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기억할 수 있도록 여행일지?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왕이면 잘 만들어 보고 싶은데.... 나름 여행 역사를 볼 수 있도록....ㅎㅎ
마모님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날 잡아서 포토북도 만들어 보고자 하나....
사진이 상당해서 엄두를 못내요 ㅠㅠ
입장권 같은거 잘 모아서 스크랩 하면 따로 안적어도 되서 편하더라구요!
녹군님~ 아마존 프라임은.... ㅎ 눈물이 난다하셔서 잠깐 웃었습니다. 이해가 되어서요 ㅎㅎ
입장권 잘 모아서 봉투에 있습니다만 언제 정리가 될런지 ㅎ
여행 다니면서도 피곤하고 다녀와서도 정리못하고 쌓여가는 것들로 피곤합니다^^
구글 포토 + 구글 타임라인 + 사진 많이 찍기. 이렇게 해보세요
저는 구글 이용이 어렵더라구요 ㅠㅠ 심지어 네이버 검색해서 구글맵을 오프라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는 대로 했는데, 정녕 필요할때 안켜지더라구요 ㅠㅠ
여행전 미리 다운 받고, 기간 확인하면서 갔는데도 말이지요.
요즈음 제가 컴맹이 되어가고 있어요 ㅠㅠ
노력해볼게요! 정보감사합니다.
데이터를 켜고 다니시면 됩.... (쿨럭)
제가 이렇게 제안하는 이유는 구글 포토에 사진을 저장하면 위치 태그 + 찍은 날짜가 붙고 + 그걸 구글맵 타임라인으로 보면 자신이 어느날은 어딜 이동했는지가 나오는데, 그걸 보면서 + 사진과 함께 보면 아주 쉽게 기억해낼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데이터 안키고 있어도 사진마다 geotag 가 다 붙어서, 나중에 한꺼번에 구글포토 업로드 돼도 다 똑같이 됩니다~
심지어 어떤 사진은 gps 기능이 없는 일반 카메라로 찍은것도 (대체 무슨 기능을 쓰는건지.. 혹시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몇개는 위치정보가 붙습니다
쓰다보니 이게 너무 좋아서, 일반 카메라에도 geotag 를 달수있는 리시버?를 붙이고 싶더라고요
네, 사진은 그래요. 근데 구글맵 타임라인은 데이터가 꺼지면 왔다갔다 하는 자세한 길들은 안나오거든요.
타임라인 + 구글맵 스트리트뷰 까지 하시면 꽤 재미나요 ㅎㅎㅎ
그냥 추측인데요.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로케이션 서비스 (정확한 이름은 아닐수도?) 켜면 구글이 실시간으로 위치 정보를 기록하는데 (e.g. 맵에서 볼 수 있는 타임라인) 이 정보를 이용해서 포토에 업로드 된 사진들의 타임스탬프를 갖고 적당히 추측해서 갖다붙여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오태깅 너무 좋아해서 카메라에서 어떻게 못하나 알아봤는데요. 카메라 기종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는 (소니 미러리스) GPS 모듈이 있긴 있는데 엄청 비싸더라고요. 그리고 배터리도 걱정되고 bulky 해지기도 하고요. 다음으로 알아본게 스마트폰이랑 링크해서 GPS 정보만 찍을 때 실시간으로 받아오는 기능이 있던데 제가 뭘 설정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 연결도 잘 안되고 거의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포기하고 그냥 구글포토에 올라간 다음 태그되는걸로 일단은 만족하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raw 사진에 배치로 지오태깅 가능한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정보는 다 저장되어 있으니까요.
WiFi 등도 활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평상시 알려진 WiFi hot spot을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는 비교적 정확한 것 같아요.
Google photo는 사진을 올리면 시간과 동기해서 맞춰주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일반 카메라로 찍어도 위치를 추정하는 것 같습니다.
Phone의 이동 위치/시간과 사진 찍은 시간을 이용하는 듯 합니다.
언급되는 용어들 자체가 낯선 저....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글 포토랑 페북 타임라인 하먼 대충 커버되죠
마모님들은 구글 포토 많이 쓰시나봐요. 저도 공부해볼게요. 감사해요.
핸드폰에 google photo 앱 한번 깔아보세요. 그 다음 아무것도 안해도 무료로 사진이 클라우드 백업이 되고. 어느정도 쌓이면 활용도가 점점 늘어납니다.
https://www.google.com/maps/timeline?pb
여기서는 이제 네비게이션이나 구글어카운트 이용해서 호텔이용한것들 사진찍은것들까지 같이 나와서 언제 어디서 뭘했는지 다 나오고 특정 날짜를 보면, 어디서 어디로 몇시에 이동했는지 이런것도 나오지요. 구글이 얼마나 많은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cia 도 못했던걸 구글이 해내고 있다는 말이 나오죠 ㅎㅎ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으면 위치 태그가 돼서 그것만으로도 웬만큼 기록이 되는 것 같아요. 전 여행때 그래서 쓸데없는 것 (표, 음식, 메뉴판, 영수증, 간판, ...) 까지 기록용으로 많이 찍어둡니다. 어디 뭘 메모하고 하는것보다 좀 낭비같긴 한데 더 편해서요.
저도 구글포토 잘 쓰는데요. 구글 로케이션 히스토리 켜 놓고 사진 백업하면 스마트폰 말고 지오태깅 기능이 없는 카메라에서 찍은 사진도 대충 태그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전 영상으로 담아놔용. +하드 디스크에... 사진찍어놔도 나중에 안보게 되더라구요. 남는건 영상뿐 ㅋ
마모에 후기로 계속 올리시면 자연스럽게 히스토리가 남아요 ㅎㅎㅎ
그 후기요....
후기 쓰시는 분들 보고 정말 감탄합니다.
특히 사진까지 올리시는 분들~
저 한 번 시도 해보고 사진 못올려서 포기했어요 ^^
예전엔 여행 별로 폴더 이름에 장소랑 날짜 대충 적어서 저장했었어요.
일단 핸드폰 메모장에 기록해놓았네요~ 예전은 예전이고 지금은 그럼 어찌하시나요? ㅎㅎ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는 나이부터는 아이들에게 일지를 쓰라고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여행 중에 하루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오면 무조건 그날 그날의 일지부터 쓰게 시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꼭 아이 엄마에게 검사를 시킵니다.
아이들이 10살 이상 되서 인터넷 사용이 익숙해지면, 추가로 여행 떠나기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여행장소에 대한 공부를 하라고 시킵니다. 그러면 거기 가서 볼것, 먹을 것 등등을 아이들이 다 조사합니다.
저는 일지는 안쓰지만 가는곳마다 여기가 어딘지 박물관 입구, 호텔입구, 식당입구, 간판, 길 이름 등등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두면 나중에 사진 찾아보며 어디가 어딘지 기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게 이게 맘대로 안해주더라고요.
제 아이는 일기도 안써요 ^^;
맥주한잔님 아이들 똑뿌러지게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모에 여행기를... ㅎㅎ
알미안님 구글지도 따라쟁이 하려고 했다가 포기했어요.
저렇게 할 수 있으면 여행기도 할 수 있었겠지요 ㅠㅠ
재능 부럽습니다^^
마모 후기도 좋긴한데 사진 선택이 약간 틀려지더라구요...마모에는 마일 사용 관련 사진들이 많고 인물 사진은 적게 되더군요.,.
포토북 쉽진 않습니다만... 일단 만들어 놓으면 그만한게 없더라구요...ㅎㅎㅎ 주로 여행별로 하나씩 만들고 시간 날때 Yearbook도 만들어요...
Shutterfly에서 unlimited page 오퍼 있을때 한싸이즈 업그레이드 + lay flat으로 달립니다. Shutterfly가 gift card 쓸수 있어서 좋아요... 글로서리 5%+Kroger 4x point 할때 좀 사놓습니다..
아주 아주 부지런하신 분 같습니다.
그잖아도 마모 회원님께서 구글포토북 후기 올려주셔서 해보려구 사진 정리하다 눈 아파서 일단 접었습니다 ㅋㅋ
고맙습니다!
저도 마모에 여행기 올리면서..ㅎㅎ
티메님 글솜씨 닮았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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