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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스압)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국립공원 여행 후기

로스앤젤리노 | 2019.08.19 12:40: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닉네임에 맞지 않게 로스앤젤레스에 살지 않는 로스앤젤리노입니다. ㅎㅎ

몇 달 전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여행에 관련해 질문글을 남겼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좀 쉬고 이제서야 후기를 남길 생각이 났습니다. :)

 

7/26부터 8/5일까지의 여정이었습니다. 날짜별로 계획과 사진 조금 남겨보겠습니다 :)

 

1일차

  • Flight:
    • STL-PHX-SFO AA마일-First Class
    • 아시다시피 AA First는 flight duration이 어느정도 이상이면 meal메뉴를 미리 신청할 수 있는데요, 두명 중 한명은 Hindu밀을 신청했습니다. 평균적으로 Special Dietary Meal이 더 맛있다는 리뷰를 어디서 본 것 같았어요!
  • Transportation:
    • 여름이라 해가 길지만 저녁 때쯤 도착해서 우버타고 바로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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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G_1505.JPG
    • IHG 숙박권이용해서 Intercontinental Mark Hopkins 에서 1박 했는데요, 외관자체는 이뻤지만 (오래전에 건축되고 디자인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호텔을 선호) 방 자체는 너무 작고 낡기만 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다시 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위치가 어어어어어---엄 청 높은 언덕에 있어서 꼭대기층에 있는 bar에 가면 볼 수 있는 뷰가 좋긴했지만, 이 호텔에서 묵으시는 동안 Point A->B 우버나 차를 이용하지 않으시면 언덕을 걸어 내려가고 걸어 올라가는데 생각보다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ㅋㅋ 저는 무릎이 안좋아서 언덕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고생 좀 했던 것 같아요.
  • 저녁:
    • 차이나타운에 오바마도 왔다갔다는 Z & Y Restaurant에 갔었는데요, 가보니 중국인 손님은 하나도 없고 외국인들밖에 없었습니다. (That's how you know you fell into the tourist trap!)
    • 맛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이서 $114불 나왔습니다. ㅠㅠ
    • 주전자 입이 엄청 긴 "Kung Fu" tea를 serve하는 곳이었는데 pot 하나에 8불이었습니다..
  • Mark Hopkins 꼭대기층 Bar
    • 날씨가 좋은 밤이라면 올라가서 뷰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숙박하지 않으면 밤 입장시 커버차지받음)
    • 저희가 간 날은 안개+이슬비가 내리는 날씨라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날이었어요 ㅠㅠ.
    • 그리고 술 맛은 기대하지마셔요 :)

 

2일차

  • 렌트카
    • 아침 일찍 일어나서 Silver Car에서 아우디 A4를 픽업하러 Union Station까지 걸어갔습니다. (10분거리)
    • AMEX Premium Rental Car Insurance를 Hilton Aspire카드로 신청하고 결제했습니다.
  • 요세미티로 운전 (4-4.5 hours)
    • 3일차에 계획한 Panorama Trail을 하기위해 아침에 Glacier Point로 올라가는 셔틀예약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요세미티 밸리 랏지에 들렀습니다.
    • 셔틀 티켓은 예상했던대로 매진이었지만 다음 날 아침 8시반 셔틀을 타려면 8시까지 와서 Waitlist에 이름을 적으라는 정보를 얻고 랏지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점심
    • 요세미티 밸리 랏지 카페테리아에서 정말 typical 한 점심을 대충 때우고 다음 장소로 넘어갔습니다 :)
  • Yosemite Lower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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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per Fall까지 갈 시간도 없을 뿐더러 (스파르타같은 첫날 스케쥴인지라) 의지도 없어서 짧디 짧은 트레일코스를 따라 걸어가서 아래쪽에서만 보고 왔습니다.
    • 저희가 간 7월 말은 (게다가 주말이었습죠;;) 요세미티국립공원이 초성수기인지라 밸리랏지 근처에서 주차를 찾느라 한 20분은 돌아다닌 것 같아요. 첫째 날은 셔틀을 이용하지 않아 밸리랏지에 주차하겠다는 엄청난 포부를 가지고 돌아다녔는데 운이 좋게도 15-20분정도 있으니 좋은 자리가 나서 주차를 했습니다.
    • 폭포를 가까이서 보려면 큰 돌바위들을 좀 타야하는데 너무 가까이는 바위들이 미끄러워서 가지 못하고 그래도 꽤 많이 올라갔던 것 같아요. 폭포에서 날아오는 mist가 너무 좋았습니다 :)
  • Tioga Road
    • 요세미티 밸리로 들어가는 트래픽이 심하지는 않아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진 않은 것 같았는데 들어갔다 나오는 거리가 생각보다 멀더라구요.
    • 요세미티 폭포를 감상 후 다시 차를 타고 밸리에서 벗어나 120번 도로로 들어서서 들어가는데 차에서 삐ㅣㅣㅣ 소리가 나는게 아니겠습니까??? 저는 아우디에서 들리는 삐ㅣㅣㅣ notification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왼쪽 앞 타이어에 tire pressure가 낮다는 알림이었는데 무시하고 일단 달리니 또 삐ㅣㅣㅣㅣ 소리와 함께 이번엔 "Check tire pressures (All Tires)"라는 알림이 납니다 ㅠㅠㅠ. 이대로 계속 Tioga Road(120)을 따라 내려가면 반대쪽 Mono Lake까지는 나가야 타이어 에어를 fill할 수 있는 주유소가 나올 것 같아서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120번도로와 Big Flat Road(밸리로 들어가는 길) 분기점에 위치한 주유소에 들러 타이어 공기를 채운 후 다시 출발합니다.
  • Olmsted PointIMG_1508.JPG
    • 옴스테드 포인트에 들러 뷰를 감상하고
  • Tenaya Lake
    • 사람들이 수영도 할 수 있는 테나야 레이크에서는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서만 감상합니다
  • Tuolumne Meadow
    • 툴라미 메도우도 잠시 차를 세워 감상을 하고 Tuolumne Meadow Store 에서 햄버거 하나, vegetarian chili 먹고 스토어에서 Yosemite Valley Beef Jerky를 득템합니다. (여러분 이건 꼭 사세요. 먹어본 육포들 중에 제일 맛있는 육포 중 하나였습니다. 여러가지를 파는데 헷갈리지 마시고 꼭 요세미티 밸리 육포를 사셔요)
  • Wawona Hotel (Big Tree Lodge)
    • Tuolumn Meadow에서 와오나호텔까지 (요세미티 밸리에서 South Entrance쪽으로 내려와야함) 2시간을 걸려 70마일을 운전했는데요, 밸리 안에 예약을 하지 못한 저희를 탓해야지요 ㅠㅠ... (늦게 예약한 것도 있었지만 캠프그라운드나 텐트는 원하지 않았습니다) 
    • 첫 1박은 Queen Bed with Private Bathroom을 예약했는데요 택스 포함 $244.24 이었습니다.
    • 저녁시간이었지만 툴라미 메도우에서 간식?을 먹었기때문에 아직 저녁 먹지 않고 아침에 밸리라지에서 예약해둔 Glacier Point Starry Night Skies Over Yosemite 를 위해 글래셔 포인트로 운전해 올라갑니다.
  • Glacier Point
    • 저녁에 무슨 글래셔포인트냐 하실 수도 있지만 ㅎㅎ 8시10분까지 선셋을 보기 위해 산길을 굽이굽이 안전하고 빠르지만 천천히 올라갑니다
    • Half Dome 에 비치는 Alpenglow (해가 하프돔 맨 꼭대기만 살짝 비치는 뷰)를 카메라에 담고 Glacier Point Amphitheater로 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 Glacier Point Starry Night Skies Over Yose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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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67불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요세미티밸리라지에서 6시반? 7시?쯤에 셔틀이 출발합니다. 저희는 와오나 호텔에서 체크인을 먼저 하고 올라가는 계획을 했던지라 셔틀을 타지 않는 옵션으로해 성인 1인당 $10에 티켓을 예매했습니다. (67불을 지불하면 1시간에서 1시간반정도 걸리는 강의?프로그램?이 끝나고 요세미티 밸리 라지로 돌아가는 셔틀도 제공합니다)
    •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레인저가 티켓을 걷지만 예매하지 않았어도 프로그램 참여 후 밸리로 돌아가서 후불?로 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보고 내려가서 정말로 결제하는지는 어떻게보면 사람들 양심에 맡기는 것 같기도합니다)
    • 9시가되고 해는 이미 넘어가고 깜깜해집니다. 프로그램 진행하는 레인저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9시30분-45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요세미티 밸리 위에 은하수가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름다운 별들이 빼곡히 하늘을 채웁니다 (레인저께서도 이 날 같이 날씨 좋은 날씨를 본게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 여러 은하수 이야기들을 들으며 별들을 감상하니 순식간에 프로그램이 끝이납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셔틀로 올라온 사람들은 곧 내려가고 개인차를 가지고 올라온 사람들은 여유롭게 하늘을 감상하고 내려갑니다.
  • 12시가 넘어 호텔로 돌아가 하루가 끝이납니다

 

3일차 (월요일)

  • 요세미티 밸리 라지 액티비티 부스
    • 대망의 3일차는 아침 4시반/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밸리로 운전해 올라갑니다. (한시간 소요)
    • Glacier Point로 올라가는 셔틀을 타기 위해 요세미티 밸리 라지까지 7시반에 도착합니다. Wait list에 이름을 적어야하기에 일찍 갔는데 7시45분쯤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Activities Ticket Booth에 가서 물어보니 이름을 올려줍니다!!! 저희 뒤에 줄 선 한 커플도 저희처럼 wait list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서계셨던 것 같은데 저희가 1등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 요세미티 밸리 라지 카페테리아에서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하이킹하면서 먹을 점심도 사고 버스를 기다립니다.
    • 8시반이 되어 wait list에 있는 사람들을 호명하기 시작하는데 월요일 아침이라그런지 10명정도 자리가 나서 타게됩니다 (전 날은 자리가 3자리 이상 없었는데 이 날은 여유롭게 자리가 많이 난 것 이라고 합니다). 티켓값은 버스에 탈 수 있는게 정해지면 티켓부스가서 티켓을 사고 돌아오라고 합니다.
    • 라지에서 글래셔포인트로 올라가는 시간은 8시반, 1시반 이렇게 두번 있던 것 같습니다
  • Glacier Point
    •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난 탓에 (안하던 짓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ㅠ) 글래셔포인트로 올라가는 내내 폭풍수면 후 10시에 도착합니다 (1시간 반 소요)
    • 전날 글래셔포인트에서 선셋 사진을 찍었지만 아침 사진 없기 때문에 찰칵찰칵 몇 번 하고 대망의 파노라마 트레일을 시작합니다.
  • Panorama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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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Talk_Photo_2019-08-19-12-34-10.jpeg
    • 파노라마 트레일을 안해보신 분들을 위해 트레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Glacier Point에서 시작해서 Half Dome, Nevada Fall, Vernal Fall을 보면서 내려오고 Illoumette Fall을 지나는 다리를 건너 올라갔다가 Nevada Fall와 Vernal Fall을 보며 내려오는 9마일의 코스입니다. (8마일이라고 적혀있지만 체감상 10마일 이상은 되는 것 같아요)
    • 밸리에서 시작해서 밸리로 끝나는 Mist Trail (버날 폭포를 지나 네바다폭포까지 찍고 돌아오는 코스, 3 miles (4.8 km) round trip to Vernal Fall, 7 miles (11 km) round trip to Nevada Fall)와 달리 셔틀이나 차를 타고 올라가서 시작해야하는 one way 트레일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트레일을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보기 드문 Black Bear를 마주치게 됩니다. 멀리서는 사람이 땅을 파는 걸로 보였는데 (?) 좀 가까이 가보니 큰 곰 한마리가 땅을 파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얼음이 되서 가지고 돌아가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를 좀 쳐다보더니 길을 비켜줍니다. (요세미티에서 사는 black bear들은 다른 동물이나 사람을 공격하진 않지만 음식 냄새가 나면 다가올 수 있다고 합니다. 곰을 마주치면 소리를 지르면 도망가니 크게 위험할 일은 없다고 공원 레인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KakaoTalk_Photo_2019-08-19-12-34-14.jpeg
    • 한번도 해본 적 없는 트레일이라 그런지 가도가도 끝이 없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게다가 별로 없는 트레일이라 85도-90도가 육박하는 날씨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 글래셔 포인트에서 Illoumette Fall까지 가는 길은 꼬불꼬불 내리막인데 하프돔이 계속 보이는 트레일입니다.
    • 일루멧 폭포에서 잠시 발을 담그고 출발하면 앞으로 1시간반-2시간은 오르막길입니다. 땡볕에서 오르막길을 걸으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저질체력이라 그런지도 모릅니다). 저희를 앞질러가던 유럽에서 오신 여성분은 jumpsuit입으시고 샌달신으시고 잘만 가시더라는...
    • 언제 끝날지 모르는 오르막코스를 지나고나면 이제는 네바다 폭포까지 내리막을 가게됩니다. 꼬불꼬불 길이고 한번도 한적 없는 트레일이라 더 힘들었습니다.
    • 네바다 폭포에 도착해서 발좀 담그고 점심을 먹으면 이제부턴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됩니다.
      • 미끄러운 돌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는 mist trail로 갈 것 이냐
      • 약간 좀 더 길지만 (그래봤자 0.5마일 이내) 내려가기 쉬운 John Muir Trail로 갈것이냐인데요
    • 저희는 mist trail로 vernal fall을 지나서 내려가기로 합니다. (John Muir Trail은 vernal fall를 지나가지 않지만 vernal fall을 얼마 안지나서 만나기 때문에 mist trail 을 되돌아가서 vernal fall을 볼 순 있습니다)
    • KakaoTalk_Photo_2019-08-19-12-34-04.jpeg
    • Vernal Fall에서 체력이 방전되고 물도 동나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급기야 커다란 갤런 물통을 가지고 올라온 청년에게 물을 삥뜯어서 부탁해서 조금 갈증을 해소한 후 다시 출발합니다.
    • Vernal Fall에서 내려오면서 mist trail 이름대로 mist가 장난 아니기때문에 돌계단들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이미 제 하체는 맛간지 오래)
    • Vernal Fall 을 지나 밸리까지 다 내려와야 식수가 있습니다. ㅠㅠ 물을 가방 가득 담아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식수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서 항상 갈증이 있습니다;;
    • 밸리에서 내려오면 셔틀을 타고 차가 주차되어있는 요세미티 밸리 라지까지 가면 하이킹이 끝나게 됩니다 ㅠㅠ
  • 우연한 만남
    • 파노라마 트레일을 하는 도중 셔틀을 타고 글래셔포인트에서 시작한 저희와 달리 차를 타고 올라가 글래셔포인트에서 시작한 한 가족을 만나게됩니다. 다음 날 아침에 4 mile hike (요세미티 밸리에서 글래셔 포인트까지 올라가는 원웨이 트레일)로 차를 가지러 가실 계획이셨다합니다.
    • 저희 차는 밸리에 있었기 때문에, 하이킹이 끝난 후 글래셔포인트까지 라이드를 해주면 100불을 주시겠다고 하시는게 아니겠습니까??? 하이킹이 끝날 때 쯤엔 정말 죽을 것 같이 힘들었지만 그래도 하이킹이 끝난 후엔 성취감에 취해 있을 때라 또 글래셔포인트까지 운전해서 올라갈 수 있겠더라고요 (밸리에서 글래셔포인트까지 운전해서 한시간-한시간반 소요, 그분 드랍 후 호텔까지 내려가는데 다시 한시간 소요).
    • 100불 이득 취한 후 호텔로 내려가서 샤워후 저녁식사로 하루를 끝내게 됩니다.
      • Big Tree Lodge에 있는 레스토랑은 밸리랏지에 있는 카페테리아 보다는 퀄리티가 높은 편이에요. (가격도 그보다 좀 높구요). 식사가 중요하신 분들은 빅트리랏지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요세미티에서 2번째 밤은 나중에 예약했기 때문에 Queen Bed with Shared Bath를 예약해서 방에서 샤워를 하지 못하고 샤워룸에서 샤워를 했습니다. (방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나쁘진 않았어요). 금액은 첫날보다 조금 싼 $172.92이었습니다.

4일차 (화요일)

  • 온 몸이 아파서 요세미티에서의 세번째 날 아침은 실컷 자고 체크아웃을 한 후 마리포사 그로브를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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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포사 그로브에 가서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트레일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Grizzly Giant만 보고 돌아오는 loop trail을 하고 (2마일정도) south entrance 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마쳤습니다.

 

 

 

 

 

 

한 글에 너무 길어지면 안되니 나파밸리 여행기는 다른 글로 풀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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