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식료품점인데요. 얼마전엔 DC 조지타운 스토어도 갑작스럽게 닫더니,
이제는 뉴욕 소호 플래그쉽 스토어까지 이런 처참한 꼴이라네요.
물건이 아무것도 없다고..
https://gothamist.com/2019/08/21/dean_deluca_soho_empty.php
TWG나 마리아쥬 차 종종 사러 갔었는데 이젠 이거 살 데도 없어졌네요.
고급 식재료(버터라든지 고기라든지..)를 살 곳도 이젠 없겠네요.
듣도 보도 못한 ... 가게가 문을 닫네요. 얼마예요ㅋ
뭐 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상점 가지고 장사하는 곳들은 온라인에 다밀려서 망하는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이 어디까지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리테일러 샾 모기지들도 좀 힘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봄다.
고급그로서리 스토어고 강남신세계에도 있었죵. 안타깝네요.
얼마전 소식 듣고 그러거나 말거나...비싸게 받다도 넘 비싸요...물론 거기 사는 사람들은 상관 안하겠지만. 예전에 젊었을때 멋있는줄 알고 좀 다녔던.....그 때 그 돈으로 VTSAX 를 샀음...아님 아마존이나 구글을 샀다면...ㅠㅠㅠ
더 웃기는건 그때 거기서 팔던 프랑스 제품들 미국선 꽤 구하기 힘들었지만 지금 보니까 프랑스 슈퍼에서 싸게 파는 공산품들도 많았더라는..ㅋㅋ
멀고 비싸서 잘 못갔지만 아내가 가장 좋아하던 장소인데
아쉽고 아쉽네요.
이제 뉴욕에 마트 하나 카페 하나
하와이에 마트 하나 카페 하나 남긴 모양이네요.
온라인 마켓도 없어지고...
최근 2-3년간 직접 방문해본 곳 중 하와이매장과 강남신세계 매장은 꽤 붐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결국 문을 닫게 될 수도 있겠네요.
조지타운에 가면 항상 들르던 곳인데.. 안타깝네요
마리아쥬 프레레는 baldacci’s에서 종종 사요.
얼마에요?!?
https://www.mariagefreres.com/UK/1-icone_tea_black_canister.html
티 종류마다 다른데, 캔 하나에 25-30달러 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이거보다 싸면 쓸어담고, 비싸면 배송비 고려 고민해보고.. 딱 필요한것만 사고요.
제가 공식 사이트에서 주문했더니 나중에 UPS에서 따로 관세 내라고 연락오더군요.
참고하시길.
저도 몇번 내봤습니다. 4-5개 소량 주문할땐 별 문제 없었는데, 배송비 아낄 욕심에 11개던가 배송비가 확 뛰기 직전 리밋까지 채워 오더하면 영락없더라구요.
그래도 제 경우는 모두 UPS에서 COD 처리해줘서, 배달 받으며 체크 끊어주기만 하면 되어 배송이 딜레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프랑스에서 직배송인데, 주문 3일만에 배달 오는게 놀랍죠 ㅎㅎ
앗 여기 이미 정보를 주셨군요 (이글 찾기전에 다른글에 질문드렸었어요..!)
보통 ups processing fee얼마정도 차지하던가요? 구글링 해보니 8년전에 한 $40불정도 냇다는분도 계시던데 (..!!)
소량으로 주문할땐 아예 fee를 안물기도 하던가요?
너무 많은 질문들 죄송합니다....<3
보통 이런 마켓은 질 되는거 같은데 운영을 잘 못한거 같네요. 트레이드조 나 홀푸드 는 잘되는데...
딘앤델루카는 아무래도 TJ나 홀푸즈보단 가격대가 한 단계 더 높지요.
TJ는 가격이 안 비싼데 홀푸드는 좀 가격이 나가더라고요. 근데 홀푸드 사람 바글 거리는거 보고 놀람요. 여기보다 더 비싸다니 세긴 세네요...홀푸드 보다 장점이 없다고 소비자가 느끼나 보내요.
개인적으로 홀푸드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딘앤 델루카는 충격적으로(?) 비싸더라구요
많이 비싸긴 했나 보네요...
저도 이 글 보고 너무 궁금해져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물품마다 케바케지만 (홀푸즈보다 저렴한 것부터 4배 비싼 것까지...) 평균적으로 한 두배는 하는 것 같더군요.
단적인 예로 언제적 사진이었는지 미처 확인은 못 했지만 Prime flank steak가 파운드 당 무려 40불이나 하더라는... 요즘 홀푸즈에서 Dry aged ribeye steak가 파운드 당 19.99죠?
홀푸드가 올개닉 제품 치고는 안 비쌀수 있어도 일반 그로서리 보단 비싼데 홀푸드 보다 2배면 high end 고객들만 상대하는거네요. 있는 사람들도 품질 서비스 면에서 차별화 안되면 안가죠...
헉 이상한딜에 기카를 왕창 샀는데 막상 가게가면 살건 별로 없어서 놔뒀는데 당장 아무거나라도 사야겠군요!!! ㅠㅠ
아직 파산신청을 안했지만, 거의 망했어요. 몇달전부터 납품업체 대금 못주고 (그러다보니 관련업체도 힘들어짐), 부채가 어마어마하게 쌓여있다고 해요. 2014년에 한 태국기업에서 사들여 운영을 해왔는데, 잘 못하는바람에 지금은 업체를 팔려고 모색중이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소호매장은 물건의 거의 없고, 무슨 레노베이션을 한다만다 얘기가 오가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한때 고급진 이미지로 잘나갔었는데...ㅠ..ㅠ 아쉽습니다.
호놀룰루 점에 파는 하와이 가방은 새벽부터 티켓받아야지만 사던데요 아직도 ㅋㅋ
일본에 갔을때도 사람 바글바글 했고, 델리가게 하는 친구가 이런 가게 나중에 차리고 싶다고 했었는데 안타깝게 되었네요;;(
이젠 잘 가던 쇼핑몰도 죽어가요... 심지어 로컬 백화점에 가도 물건이 별로 없어요... 때론 물건을 인터넷으로 오더하기 어려운 물건이 있잖아요... 직접 만져보고 향도 테스팅 해보고 옷도 입어보고...등등...
온라인 주문으로 생활패턴이 많이 바뀌어 가고 있는게 많이 느껴져요...
비지니스를 자기 건물에서 하는게 아니라면 버티기가 점점 어려워지겠죠...
베이커스필드에 큰 아마존 창고형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잘되고
도시에 리테일 스토어는 문닫고 다른 비즈니스가 문 열고 얼마 안가 또 닫고... 반복 되네요...
사고 싶은 것은 많으나
다 비싸서 못 샀던 곳
그래도 은근히 구하기 힘든 것들을
가지고 있어서 급할 땐 요긴했는데 안타깝네요.
저런 걸 저 돈 주고 누가 사나 궁금했던 가게인데 결국은 망하는군요. ㅋ
오아후서는 장사 잘되는 것 같던데,, 관광객들 덕인가봐요..
델루나로 잘못 봤네요...
#탑배우이지금
#메텔델루나
주스 맛있었는데....결국은 또 추억에 장소가 없어져서 아쉽네요..근데 많이 비싸긴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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