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신지요. 여기 애틀랜타는 아직 날이 덥네요.
마일 모으기 시작한지 이제 겨우 2년차... 드디어 마일을 처음으로 좀 써보려고 합니다 (아마존 1포인트 써본거 빼고요 ㅎㅎㅎ)
10/5, 6 또는 7일에 인천에서 애틀랜타로 (편도) 와야 되는데요, 가급적 델타를 타려고 알아보니 레비뉴로는 이콘은 $1,100 정도, 프이콘 $1,300, 비즈는 $3,300 정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직항은 댄공이랑 델타 뿐인데, 각각 125k/70k, 180k/97k나 요구하더라구요... 이거 참.
제가 가진 포인트는 다음과 같아요
KE 90k
MR 350k
UR 120k
DL 15k
UA 120k
AA 100k
매리엇 540k
이렇게 아주 애매~ 하게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와야 할지 잘 감이 안옵니다. VS 델타원 신공을 쓸 타이밍일까요? 아니면 속편히 $1,300에 프이콘 타고 오는게 나을까요?
꼭 비즈를 타겠다는 생각은 없는데, 이콘은 레비뉴가 괜찮아 보이고마성비도 안 나오니 마일로 온다면 비즈로 오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아 이거 참 역시 모으는거보다 쓰는게 어렵다더니 막상 숨이 턱 막히네요. 델타 카드라도 몇장 열걸 그랬나봐여... ㅜㅜ
VS로 델타 원 추천요!ㅎㅎ 레베뉴로 사기엔 편도 너무 비싼데요? 저기에 한 300-400불만 더하면 왕복 표 살수있잖아요
비수기라 댄공 125k는 비즈 왕복이고 편도는 62.5k 일걸요
델타원, 프리미엄셀렉트, 이코노미 다 타봤는데 셋 모두 괜찮습니다.
델타원이 이코노미보다 좌석은 월등히 편하지만, 기내식이나 서비스는 조금 더 나은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올해 대한항공은 10.3 - 10.7 한국출발 성수기입니다.(...) 한글날+개천절 콤보라서 그런가요? 너무 뜬금 없는 시기가 성수기인데..
뭐 아무튼 10/6-7은 ICN-ATL 직항 비즈 자리 있으니 성수기 뽀개기로 깔끔하게 62.5k로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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