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큰 건 아닌데, 집안 사정이 이리저리 그리하여
약혼반지로 받게된 다이아 반지를 다시 팔려고 하는데요
보통 미국 금은방? 이라는데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가격을 물어봐야하나요 아니면 한국 금은방이 좀 가격을 잘 쳐줄까요?
다이아반지는 팔 때 X값이라는데요.. 그래두 8천불 가까이 주고 산건데 resell value 최대한 받고 팔고 싶은데
어디 괜찮은곳 없을까요?
위치는 워싱턴 타코마 주변입니다
답글은 아니지만...궁금해서 질문겸 무플장지겸 ^^ 다이아 반지 리셀 벨류가 그렇게 안좋은가요?몇%정도 떨어지는걸 예상해야 할까요?
원래 산가격에 30%래요.
그나마 브랜드는 좀 낫다 하구요
저도 몰랐던 정보였는데 감사합니다 저는 20%만 받겠다는 Fred 마이어 보석장 얘기듣고 놀래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특히 마모님들) 을 듣고 싶었습니다 30프로 정도 떨어지는 군요
아뇨 원래 산가격의 30% 요 --;
와~많이 떨어지는군요...열심히 모아서 결혼기념일에 와이프 다이아 반지하나 해줄려고 했는데...금반지를 사줘야 할까요?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리세일밸류 = 투자를 위해서 다이아 사는사람은없을꺼고요, 그럴꺼면 골드바사셔야죠. 다이아반지는 상징적인거죠 ^^ 내가 당신에게만큼은 이렇게 돈쓸만큼 선물해도 아깝지않다 뭐이런의미. 죽을때까지 그냥 안팔생각하고 사는거죠. 셋팅 지겨워지면 돌만두고 셋팅만 바꾸고요. 다이아반지는 물려줘서 또 그다음 약혼할때 쓰고 (셋팅바꿔서) 그러잖아요.
무풀 방지 감사합니다 ^^
도움은 못드리지만 좋은가격 받고 파시고 계획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아는 사람 두명, 두 사람 다 산 곳에 되팔았어요. 14000 정도 주고 샀던 친구는 1년 만에 되판 건데... 사는 내내 전쟁하느라 반지는 새 것같은 상태.. 가게 주인이 불쌍히 여긴건지.. 실제 마켓에서 판매가격 보시고는 천불 정도 제하고 산 가격 그대로 돌려주셨다고. 인기모델 좋은 다이아..
다른 친구는 십년 쯤 된 거고 좋은 다이아 아니고 셋팅도 대부분의사람에겐 선호되지 않는 스탈..산 가격의 반 정도 받았다고 다이아 똥값이라고 했어요. 어찌되었든 산 곳에 되파는게 젤 만만한듯 합니다.
산곳에서 되파는것이 정석이라고는 들었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알아봐야겠군요... 허허
와 리셀이 20-30%면 진짜 원래 가격에 거품이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저처럼 잃어버리면 이런 고민이 애초에 없습니다 ㅎㅎ
다이아몬드는 살때 밸류를 워낙 높게 측정해서 리셀밸류가 낮은걸로 알고 있어요 저 아는 동생도 어쩔수 없이 처분하는데 50프로도 안쳐준다고 하더라구요;; 금이 그래서 훨씬 낫지요... 그래도 다이아몬드반지 팔정도면 조금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실거 같은데 위로드려요 ;;
에구 다트님 위로의 말씀 감사드려요! 다 더 좋아지려고 지금같은 일이 생기는 걸지도요. 힘 받아서 더 파이팅 해야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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