 없는 약자들이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어떻게 해서라도 이슈화 되어서 신문 한켠에라도 실려야 살길이 보이죠..
저는 한 2년 열심히 쓰다가 안 쓰게 되더라고요.
탄산도 약하고. 전 향이 약하게나마 들어가야 좋던데 뭘 타마셔도 파는 것 (La Croix, Waterloo, Spindrift)의 quality와 consistency에 못 미쳐서요. 탄산 까스통도 교환해야되는데 번거롭고요.
DIY로 빈 통을 열고 식용 드라이 아이스를 넣어서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은 확실하게 세이브 된다고 말하던데 유툽만 보고 아직 시도는 못해봤네요.
저 해봤습니다. 하지 마시길 권해 드립니다. 일단 식용 드라이 아이스란게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구하기 힘들거나 비싸겠지요. 의미가 있는 것 인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드라이 아이스 뽀개는거 쉽지 않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비디오 보고 시도해봤는데.... 결론은 그냥 교환하자 였습니다.
저는 안쓰는 기계 하나 얻어와서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매일 한번씩 만들어서 얼음과 함께
때론 H마트에서 할인할 때 미초 한병 사와서 좀 넣으면 맛있어요
저도 가스 다쓰면 웨그만즈 가서 바꿔오는데요.
가격도 괜찮고 좋은 거 같습니다.
저희집은 쓴지 정말 10년도 더 된거 같아요. 아직도 옛날 모델 매일 매일 잘 쓰고 있고 이거 구입후 탄산수 한번도 산적 없고요. 전 이게 탄산 더 많으면 많지 적다고 생각된적은 없는데요.
아무튼 저희 집엔 이거 없으면 못살고 통은 3개가지고 쓰는데 꽤 오래가요. Bed bath and beyond 서 20% 쿠폰 모아놨다 잘쓰죠.
Paint ball 탄산을 소다스트림에 연결해서 쓰기도 하고,
큰 식용 탄산 봄베에 사용하기도 하던데
식용 아닌건 의견이 분분하지만 꺼림칙하고
식용 탄산을 충전해주는데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작업을 못하고 있네요.
음식점이나 주유소에 탄산통 하나씩은 다 있을텐데 어떻게 충전/교환 하는지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저요... 거래처가 있어요. 업소용 탄산통 3개 아마존에서 사서 코카콜라에서 주는 기계에 연결해서 사용하죠..
분명 식당에서는 정기적으로 교체 해줘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있는 곳곳에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충전/ 교환하는 방식은 제가 쓰던 통을 주면 거기서 채워 놓은 통을 줘요..
그래서 제가 산 새 통을 제가 충전해서 가져오는게 아니라 이미 충전된 통을 가져오고 제 빈통을 주고 오는 그런 시스템으로요...
감사합니다. 몇달에 한통 쓸까 말까일텐데 식당처럼 계약을 맺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제가 가져가서 리필/교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요
Airgas라는데서 해준다는 것 같아요. 업무시간이 안 맞아서 당분간 못 갈 것 같은데 가게 되면 업데이트 할게요.
계약 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필요 할때 가서 통을 바꾸는 식이요.
저희는 우리가 가져간 통을 채울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으니 그냥 바로 진통을 주고 채워진 통을 가져오는 식이요...
Airgas에 다녀왔습니다.
Food grade CO2
5lb 실린더 : $63.76, 교환 : $21.53
10lb 실린더 : $97.89, 교환 : $24.81
20lb 실린더 : $134.08, 교환 : $31.48
+ tax 라고 하네요. (gas처럼 단가가 매일 바뀌니 참고만 하세요.)
소다스트림 실린더가 1lb 약간 덜되고, 싸게 교환해도 $15이니 투자할만 하네요.
10파운드 실린더에 Food grade CO2 채우는데 저희동네는 $19.99 라고 하네요.
저도 잘 쓰고있습니다. 탄산이 조금 약하다는 의견이 이해가 안가는게 많이 눌러서 넣으면 톡톡 쏘던데...
저도 페리에 자몽맛 박스채로 구입해 먹다가 2년전쯤에 소다스트림으로 갈아탔어요! 저도 100%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이따금씩 청소로는 좀 안되는것 같아서 전용 병과 캡을 새로 사서 갈아줍니다. carbonator cylinder 2개 사서 떨어질때마다 번갈아 가면서 리필해 쓰니 크게 불편한 것도 없어요.. 저는 손으로 눌러써 탄산 주입하는 모델인데요, 새로 실린더 갈아주고 실수로 너무 오래 눌러주면 탄산이 넘넘 강해서 좀 기다렸다 먹을 정도에요^^;; 그리고 탄산이 떨어질 때 되면 펌프질을 더욱 힘있게 여러번 해서 먹습니다.
화이트 와인 한번 넣어보면 어떻게될지 맛보고싶어요 ㅋㅋㅋ
그럼 샴폐인 되는거잖아요 ㅋㅋㅋ
저도 첨에 살때는 한번 해봐야지 했는데 막상 겁나서(?) 아직 실행을 못했어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꼭 화장실에서 하라는 팁이 있더군요.
화이트 와인에 직접 넣는게 무서우시면 seltzer water 자체를 와인에 섞어 주시면 white wine spritzer 가 됩니다! 와인이 희석된 느낌이 싫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얼음 몇 개 넣고 마시면 엄청 맛있는 여름 음료에요. 낮에도 마실 수 있고요.
오 이거 좋군요
저도 소다스트림 아주 만족합니다. BBB에서 탄산통 사면 20%쿠폰도 쓸 수 있고 + 헌통 비용도 빼줬습니다.
+20
저는 플라스틱병 모델 쓰는데 (산지 한 6년 됐네요. 베이지역으로 이사온 다음에는 추운날이 많아 찬물을 잘 안 마셔서 이용 빈도가 줄은 건 사실이지만요) 옥소 바틀브러쉬 사서 설거지도 쉽다고 느껴요. 여름에 유자청 타서 마셔도 꿀맛 (아니 유자ㅋ설탕ㅋ맛)!
이거 쓰는데 엄청 만족해요. 저는 밖에서 사먹으면 탄산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라, 이거로 만들면 탄산 엄청 빵빵하게 해서 마시면 쾌감이 장난아니에요. 탄산이 부족한 느낌은 절대 없던데요... 이렇게 탄산이 빵빵한 느낌은 이거로밖에 못느낍니다..
탄산자체는 사는거랑 차이가 없고 나름 강도조절도 해서ㅜ잘씁니다. 항상 집에서 만들어먹을수 있는 장점도 좋죠.
단점은 탄산강도가 만들때마다 다릅니다. 스스로 질관리를 해야되요. 남탓못하죠 모. 물에.탄산만 하는거면 상관없지만 첨가물이 맘에 드는게 찾는게 힘들고, 첨가물은 더 다양하니 장점도 되자만서도 완성품의 전제질이 공장산보단 쯤 떨어질구 있습니다.
전 탄산이 쎈걸 좋아해서 소다스트림 몇개월 쓰다가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탄산 뿜뿜하는거 두배 넘게 해줘야 제가 좋아하는 탁쏘는 맛이 나오다 보니 탄산을 너무 빨리 써버려서 그냥 쉘쪄 쟁여놓고 마시네요. 페리에는 저한테는 좀 탄산이 밍밍하고 약한 느낌인데 탄산 저처럼 낭비(?) 하지 않으시면 이득일것 같긴해요. 집에서 그때 그때 해먹을 수 있으니 편하기도 하고요
+1 빵빵하게 넣으면 제일 맛나요! 그래서 탄산이 헤퍼요. ^^ 저희도 귀찮아서 La croix 쟁여놓기 시작했습니다. ㅋㅋ
집 근처에 오색약수나 초정리 광천수가 뿜어져 나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저도 마모님 못지않은 탄산수 중독이라 (같은 탄산인데 맥주는 왜 맛이없는지...) 탄산수를 거의 짝으로 놓고 마시는데요, 소다스트림 저도 써봤는데 영 시원치 않아요. 뭐 어쩌겠습니까.. 우리가 입맛을 바꾸던지 그냥 탄산수 사먹던지 해야죠 ㅠㅠ
저는 페리에를 펠레그리노보다 훨씬 더 선호하는데 요즘 선물받은 오설록 산호섬 아이스티를 펠레그리노 유리병 사이즈에 하나씩 넣고 냉장고에 차게 해서 마시니 여름에 이거만한 청량음료가 없네요 ㅎㅎ
맥주를 냉장고에서 빼서 바로 드시지 마시고,
냉동고에 다시 넣어서 10분 놔뒀다 드시면, 아주 시원하고 목을 팍팍팍 쏴되는 맥주를 드실수 있습니다.
참고로 사용 하실 맥주는 쿠얼스 라잇, 하이트, 밀러 라잇 류의 맥주 맛이 진하지 않은 맥주를 추천 합니다.
저도 la criox 사오는 고생 + 비용으로 소다스트림 사용한지 2년 되어가는데요 엄청 만족합니다.
저는 딱 네번 펌핑후 레몬/라임 타먹으면 아주 만족스러워요.
위에 언급되었듯 빈통 교환 + bbb 20% 쿠폰으로 적절한 비용으로 유지 가능합니다!
강추!!
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탄산수 중독이라니...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저도 소다스트림 살까말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ㅎ)
저희는 1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탄산통을 사는 값이 비싸서 첫 4개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항상 replacement(더 저렴)로 오더하면, 집으로 배달와서 바꿔주고 가더라구요. 그래서 편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자 애이드 먹고 저도 hook 돼서 매일 집에서 페리에에 유자차 타마시고 있었는데요. 저도 이 기계 살래요 ㅎㅎ 유자 에이드너무 맛있어서기절!
생각보다 탄산수 중독자들이 많으시네요...ㅎㅎ 저도 탄산수면 종류 가리지 않고 (세일 하는 것 위주로...하지만 저도 페리에가 제일 맞는듯해요) 쟁여둡니다.
한 3-4년 전에 소다스트림 열심히 알아보다가, 세척 + 탄산통 교환 + 번거로움....등으로 그냥 사다가 먹는 것으로 결론 내렸었는데...
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잘 쓰신다니 저도 한번 다시 알아봐야곘네요. ^^
저도 환경을 위해서 작년에 하나 들였는데요. 버튼 오래 꾹~ 누르니까 탄산 강도가 괜찮던데요. 대신 만들자마자 다 안마시면 김이 금방 빠져요.
개스리필은 웹사이트에서 편하게 할 수 있고요.
저도 코크 제로 마시던 걸 최근에 탄산수로 바꿨는데 굉장히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탄산수 중독이라... 소다스트림 직장과 집에 놓고 쓴지 한 7년이 넘은것 같습니다. 좀 톡쏘는 맛이 부족한 감이 있어도 당섭취가 많이 줄어든다는 장점으로 썼습니다. 저는 심지어 삼성에서 나오던 소다스트림 장착 냉장고까지 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 만족이었는데 제가 알기론 요즘은 안나오는 것 같네요. 탱크 3개 가지고 기계2개에 돌려썼네요. 주로 타겟에서 교환했는데 한번은 빈 탱크가 온 적도 있어서 그다음 부터는 꼭 교환할 때 번갈아 들어보는 버릇이 생기고 또 집에서 새거 끼우기 전에 탱크 무게를 달아보기 까지 했습니다. 드라이 아이스도 사서 해봤는데 번거롭고 식용 문제도 껄끄럽고해서 한번만 해보고 포기했구요. 탄산 좋아하시는데 일반 소다의 당이 걱정되시면 강추드립니다.
집에서 맥주 만들어 드시는 분들 없나요? 맥주 만들고 남은 탄산가스를 연결해서 맥주 대신 맹물을 섞으면 초강력 탄산수가 됩니다. 보리차 연결해도 되고, 생과일 쥬스 연결해서 마셔도 됩니다. 가격은소다스트림 반의 반값도 안되죠. ㅋ
나이 들수록 더 움직여야죠.
자기 좋아하는거 사먹으러라도 움직이는게 좋아요 ^^
저는 친구한테 소다스트림 선물을 받아서요. 한참 방치해뒀다가 꺼내서 써본후 신세계 열렸어요. 이제 페리에등 돈주고 안사먹어도 되고 너무 좋더라구요 .진짜 하루에 한 두병씩은 꼭 빼서 마셔요. 물마시는 양도 늘었구요 ㅎㅎ 톡쏘는 정도는 본인이 가스 량(?)을 조절할수 있어서 시판것보다 절대 약하지 않아요!
오늘 저녁 전 치탄 좀 했습니다. 치킨과 탄산수...ㅋㅋ.
그래서 소다스트림 한병당 비용, 얼마예요?!?
댓글 보니 쓰시거나 만족못해 안쓰시는 분들이 많아 좀 다른 제 경험을 나누자면....
소다스트림 샀었고 순정파라 뭐 향 첨가 안해서 먹습니다.
밥 먹을 때 한잔씩 같아 마시고 술 못마셔서 술자리에서 탄산수 500ml 3새 정도씩 마시구요!
소다스트림 쓸때 탄산은 부족한 걸 못 느꼈고 맛도 좋았습니다! 근데 쓰다가 탄산 약해지고 바꿔줘야하는데 그게 그리 귀찮더라구요. 제가 bed &body works나 target을 거의 안가다보니.. 탄산통을 겨체하는게 생각보다 장벽이 너무 높아서..
우유 계란 생활용품등을 꾸준히 사고 있는 BJ’s가는 김에 그냥 펠레그리노 사먹고 있어요
- 주로 가는 마트에서 탄산통 구매 가능한가
- 구매 가능하지 않으면 교체하러 다른 마트를 갈 만한 의지가 있느냐
요걸로 판단하심 될 거 같아요
가격 우위는 제작탄산수가 위에 분들이 말해주셨듯이 높습니다.
저희 부부는 둘다 쿠폰 챙기고 아껴먹고 이런 수고보다는 귀차니즘이 더 큰 사람들이라;; 모셔두고 있는데 비용대비 효율을 잘 챙기신다면 소다스트림 강추합니다
전 두병사서 탄산통 안 떨어지게 갈아줘요. 하나 떨어지면 그 다음거 쓰다가 보통 한달 정도는 가니까 그 다음거 리필하러 가고 이런식이요. 이러면 탄산 떨어질일은 없어요.
9/10 버블리 탄산수 18캔에 단돈 5불!
갑자기 토잉해서 죄송합니다.
학교 기내식당에 버블리 탄산수 기계가 생겼더라구요!(이렇게 좋은건 왜 내 세대에 없던걸까..)
마셔보니 맛이 좋네요. 그래서 어제 실험삼아 다사니 탄산수도 마셔보니 입에 잘 맞습니다. 아직은 소다도 좋은데 입맛이 바뀌고 있는거같아요.
다사니 버블리 요런것도 건강에 나쁘진않겠죠?
요즘 곰부차를 마시는데 이게 탄산수 음료보다 더 톡 쏘네요.
적응 기간이 좀 필요하긴 한데, 소화안될때도 뻥 뚫어주는 느낌이고, 김치에도 넣어요.
Bubly 탄산수 54캔 단돈 15불!
장모님께서 동치미 담궈주셨는데 탄산수처럼 톡 쏩니다.
스프라이트나 세븐업 넣으셨을거에요;;;
마모님 이거 사셨어요? 저 몇주전 샀는데 너무 좋네요. ㅎㅎ
일단 플라스틱병 운반 및 처리 문제가 많이 없어져서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아마존에 50불에 나왔네요. 근데 계속 먹을건데 식기세척기 가능한 유리병되는 모델로 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 한데. 50불이면 그냥 테스트 해 보고 괜찮으면 업그레이드 하는게 나을려나요? 아멕스 MR 30%오프 딜까지 했더니 35불 됐네요. :-)
https://www.amazon.com/SodaStream-Fizzi-Sparkling-Water-Bottle/dp/B01HW6P3J2/
저랑 남편은 삼년정도 쓰는데 엄청 잘쓰는것같아요.
탄산이약하시다는분들은 더 넣으셔야할것같고..ㅋㅋ저랑남편은 재미로 열댓번 버튼누르면(옛날식) 목이찢어질것같던데..ㅋ 많이넣으면 파는것보다 쎄져요ㅡ
그리고 맛에관한건 소다스트림에서 나오는 리퀴드들은 개인적으로 그레이프 프룻외엔 다 너무 맛없고 심지어 래모네이드는 올라올뻔..다버렸어오 그래서 좋아하는 차, 매실등 넣고 해요. 사용설명서 하지말라하고 위에 폭발한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말은 ㅋㅋ 바로확빼지마시고 병을 톡 뺄때 좀 잡고있다가(탄산이 못나오게 ㅋㅌ) 좀 가라앉으면 살살빼시면돠요. 아니면 만들고 섞거나..타조 패션프룻차, 레몬즙, 매실차, 유자차 등이 잘 어울렸어요 가끔은 석류 주스 100% 사서 섞어먹어요 여름에.. 기계가 아주 간단한 형태라 고장은 안나는것같고 물티슈같은걸로 잘 위생깨끗하게만 관리해주면될것같아요.
플라스틱 병 청소가 어려운건 병닦는솔, 한국가니까 잘나와있어서 그거랑 텀블러세척제쓰고 디쉬와셔에도 잘 되고 만료기간이 적혀있어 플라스틱은 그 이후엔 버리거나 재활용해요 보통 2-3년 유효기간이있어라구요
유리병있으면 좋을것같긴하지만 저도 마일모아님터럼 어디나갈때가지고 가는애들이라 플라스틱 사이즈별로 사용하는편이에요
전 탄산충전은 배달로 하는편이고 한번 분실사고가있었는데 무료로 잘 교체해주셨어오 남편은 자주마시고(매일 하루에 한두어병) 저는 가끔마시는데 한캔에 한달정도 사용하는것같아요
막상 저렴한 캔 탄산수 24개들이 사도 마시다보면 금새 일주일이면 사라지는걸보니 경제적으로나 좀 비용이 아껴지는것같아요 자주먹는다면! 그리고 무거운거 들고 계단안올라와도되서..그게최고좋아요 쓰레기 버리러 안나가도되고..ㅠㅋ
SodaStream 리필 잘 하고 계시나요? 항상 Bed Bath Beyond에서 20% 쿠폰 써서 리필했었는데, 다 떨어져서 리필 하러 갔는데, 이제 안들어오는 건지, 거의 한달째 Sold out이더라구요. Target에 가도 없구요. Soda Stream에 무슨 일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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