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update
수미네 반찬 닭갈비 -@ 럭키가이님 공유해주심
https://www.youtube.com/watch?v=JKAJVrRJIcc
수미네 반찬 닭갈비 후에 볶음밥 - 맛있어 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JKAJVrRJI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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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닭갈비가 땡겨서 주말에 해먹으려고 하는데 닭의 어느 부위를 사야하나요?
1. 닭다리 뼈있는 거
2. Chicken tight boneless with skin
3. Chicken tight skinless
저는 3 번을 코스트코나 트레이더 죠에서 살 생각인데....
아무나 소환해 보자. @요리대장 님 도와주세요.
@요리대장 님 아니셔도 혹시 해 드셔본 적 있으시면 조언 주세요.
Thighs가 먹기 편합니다. 껍질은 취향차이일것같아요 ㅎㅎ
오호 감사합니다.
저는 껍질 있는거 선호하는 편이에요. 백종원이 그랬듯, 자기기름에 조리 되는게 제일 맛나다고.. 전 닭갈비 할때 껍질을 좀 크리스피하게 구워서 만드는거 좋아하는데요, 근데 껍질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없이 하셔도 무방할듯요.
저는 테이블에 놓고 전기로 가열한는 Skillet을 사용하는데 껍질이 눅눅해 지더라고요.
껍질 크리스피하게 하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물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아요. 굽기전에 물기를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빼주시구요. 기름을 낙낙히 두르시고 온도 조절을 잘하셔야해요. 연기가 나면 안되세요. 너무 가열해서 기름에서 연기가 나면 기름을 한 테이블 스푼 더 넣어서 온도를 떨어트리면 되요.
아!!
제가 여태껏 살아오면서 했던 만행이 스쳐가네요. 키친타올로 치킨을 닭아주어셔 하는 거였군요.
닭을 넣는 순간 "치이이이익익" 소리가 날정도로 달구어서 하겠습니다. 팁 감사합니다.
껍질있는 Tight로 당첨!!!
식초를 발라서 구우시면 돼요.
앗! 이런 !!! 예측 못한 참신한 답변을 주시다니...
지금 찾아보니 생선구이에 많이 사용하시는 방법이네요..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캄사합니다. ^^
닭을 구울때 포인트가 껍질을 바닥에 놓고 굽는거라고 들었습니다. 껍질이 바삭해지고 거기서 기름이 나와서 고소해진다구요.
허벅지살 (thigh) 지요. 닭가슴은 너무 퍽퍽하고, 날개는 먹기 힘들고요. 기본적으로 닭고기는 Dark meat (허벅지&다리) 부분이 연하고 맛있습니다.
껍질 바삭하게 하는건 닭튀김/양념치킨용 튀김 밖에 몰라서 패스
앗!!! 허를 찌르는 마지막 공격에 그만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오레곤 치맥 공격 위험했습니다.
하지만 닭갈비도 역시 사랑입니다.
닭가슴살과 윙, 즉 white meat 이 미국에선 인기이고 가격도 더 비싸지만 한국인 입맛엔 역시 black(leg,thigh) 이지요.
특히 닭갈비 하실거라면 thigh 가 최고입니다.
전통적인 볶음식 닭갈비 하실거면 2번 쓰시되 껍질은 제거하시는게좋구요. 석쇠 등에 굽는 닭갈비 하실거면 껍질 제거하지 마시고 만드시는게 더 좋습니다.
저도 조만간 오랜만에 닭갈비 한 번 해먹어야 겠네요.
드뎌 나타나셨군요. 숯불에 굽는 것도 맛있게 들리네요 하지만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2번을 사다가 껍질을 제거하고 요리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요리한 다음에 껍질을 제거 해야 하는 건가요?
레시피 좀 굽신굽신.... 그리고 닭갈비 하신 후 글 올려주세요.
우리들 순휘권 놀이하게...
그냥 쭉 당기면 큰 힘 필요없이 벗겨질거에요. 조리 전에요.
허벅지 부위는 살 자체에 지방함량이 높기때문에 꼭 껍질을 사용 안해도 충분한 풍미가 생길거에요. ( 책같은데서 본거 아니고 수없이 먹어본 제 뇌피셜 주의 )
레서피는....제가 늘 그때그때 손가는데로 만드는 편이라 지금은 기억이 안나서 비율을 알려드리기 어렵구요.
애들이 같이 먹을거면 간장 설탕 비율을 높이시고 어른이 맵게 드실거면 고추장 고추가루 비율을 높이는 정도...넘 뻔하죠? ㅋ
짬뽕 볶듯이 야채랑 고추가루 먼저 볶고 조리하시면 불맛도 나고 좋아요.이 경우 닭이랑 고구마 등은 따로 좀 익히다가 합체 하시구요.
식당에서처럼 한꺼번에 다 때려넣고 가정의 약한불로 약올리면 물질질 실패하기 쉬워요. 고구마는 전자렌지, 닭고기는 에어 프라이어 활용해서 미리 좀 익히세요.
+1
원래 저는 dark meat을 안좋아해서 껍질있는 가슴살로 해먹는데 먹을때 껍질은 벗겨서 먹습니다. ㅡㅡ;; 껍질째 요리해야 맛나다지요. ㅎㅎ
그래서 세가지중 고르라면 껍질 있는 Boneless thigh 추천합니다.
후훗. 제가 설레임님 처럼 건강식을 드시는 분이 오셔서 추천하실까봐 닭가슴살은 보기에 넣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로지 맛!!!!
추천 감사합니다. 그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__^
1,2,3 다되구요 취향차이고요. 가장 정석은 뼈없는 2번이겠죠. 춘천닭갈비집 대부분 뼈없고 껍질은 조금씩은 있으니까. 1번은 너무 청키해서 닭도리탕할때가 더좋을꺼에요. 그래도 뭐 없으면 그냥 쓰는거죠.
4번 계륵이요.
오늘 저녁 닭갈비 해 먹었습니다. 간만에 한건데 역시 3번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닭 껍질을 싫어해서 그럴수도 있는데 껍질 없이도 살짝 태우면 맛나요 ㅎㅎ
아무생각없이 닭 가슴살로 닭갈비하고 손님 초대했다가
미안했었습니다. 엄청 퍽 퍽 ㅠㅠ
닭갈비는 허벅지살이래요~ 다음에 시도해보려구요^
ㅍ_ㅍ; 실패담 공유 감사합니다.
더욱 더 허벅지살을 해야한다는 신념이 굳어졌습니다.
2번으로 하는 걸 좋아합니다.. 그냥 제가 닭껍질을 좋아해서 ^^;;
2번 해서 나중에 껍질을 벗기시나요? 껍질까지 같이 볶는 걸 말씀하시는 거죠?
아무래도 화력이 좋은 장비를 쓰니나봐요. 저희는 테이블에서 쓰는 전기 Skillet이라 화력이 약해서...
맛있게 드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전 닭봉으로 자주 해먹어요. 냠냠~ 사실 tight 가장 좋은데 두세점씩 손이가서 감당이 안된다는.....천천히 먹기 위해 뼈있는걸로 ㅋㅋ
저도 요리 많이 하지만 레시피는 인터넷을 거의 따라하는데요. 희안하게 맛은 고추가루와 고추장을 어떤 브랜드를 쓰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구요. 워낙 브랜드가 많아서....
스킨리스 본리스 따이? 암튼 허벅지 살이요. 닭껍질 없어도 미국닭은 품고 있는 지방이 많은 편이라 맛있어요. 순한맛 카레카루를 넣어줘야 식당맛이 좀 납니다. 기본소스인 장설파마후참깨(간장,고추장, 설탕, 파, 마늘 ,후추, 참기름 ,깨+ 카레가루)로만 만들어도 맛있어요~
이런글 너무 좋아요!! 저도 따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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