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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호텔]
하늘에서 뚝떨어진듯한 힐튼 14만 마일 뒤탈 없을까요?

곰표여우 | 2019.08.14 18:11:0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초보라 매번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서 글 올려봅니다. 스토리가 살짝 길어요. 

 

돌아오는 9월 13-15일에 텍사스로 여행 갈 일이 생겼는데 일행들과 같은호텔을 이용해야 할듯해서 아멕스 힐튼 ascend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그날이 7월 16일 이었는데 항공권들 스펜딩도 솔찬히 생기고 공짜아침도 얻어먹을겸 게시글에서 링크타고 만들었더랬죠. 인어나서 바로 그날로 항공권 사기 시작해서 7월 마지막주 휴가가서도 그 카드를 집중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석달간 4천불  스펜딩인건 확실히 기억하는데 스펜딩 보너스가 얼마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요 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힐튼 앱 열고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8월5일에 14만 마일이 들어와 있는거예요. 스펜딩은 오늘까지도 4천불에 못미치는 $3,200 이고요. 8월5일까지는 $2,500 도 채 안되었었습니다. 

 

카드만들고 일주일도 안되서 surpass로 이름바꾸고 13만 보너스에 무료숙박권까지 준다는 글을 마일모아님이 올려주셨길래 억울한 마음에 매치 받아볼까하고 6일전에 카드만든걸 surpass 카드랑 매치해 달라고 더듬더듬 말했죠. 그런데 14만을 받는다고 말하길래 얼떨떨해서 그래? 하고 끊었는대 도무지 생각해도 링크타고 만들때 그렇게 14만씩 보너스 마일을 받는것 같진 않았거든요. 제 기억엔 45,000 같았는데 이것도 제 기억이 잘못된거였나 싶기도 하고 주말 숙박권은 물어보지도 못했어요. ㅋ

 

힐튼 예약 2박을 64,000 마일주고 일단 했는데 숙발일전에 오류가 수정되서 빼가려나 싶고 그러네요. 어차피 필요없는 숙박을 하는건 아니니 현금이라도 내고 숙박을 하긴 할꺼지만 스펜딩도 못채우고 만든지 한달도 안되서 보너스가 들어오는 경우가 이해가 안되서 그냥 찝찝하기도 하고 횡재한거 같기도 하고 해서 경험많은 여러분들께 의견 들어보고자 글 올려 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막바지더위 다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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