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가 스얼 파트너 좌석을 덜 풀기 시작하면서 요즘 한국 가기가 많이 빡ㅅ...아니 힘들어졌는데요.
아시아나 자체 프로그램으로는 자리를 꽤 많이 풀지만 아시아나는 매리엇밖에 안 넘어가니까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쉽게 파트너 자리를 찾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http://www.united.com 들어갑니다.
2. 출발 도착 인원 날짜 클래스 넣고 검색을 누릅니다.
로그인 창이 나옵니다만, 스얼 파트너를 찾으실 때는 하지 마세요. 그냥 X 누르면 됩니다.
2. View 30 day calendar 누릅니다.
3. 직항이 하나도 없네요. 하지만 6월은 미주 출발 아시아나 성수기라서 안 나오는 게 당연하죠.
문제는 이럴 때 'nonstop' 옵션 자체가 안 나오는 겁니다.
해결법은 정말 무식하지만... 저 중에서 클릭한 날짜에 논스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논스톱 옵션이 생깁니다.
이렇게요. 성수기 날짜 풀리자마자 매일같이 자리 뜨네요.
7/14 SEA-ICN은 6자리나 있네요.
일일이 눌러보기 귀찮죠, 당연히.
그런데 nonstop 체크 옵션은 처음 나오는 일주일 캘린더에 이코노미든 비즈니스든 논스톱이 가능하기만 하면 나옵니다.
7/14 LHR-ICN을 볼게요.
여기도 논스톱 체크 옵션이 없죠.
그럼 30일 캘린더를 봐도 논스톱 체크 옵션이 없어요. 그럼 한 달 내내 비즈니스 직항이 없는 건가요? 아니에요.
유나이티드 검색엔진의 문제고요. (그래도 이것밖에 없어서 씁니다...)
이 때 비즈니스 직항이 없는 7월 10일을 눌러도 이코노미 직항은 있기 때문에 Nonstop 옵션이 생깁니다. N/A로요.
이 상태로 논스톱 체크해보면 오직 논스톱 날짜가 있는 날만 저렇게 나옵니다. 아이고 런던이라 세금 비싸네요.
이런 식으로 찾아보시면 생각보다 아시아나든 어디든 직항은 빨리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마일 환난의 시대에 열심히 살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나 인천 말고 다른 항공사도 당연히 됩니다. 이를테면 EVA TPE 직항같은 경우도요.
일단 스크랩 부터 하고요 ㅎ 주말에 정독 하겠슴당 ㅎ ...좋아요 꾸욱!!!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면 클릭질은 해도 찾을 방법은 있는거네요....ㅎ
한 한달전에 la발 비즈티켓을 2장 발권해서 쉬운줄 알았는데 점점 힘들어 지네요...
검색 엔진 진짜 발로 만들었는지 원. 설마 저걸 일부러 저런게 한 것은 아니겠죠? Glitch가 아니라 부지런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려는 feature .....
자리 있을거 같은 아무 날짜 찾아가서 말슴하신데로 난스탑 옵션 찾은 다음 선택하고 달력 날짜 페이지 넘기면 뱅기 있는 날짜만 보이는거 같은데 제가 잘못보고 있나요?
그걸 하려고 하는 거 아닌가요...?
와 지금까지 하나씩 찾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 좋은 팁입니다. 감사드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여기서 기초적인 질문 하나만 드리고 싶은데요. 이런 식으로 파트너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혹은 카드 포인트를 파트너(?) 항공사로 넘겨서 사용하거나 (예. 메리엇) 할 때에는 파트너항공사의 멤버십을 이미 가지고 있울 때만 가능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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