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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총기 참사 뒤 데이턴(Dayton, OH)

오하이오 | 2019.08.30 09:31:5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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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던 지난 월요일 간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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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더욱 차분하게 정리된 듯 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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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전역의 이목을 집중 시켰던 만큼 붐볐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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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까지 알려졌던 '오하이오 난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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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잠가 추모객에게 길을 내준 주변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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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폐쇄된 길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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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대신 길가를 채운 언론사 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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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맞은편 피살된 9명의 9개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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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코자 일리노이 목수 할아버지가 기증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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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닷새가 지났지만 여전히 사고의 현장을 향한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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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동네에서 흔히 보지 못했던 메이저 언론사마저 진을 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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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언론사 로고 위 '굳센 데이턴',  어쩌면 전국에 알리고 싶었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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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들진 않았지만 끊임 없이 이어진 추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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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길 끈 한 추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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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여 20 여분 꼼짝 않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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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보니 추도 전 언론사와 인터뷰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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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였던 고개를 들고, 가져온 가방 두개를 들고 떠나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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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에 붙은 9명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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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꽃 다운 나이가 적힌 한 십자가에 자잘한 추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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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도 빽빽한 추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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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상가 창문에도 추도문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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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내준 창문엔 추도 쪽지가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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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창문엔 색깔에 줄 맞춰 붙인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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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찾아 글을 읽어 내리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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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다시 찾은 지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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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도 모두 철수하고 한쪽으로 정리된 추모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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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드문 찾는 추모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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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 월요일 정리된 길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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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면서야 눈에 들어온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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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시 모습은 돌려졌지만 총기 규제 열기는 되돌려 지진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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