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아시는분이 주재원으로 오셨는데, 따님 10살 (L2 비자) 와 할머니 할아버지 (ESTA) 로 미동부 여행을 갔습니다... 한국 관광회사로 투어패키지인데 중간에 캐나다를 넘어갔다오는거라서요.. (업데이트)
당장 내일 국경넘어서 몬트리올 퀘백 보고 와야하는데 이제와서 갑자기 가이드가 문제될 수 있다고 두시간 전에 연락이 와서는 변호사한테 알아보고 내일 넘어갈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하라고 했다네요..
저녁이라 이민국 변호사가 연 곳도 없고, 미국온지 2년은 되었지만 주변에 아시는분도 없고 인맥도 없어서 알아보실 방법이 없어서 제게 부탁을 하시는데 저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
인터넷 찾아보니 L2 비자가 혼자 여행을 가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따님이 10살 MINOR 이라는 점이라서요..
혹시 주변에 이런 사례 보신적 있나요 ?
직계가족/보호자가 아닌 minor 와 동반 여행시 human trafficking 같은 경우를 우려해서 확인절차가 복잡해지는 경우를 우려해서 가이드가 말해준것 같네요. 특별히 불법을 저지르는건 아니니 해결은 되겠지만 국경에서 시간 지연도 될수 있고하니 신중하게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 human trafficking 문제가 있겠네요.. 큰일났네요 이거..
미국이 아니라 캐나다 입국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 동반하지 않는 미성년자의 여행을 아동이 납치되는 것 아닌지 좀 더 심각하게 본다고 하더라고요.
비자 관련은 잘 모르겠지만, 캐나다 입국관련해서 지인가족의 동부관광 나이아가라 투어시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부/모중 1인만 동행하더라도 동행하지 않는 부 or 모의 동의서가 필요하다고 답변을 들어서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https://www.dongbutour.com/tour_detail.php?pcode=AEF1002&area=T0601 여기 쭉 읽어 보시면 설명과 함께 양식 링크가 있는데요. 혹시 타 여행사에서도 사용가능한 양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 급히 부/모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면 스캔후 이메일로라도 첨부하면 좋겠고요.
동부관광 입니다.. 링크 감사합니다. 지금 와서 투어중간에 빠질수도 없고 부모님이 갈수도 없으니, overnight 으로 급행서류 보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감사합니다 !
The adult who is not the parent or legal guardian of the child should have written permission from the parents or guardians to supervise the child. The permission letter should include addresses and telephone numbers where the parents or legal guardian can be reached.
The letter does not need to be certified. A photocopy of the parents’ or legal guardian’s signed passports or national identity cards should be attached to the letter.
Note: The border services officer may not ask to see these documents when the child enters Canada. However, it is strongly recommended you bring them, in case that you are. The minor child will not be admitted to Canada if the officer is not convinced that the parents or legal guardian have authorized his stay.
라고 나오네요.
네.. 감사합니다.. 너무 복잡해져서 나이아가라 넘어 가지 않고 대체하는것으로 진행하셨다고 하네요..
가족관계증명서 영문으로 번역공증본 하나 가지고 있으면 이럴때 편합니다. 자신을 기준으로 부모 자녀가 다 나오기 때문에 사실 증명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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