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를 데리고 데이케어 가던 중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제 과실이고 경찰 리포트 하고 보험사에 전화한후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어서 상대방측에서도 감사하게도 아이만 신경쓰라며 (나중에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 추가 리포트하고) 양측 다 앰뷸런스를 타거나 병원에 가지 않은 채 집에 왔습니다.
제가 10년 가량 운전했으나 경찰을 만난 것도 처음이고 사고를 낸 것도 처음이라 많이 당황이 되서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보험사에(Geico) 리포트를 하긴 했는데 이후 처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멘붕이 와서 그런지 모두(경찰관 등등) 보험사랑 얘기하면되니 어서 가라고 해서 일단 돌아는 왔는데
이후 제가 무엇을 신경쓰고 진행 혹은 처리해야할까요?
상대방 차량은 파손 부위가 옆 측면 아래쪽으로 보이고 저희 차는 앞쪽이 날라간 상황입니다. (아마 제 차는 토탈로스일것 같습니다..ㅠ)
남편도 상대방분도 다친 사람이 없으니 불행 중 다행이라고 보험으로 하면 되고 괜찮다고 하시니 더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신이 좀 드니 가계 재정에 끼친 손실도 참 걱정이 되는데
상대방분은 그렇다 쳐도 제 과실인데도 차량을 렌트하거나 병원에 가도 추후 보험료 인상에 큰 차이가 있을까요? 슬 여기저기 아파오는데 가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ㅠ 가게 되면 그냥 제가 다니는 병원에 가면 되는 건가요??
* 제 가이코 커버리지 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accident forgiveness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 차량 렌트는 아래 댓글을 보고 다시 연락해서 연결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모두 안전 운전 하셔요~~
그래도 다행이시네요 다치신 분이 없으셔서. 만약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아이 상태 체크 부탁드립니다. 렌트는 집에서 가까운 브랜드(어비스, 내셔날, 허츠, 버짓 등등) 렌트카 회서에서 하시면 될 듯합니다. 보험 Coverage를 보면 하루에 얼마 며칠까지 총 금액 제한이 있을 거예요. 그거 보시고 적당한 차 랜트하시면 됩니다. 만약 딜러 바디샵에서 맡기셨으면 그곳에 상주하는 렌트카 회사 사용해도 될듯합니다.
이런 큰사고는 보험료오르는건 신경쓰시고, 처리, 병원일에 집중하는게 날꺼 같은데요. 참고로 병원가거나 렌트한다고 더 오르지 않아요..어차피 오를수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아무데나 차를 렌트하라고 하는건 첨보내요.. 이런경우는 내돈내가 돌려받는식이 되는거면 .....마일모을 찬스네요.........:)
보통 처음 신고할때 받은애가 해주거나 adjuster가 해줍니다. 보험회사레잇으로 하는게 더 싸고 렌트카도 그렇게 원할껄요..갸네가 시스템으로 서로 연결되있어요. 일반 여행갈때 랜트랑 다릅니다. 조심할껀 내보험은 최고 30일이니깐 잘 생각해서 하시길....차고치는데 더 오래걸리거나 하면 본인돈 나갑니다.
보험은 이럴때 쓰라고 평소에 돈내는거니깐 맘껏쓰세요..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이예요.. 보험사 연락하면 다 해줄꺼예요. 보험에 렌털카 인슈런스 있는지에 따라 보험 회사에서 내주던지 없으시면 보험회사 레이트로 싸게 빌릴수도 있어요.
보험에 accident forgiveness 있으시면 보험료는 아마 큰 차이는 안날껍니다.
어느 주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커버리지 항목 중 medpay 또는 PIP 커버리지가 있으시면 클레임 여신 후 닥터 오피스 방문 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Medpay 또는 PIP을 사용하신다고 해서 보험료는 인상되지 않습니다. 두 분 모두 치료 잘 받으세요.
요거 카이로들이 흔히말하는건데, 전에는 몰라도 요즘은 쯤 다릅니다.
암튼 치료 잘 받으세요...
10년 무사고 이면 가이코에 “accident foregiveness” 있는지 알아보세요. 이거 있으면 최고입니다.
가이코에 전화 하셔서 pip 클레임 오픈 하셔서 클레임 넘버 갖고 가시면 되요. 25만불까지 커버 되시고 250불 디닥터를 있으세요. 자제분도 PIP으로 커버 되세요. 가이코에 클레임 오픈 하실 때 다시 한 번 확인 하셔도 되구요. 치료 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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