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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2편

파노 | 2019.09.03 22:02: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6766749
3편:https://www.milemoa.com/bbs/board/6762492
 
Day 5 - 294Km : Grjótagjá Cave-> Viti -> Leirhnukur -> Krafla Power Plant -> Dettifoss/Sellfoss West -> Ásbyrgi Canyon ->  Dettifoss East -> Parking de la chaise blanche ->  Camp Egilsstadir and Egilsstadastofa
 
존스노우가 사랑을 나눈 곳인데요. 날씨가 좋지 않으면 꼭 가보지 않아도 될것 같고, 일찍 가지 않으면 사람들이 많아서 꽤냐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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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발전소에 Visitor Center에 가면 직원이 비디오를 보여주고 Q&A를 하는데, 저와 아들에게는 흥미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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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포스와 데티포스는 서쪽 주차장으로 가면 포장도로라서 접근이 쉽고, 2개 폭포가 더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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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티포스 전체를 볼려면 동쪽 주차장으로 가야하고, 여기서는 셀포스까지 왕복 2.8Km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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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뷰가 제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고, 폭포도 더 가까이 볼수 있는데, 대신 만만치 않는 비포장 도로를 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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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로드를 타고 동쪽으로 갈때 Parking de la chaise blanche에서 주차하고 보이는 전망이 참 좋습니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을 못찾아서 도착하기전에 잠시 멈춘 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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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 291Km : Hengifoss -> Hvalnes Natural Reserve -> Stafatell Nature Park
왕복 5Km인데 쭈욱 오르막이여서 쬐금 힘들지만, 올라갈때마다 다른 폭포와 전경이 보여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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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올라가면 빨간줄이 인상적인 Hengifoss가 나옵니다. 폭포 바로 앞에까지 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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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피요르드가 포장이 잘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수월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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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 171Km : Stokksnes -> Jökulsárlón(Zordiac Boat Tour)/Diamond Beach -> Fjallsárlón -> -> Svarifoss -> Skaftafell Camping
일인당 거의 $8가까이 내야지 들어갈수 있는 Stokksnes. 돈을 내고 들어가는건 마음에 안들지만, 경치는 참 좋더군요. 아침 일찍 갔더니, 우리말고 노부부 한가족밖에 없었는데, 나올때는 버스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우루루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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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ökulsárlón에는 수륙양용차와 조디악보트 투어 두개가 있는데, 조디악보트는 멀리 빙하 앞에까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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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allsárlón 강추입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아래와 같은 광경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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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자그마하고 아담했던 Svarif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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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arifoss를 보고 1시간만 돌아서 걸으면 빙하를 위에서 볼수 있습니다. 길도 아주 험한 편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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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8 - 167Km : Virkisjökull (Glacier walk) -> Fjaðrárgljúfur -> Vik Camping Site
빙하걷기, 저도 3시간 짜리 신청했는데 딱 좋더군요. 날씨 좋다고 방심해서 방수자켓과 바지 안가지고 갔다가 올라갔을때 비가 쏟아져 흠뻑 젖었더랬습니다. 아이슬란드 날씨는 정말 자주 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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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 241Km :  Black San Beach -> Reynisfjall -> Dyrhólaey -> Vik i Myrdal Church -> Skógafoss Waterfall -> Seljalandsfoss -> Gljúfurárbui -> Reykjavik Camp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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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rhólaey를 보러 올라가는길에 4x4는 되고, 승용차는 안된다는 표지판이 있어, 캠퍼밴은 어떨지 몰라, 나오는 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차체가 낮으면 좀 힘들고 오르막 좁은길에서 후진이 가능하고, 좁은길에서 운전이 가능하면 올라가도 된다라는 투어 버스 아저씨말을 믿고 올라갔는데, 서부피요르드 보다 훨씬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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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뒤를 걸어갈수 있는 Seljalandsfoss와 거기서 500미터정도만 더 걸어가면 폭포속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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