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은 그냥 검색해도 나옵니다. 둘 다 T1이네요. 커넥션 시간은 충분하고요. JFK서 타기 전에 딜레이 되어서 못 타시게 되면 EY 직항편으로 endorse 받으시면 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 싶으면 저는 미리 공항 지도를 살펴 보는데요,

그래서 MXP 도 한번 찾아 봤습니다.

터미널1 구조는 위에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비교적 단순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남북으로 길쭉한 건물의 동편에 각각 10개의 탑승구들이 있는 세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네요.

게이트넘버는 아래 남쪽에서 A1-10, 가운데는 B1-10, 맨 위 북쪽은 B50-59로

모두 남쪽 아래(게이트로 집입시 오른쪽 첫 번째)가 가장 낮은 숫자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높은 숫자네요.

거리는 지도를 보고 대충 측정해보니, 남쪽 끝에서 북쪽 끝까지 1, 1~1.2킬로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내리고 타는 비행기가 극과 극인 촤악의 상황이라도 천천히 걸어서 15뷴에서 20분이면 걸을 만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상치 않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공항 크기나 구조로 봐서 1시간55분은 넉넉한 시간 같습니다.

그나저나 따님과 여행을 자주 다니시네요^^

글 속에서 드물게나마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느껴지던데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겐 무척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모쪼록 따님 잘 만나서 두분 모두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이고 오하오님 정성스런 댓글에 제가 마음이 넘 따뜻해져 오네요

감사합니다

전 구글에게 물어보는걸 넘 좋아라하는데 저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이슬꿈님도 감사합니다,,,,,두 댓글로 마음의 평안을 얻으며 발권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