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카드로 전자제품들 많이들이 사시죠? 그리고 카드 베네핏중의 하나인 Extended Warranty의 도움도 많이 받고요.
저도 아멕스나 사리덕에 전자 제품들은 도움을 받은적이 몇번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약 3년전에 산 feather bed topper가 세탁을 할려고 보니 거위털이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제조사에 문의 했더니 3년 워런티 끝나서 해줄게 없다라고 하더라고요. 고작 3일 지났는데요.
그래서 어떤 카드로 결제했나 찾아보니 예전의 SPG 카드로 결제를 했기에 바로 아멕스로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습니다.
1. 3일 차이로 워런티가 끝나서 extended warranty로 클레임 하고 싶다.
2. Feather bed topper인데 털이 빠진다.
3. Topper와 함께산 protector는 topper가 없으면 필요 없어지는데 이것도 같이 클레임 할 수 있을까?
3번은 되도 그만 안되도 그만, 하지만 되면 좋고라는 마음으로 물어봤더니 일단 접수 받아준다고 해서 접수 했습니다.
접수 끝나고 다음날 itemized된 영수증을 보내라는 이메일이 와서 이메일에 첨부된 링크로 가서 영수증 업로드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2일 후에 두가지 품목 - feather bed topper와 protector - 모두 어프루브되서 결제할때 썼던 카드로 구입할때 지불했던 금액 그대로 크레딧이 들어 왔습니다.
오, 전 Extended warranty를 써보지는 않았는데요.
이게 워런티를 연장해주어서 A/S를 받게 해주는 게 아니라, 그냥 샀던 그 가격을 돌려주는 건가요?
영수증은 어떤 것을 첨부하셨어요? 3년 동안 보통 가지고 있지 않을텐데요..
원래 고치는데 드는 비용을 해주는건데 이번 경우엔 애매해서 다 해준거 같아요. 아마도 케바케겠죠. 그리고 영수증은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주문 당시에 받았던 오더컨퍼메이션 이메일을 PDF로 바꾼후 첨부했습니다.
1번은 3일 차이라도 만료되었으니 안해주는게 당연하구요. 계약직에게 "너 계약은 끝났지만 3일 더 나와서 공짜로 일해"라면 안 나오는거랑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론은 갓멕스네요. protector는 안해줘도 되는데 역시 갓갓.
저도 얼마전 워런티 지난 노트북이 화면이 안켜지고 키보드 인풋도 안먹길래 아멕스에 Extended warranty claim 신청했더니 영수증 업로드 다음날 노트북 산 금액 그대로 돌려받았어요.. 수리 비용 인스펙션 받으라는 말도 없었네요. #갓멕스
이런거도 워런티가 되는군요. 근데 페더타퍼가 메모리폼보다 좋은가요? 궁금합니다.
제가 메모리 폼을 써보지 않아서 비교를 못하지만 페더베드는 나름 폭 안기는 기분이 들긴해요. 근데 그 폭신폭신함을 느끼기 위해선 2~3일에 한번씩 열심히 흔들어줘야고요. 저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한번 침대 시트 갈을때 마다 털어줬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거 같더라고요.
Extended warranty 를 신청하고 싶은데요 워런티를 사지 않았어도 이게 가능할까요?
어떤 물품에 대해서 하실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보통 제조사 워런티가 기본으로 1년정도 되니까 1년이 지난 시점이라면 신청 가능할거 같은데요. 일단 제조사에서 해주는 워런티가 있는지 물건인지 확인해보세요.
이번 Black FriDay때 마사지체어를 살려고 노리는데요.
보통 마사지체어가 3년워런티라고 되어잇는데 앞으로 계속가져갈 아멕스 에브리데이로 결재하면 3년후 추가워런티 2년 이 +되어 총 5년이 되는게 맞는 생각인가요? 어차피 아멕스개악은 내년부터이고 올해까지 산제품은 적용되지 않을까 하여 결재방법늘 고민하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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