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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중간에 사라진 배송물 관련 보상 문제로 스트레스 받는 중입니다.

뉴욕사진가 | 2019.08.30 14:13: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요즘 Subscription Service 가 유행이잖아요

 

여자 옷도 그렇게 매달 배송받아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옷은 사고 아닌 건 반품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빌려입고 반품하는 서비스도 있구요!

 

제가 이런 새로운 서비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꾸준히 Stitch Fix라는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페이스북에 비슷한 서비스인 Daily look이라는 서비스가 또 뜨길래 호기심에 지난달에 신청해봤습니다.

 

옷이 8개가 오더라구요. 비용은 기존 이용하던 것보다는 비싸서 또 할까말까 고민이 되었는데 2벌이 괜찮길래 한번만 더 이용해보자 하고 이번달에 받았고 이번에도 6벌울 반품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분명 USPS의 Drop dox를 통해 보냈는데 못 받았다고... 자기들이 못 받으면 +$500옷 값이 청구될거라고 연락이 왔어요;;

 

같은 장소에 Stitch Fix랑 함께 넣었거든요.

그 업체는 잘 받았다고 메일이 왔구요.

 

이런 서비스들이 물건 보낼때 Return Bag도 함께 보내고.. prepaid로 그냥 거기에 담아 바로 발송하면 되는 걸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우체국에서 기다리거나 스텝과 얘기할 필요가 없는 구조가 아마 고객의 대부분이 영수증은 따로 받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가이드대로 잘 했고 심지어 함께 발송한 다른 회사 물건은 잘 도착했는데 이런 경우 제게 청구하는 건 너무 부당한 거 같은데..

 

지난 구매때 비용이 추가 청구되어 따졌을때는 바로 답이 오더니 이런 상황 설명하고 메일 보낸 건 답도 이틀때 안 오고 있습니다.

 

이럴 때 청구되면 그냥 카드 dispute하면 되려나요? 

이전에 렌트 오피스건으로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dispute하니 카드사는 취소해줬는데 업체에서 담달에 다시 청구했더라구요. 애초에 제가 계약서 제대로 확인 안한 잘못도 좀 있어서 이건 그냥 배우는 셈 치고 돈 냈는데... 이번 건 정말 제 잘못이 1%도 없는데 너무 속상해서요

 

이제 이렇게 영수증 안 받을 때는 무조건 동영상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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