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님이 사정이 있으셔서 급하게 캐나다 밴쿠버로 오게 되시는데요.
급하게 발권을 하다보니 아래와 같이 2번 경유로 발권이 되었네요.
부산->나리타 일본항공
나리타->시애틀 일본항공
시애틀->밴쿠버 알래스카항공
부산->나리타->시애틀은 일본항공이라서 가지고 오시는 짐이 (캐리어 2개) 연결이 될것 같은데요.
시애틀->밴쿠버는 알래스카항공이라 짐을 부산에서부터 밴쿠버까지 찾는일 없이 연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만약 짐을 찾으셔야 하면 시애틀로 모시러 가야할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00% 확신은 못하는데 아마 시애틀에서 짐 찾으셔서 다시 부치셔야 할거에요
미국 다른 도시 경유는 짐 찾는게 맞는데 캐나다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캐나다 갈 때도 짐 찾았다가 맡기는건 맞는데 세관에 짧게만 그러면 되서 시애틀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애틀 공항은 어떤지 모르지만 보통 300미터도 안가서 수속 없이 짐 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도 몇년 되어서 기억이 흐릿해서 안적었는데 댓글들 보니 이게 맞는거 같네요.
저도 시애틀에서 환승했었는데 짐찾으러 아예 나가는게 아니라
중간에 짐 옮기는 구역? 이 잇어요..
거기서 내 짐 나오면 환승편 직원한테 건네주면 끝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엄청 쉬웠어요.
그리고 랜드사이드로 나올필요없이 계속 에어사이드에 계시면 돼요
100% 찾으셔야 합니다.
어머니가 오시는거니 그냥 하루 시애틀 구경하신다 생각하시고 시애틀까지만 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제가 저 비행기 타고 왔는데요, 요즘 시애틀 입국장 장난아닙니다. 이번에 짐 찾으니까 두시간 걸려서 나왔습니다 . 참고하시길 바래요...
캐나다 eta 잊지마세요. 캐나다 경유하시는 분들 이거 놓치시고 고생하시는 경우들 있더라구요.
출발지에서 택은 밴쿠버까지 드릴거에요. 시애틀에서 입국심사 후 짐 찾으시고 (미국은 환승시에도 ESTA가 필요합니다! 미리 확인하세요) 나오시면 오렌지색 벽 (transfer라 되어 있습니다) 을 따라가시면 짐을 벨트에 다시 놓으시고, 보안검색 후 알래스카 타러 가시면됩니다! 짐찾는곳에 배웅하시는분이 들어오실 수 없으시니 잘 알려드리면 될거같아요.
시애틀로 모시러 가야겠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