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메입니다!
Amex Hilton Aspire 주말 숙박권으로 예매했습니다.
이게 가치가 있었냐 물으신다면, 무조건 yes 입니다.
개인적으로 제 인생 최고의 조식 이였습니다.
Check-In & Room
호텔에 도착하면 LL 라는 밑에 로비에서 15층 까지 올라오셔야 합니다. LL로 들어오는데 Security가 차 바닥 까지 검사하더라구요. 아무래도 8월초에 있었던 폭탄테러 떄문이지 싶습니다.
올라오면 체크인을 하는데, 이렇게 Butterfly Pee 차를 한잔씩 줍니다. 아주 시원하고 새콤하고 좋습니다.
방은 뷰만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2018년 8월에 오픈한 호텔이라 완전 새거에 블링블링 합니다.
무지하게 편했던 침구입니다.
근데 저 황토색 베게는 뭐하는데 쓰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죽부인 같은 개념인지..
아울렛은는 탁상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Universal 입니다.
침대에서 오른쪽을 향하면 미니바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마시진 않았지만 차와 커피가 있구요.
블링블링 합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식수를 종이팩에 담아주네요.
열심히 사진찍고 있는데 이걸 갖다주시네요.
감사히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달달허이 좋습니다.
웰컴프룻 입니다. 망고스틴 사랑합니다.
복도 끝을 따라 가면 화장실입니다.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습니다.
다가가면 자동으로 뚜껑이 열리는 최신식 비데입니다.
샤워부스 입니다.
수압도 아주 강하고 물 온도도 금방 변하는게 제 취향입니다.
이렇게 세면대 두개인거 완전 좋아합니다.
방콕은 수돗물 질이 안좋아서 양치할때 쓰라고 생수도 놓여있습니다.
수영장
이렇게 오버사이즈 선베드(둘이 누워도 공간이 남습니다) 물속에 있습니다.
발목정도 차오르는 물이고, 테이블을 셋업해줍니다.
풀바 메뉴입니다. 가격 착합니다.
월도프 방콕은 라운지가 없는대신 다이아몬드 멤버들한테 500 baht credit per person per stay 를 제공합니다.
1박 하는 저희한테는 최고입니다.
쥬스한잔, 피냐 꼴라다 한잔 시킵니다.
음료 나올때까지 스윽 둘러 봅니다. 날이 좀 흐리지만 높은곳에서 보는 방콕은 아름답습니다.
이러고 하루종일 있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
얼음한통을 달라해서 길거리에서 사온 망고스틴도 쿨링합니다.
아직 크레딧이 좀 남았으므로 아이스크림도 시켜봅니다.
맛있습니다..
이렇게 수영장에서 피로를 좀 풀고 낮잠도 좀 자고, 다음날에도 체크아웃전에 와서 또 놀다 갑니다 ㅋㅋ 분위기 최고!
조식당
로비 조식당 음료 메뉴 입니다. 양껏 주문 가능하십니다.
다이아 혜택으로 인당 계란요리 1개+부페 사용 가능합니다.
초선양이 시킨 라떼
욕심좀 부려 봤습니다.
딤섬도 냉동이 아니라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쉐프님 허락맡고 사진촬영 및 업로드 합니다!
과일도 요청하면 손질해주십니다.
새우 통통한것좀 보세요!
과일도 먹고싶은만큼..
너무 행복했던 스테이 였습니다.
포인트만 많다면 워도프에서 지내고 싶더군요. 개인적으로 워도프 방콕은 서비스, 친절도, 조식 모든게 나무랄떄가 없었습니다.
강력추천 드립니다.
보면서 딤섬 모양새가 제대로인데 하고 감탄하면서 보다가 쉐프님이 직접 만드신다니 깜짝 놀랐습니다. 가보고 싶은 곳으로 이곳도 스크랩합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안에 내용물도 탄탄하구요. 일단 새우가 신선하고 실하니 참 맛있더라구요. 또 생각나네요 츄릅..
이로써 엉불카드는 킵 하는걸로 결론을..
저도 두장있긴한데 숙박권 받고 내릴까 합니다.. 워낙 비싸지만 혜자카드인데..ㅠ.ㅠ
아우 배고파지네요 ㅠ 역시 후기는 밤에 보면 안되겠어요 ..
저 시차땜시 방금 깻습니다.. 새벽 두시인데 저도 막 배고프네요 ㅠ.ㅠ
티메님~~~ 사실은 저도 이번 여름에 여기 다녀왔더랍니다. 전부다 훌륭하지만 저는 여기 베스트는 단연코 베이커리 였어요... 이집 빵 참 잘하네~ 이런 느낌...? 크루아상+ 아메리카노...환상이구요~~~ 프렌치 토스트 ㅠㅠ 예술이었어요. 그런데....그런데?! 체크아웃 하는날 제 식탁위에 거미 인지 개미인지를 발견했어요....OMG .... 아뿔싸..... 그래서 직원한테 얘기하고 방으로 돌아왔더니 체크아웃 6시까지 하는걸로 바꿔줬구요.... 아니근데 방에와서 전기포트에 물좀 끓여서 티좀 마실까 했더니 이번엔 전기포트가 안되더라구요....? 인생 첫 월도프인데 왜이래.... 싶었어요.... 집에올때 GM 한테 메일 왔더라구요... 으음.... 어차피 포인트 숙박이었지만 제 돈 내고는 다시 안갈꺼 같아요. 저는 콘래드 방콕에서도 참 좋았거든요 ㅋㅋㅋㅋ 콘래드 방콕 옆에 바로 쇼핑몰 연결되어있고 그 안에 스타벅스 두개나 있고.... 물론 위치는 월도프가 갑! 당연히 월도프가 직원교육이 더 잘 되어있었구요. 가격이 두배인데....당연한거 아닌가 싶네요...
아 안타깝네요. 저희는 개미같은건 비위가 좋아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태국같은 나라는 (특히 과일이 달기에) 개미가 많아서요. 다행히 저희는 와도프에서 개미를 보진 못했습니다.
와도프가 가격이 따블이기에 이것저것 좋은게 많죠 ㅎㅎ 빵도 맛나고 전반적으로 음식하나하나 수준급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다음 후기는 콘래드 방콕입니다. 여기도 좋은 경험만 했습니다. ㅎㅎ
우와. 여기땜에 태국다시가고싶네요. ㅠㅠ
여기랑 콘래드 방콕이랑 엎치면 코닿을곳이라 퐁당퐁당 하시기에도 좋습니다..
숙박권 괜히 엄한 LA에서 쓸려했는데 아껴야겠네요...
500밧 크레딧은 인당 500인가요? 초선양도 힐튼멤버여야 하나요?
그냥 방에 레지스터된 게스트당 500같은데 맥스는 1000으로 기억합니다!
가고싶습니다......ㅜㅜ 휴가 다 쓴 직장인 눈물 광광
저희도 요렇게 한동안 여행은 끝인거같아요..ㅠ.ㅠ
하얏 메리엇 힐튼 3군데 모두 탑티어라 방콕에선 참 선택의 폭이 너무 많아 어려운데 (곧 방콕행이라)
여긴 위치가 좋아 딱 1박용이네요 혼자가서 2인으로 예약해서 1천바트 쿠폰 받아쓰기에는 ㅋㅋ
투숙하기 좋은 에라완 하얏 바로 옆건물이고 CAT4 7박 숙박권 쓸수 있는 르네상스 라차프라송도 바로 옆이고 그러네요
일본에 싱가폴에 방콕에 참 알차게 돌고 오셨네요 ^^
오우.. 티메님 !! 자세한 사진 감사합니다!!
배고프셨을텐데 ㅎㅎ 사진찍는 정성이 대단하세요.
사실 배고픔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사진찍는게 더 힘들어유 ㅠ.ㅠ
첫 사진 속 손은 초선양?
별일없음 앞으로도 쭉 초선양일거에요 ㅋㅋ
방콕까지 갔으면 쏨분 씨푸드 드시러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다음에 가보겠습니다.
여기는 리뷰가 반반이던데, 비에이님이 추천해주심 함 가봐야죠.
아시아에서 월도프는 가본적이 없는데 덕분에 구경했네요^^
다이아이신데 계란요리가 7개중에 한개만 주문가능한거에요? 정말 맛잇겟네요 ㅎㅎ
워낙에 음식들이 하나하나 다 맛나서 굳이 계란요리는 시켜놓고도 손이 안가더라구요. 슥 보니 다른 테이블에서는 케비어 나오는 베네딕트를 젤 많이시키시더군요.
***워도프 >>> 발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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