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남불 뭐 알고 있었지만 ㅆ선비가 너무 많네요. 전 그냥 갈께요.
바로 아래 리조트 크래딧 클로백 한다는건 리플이 백개 넘어가던데 그건 안불편한가봐요.
갓스코.. 어마어마하네요
리턴 기한이 10년이라기 보다는
'영수증 없이 리턴할 수 있는 기한이 10년' 이라고 봐야하는건가요?
역시 갓스코....
참, 이런걸 보면, 어떻게 수익구조를 낼수 있는건지도 궁금합니다. 그 아이스박스는 폐기처분하고, 그냥 커스터머에 대한 혜택이라고 봐야겠죠..? 덕분에 마음놓고 코스트코에서 많이 사기는 합니다만ㅋㅋ;
그렇죠. 저도 그런 이유때문에 최저가 아니더라도 가격만 비슷하면 그냥 코스코에서 거의 다 삽니다.
https://www.businessinsider.com/costco-membership-canceled-return-policy-2018-8
이런 글 보면 리턴하려다 맴버쉽까지 캔슬된 사람이 있다고 하네요.
결론은 리턴은 되었지만, 맴버쉽이 캔슬되어서 다른 제품은 리턴을 못했다 인데요.
이사람이 진실된 이야기를 했다면 비싼 것 (TV?) 리턴하면 flag가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된다고 했을 때 그냥 포기했으면 이런 상황까지는 안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작년에 산 마사지 체어 지금 한쪽 팔 부분 고장나서 어케 해야하나 고민중인데 등골이 서늘해 지는 정보네요. 어뷰저에 대한 처벌이나 스크리닝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내가 또 재수없게(?) 걸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말이죠...
저도 return policy abuse했다가 경고먹었다는 지피셜 DP들을 제법듣긴 했습니다. 아마 전자제품은 그 10년에 해당되지는 않을 거에요.
뭐 코스트코야 지금 뭐 대체제가 없는 그냥 원탑오브원탑입니다. 한국/중국/일본 모두 다 휩쓸고 있다고 보면 되구요. 아주아주 가까운 사람이 한국 코스트코가 삼성카드와 관계를 청산하고 새 파트너를 모집할 때, 그 중 한 신용카드 회사에서 이거 지원작업에 아주 깊게 관여해서 쫌 들은바가 있는데, 코스트코야 그냥 슈퍼갑이라고 보면 되니다. 한국도 미국처럼 신용카드회사에서 수수료 0%를 기본으로 깔아야 코스트코 협상지원서라도 들이밀 수 있을 정도니까요.
신용카드회사에게 이런 걸 보면 납품하는 벤더들에게도 벤더입장에서는 "가혹할 정도"의 pricing을 요구할거라 강력히 추측해봅니다. 너 아니어도 줄 서 있는 회사들 수두룩 하니까요. 코스트코 매대에만 올리고 입소문만 나면 웬만한 식품기업 일으켜세울 정도는 충분히 매출이 보장될 거라 봅니다.
줏어들은 말인데
연회비 받은 돈을 캐쉬로 갖고서
벤더들에게 현금결제 조건으로 딜한다네요
이게 사업하시는 분들께는 반가우면서도 무서운 딜이네요 ㅎㅎㅎ
"야~ 내가 캐쉬로 바로 쏴줄테니 물건 깎어봐~! 어디가서 내 뒤통수치면 그땐 알지?" -무서운 코스트코
지인이 코스코에 물건을 어렵게 들여놨는데요.
매출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벤더가 리턴된거 처리 안하고 리턴 이런건 따로 맡겨서 처리해주는데가 있다 합니다
매출은 장난아닌데 그래서 순이익이 몇프로나 되는지 궁금하네여^^ 인건비 로지스틱스 그런 환불대비한거 다 제하고 몇프로나 될랑까요?
그런건 저도 물어보기 뭐해서 잘 모르겠는데요.
근처에 살다가 2년정도 후에 맨션으로 이사가셨어요.
코스코 들어가면 좋은게 가전 아니면 별로 서로 경쟁하는 제품들이
별로 없다는 것과 한 지점에서 판매되는 숫자가 어마어마 하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600-700개 되는 지점이 있으니 뭐 ....
최근에 월마트에도 들어갈꺼라고 하는데 거긴 지점이 만개 정도 된다고 하니 지점 하나당 하나만 팔려도 만개는 기본이네요. 근데 하나만 팔리진 않겠죠.
그런거에 비하면 아마존은 워낙 경쟁이 심하니 기복도 많은데 대형 체인에 물건 대면 뭐....
뭐 파냐고 물어봤는데 안 갈켜주시더라고요. 들어가기가 힘들지 들어만 가면 뭐.... 이런거 보면 열심히 출장 다니면서 일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순이익 정의가 모호하지만서도
월마트가 15%
코스코가 10%
정도라고 합니다
순이익인지 마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0프로정도면 나쁘지않네요! 양으로 승부하면 될테니까. 월마트는 15프로면 생각보다 많네요 ㅎㅎ 타겟정도되야 그정도나오는줄.. 월마트 대부번 싼편인데.
아... 회원들에게 여유 현금 땡겨서 결재 바로바로 해주는군요.
리턴은 대부분 벤더가 떠 안아야 하더라구요
당연히 그럴겁니다. 이게 본사-프랜차이즈 관계라면 본사가 프랜차이즈 점주에게 환불손실과 sunk cost를 전가하지만 코스트코-식품회사 본사 사이에서는 오히려 코스트코가 갑이니, 남품본사는 어떻게 하면 가격도 낮추고 거기에 리턴제품까지 손실처리를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겠죠.
가끔 코스트코에만 납품될만한 기획상품 전자제품이 이베이에 대량 refurbished로 나오는거 보면 코스트코는 순전히 제 추즉인데 리턴받으면 그냥 납품회사에 넘기면 그만일거로 사료됩니다. 심지어 리턴후 제품제조사에게 넘기는 비용까지도 제조사가 물게 하는걸지도 모르죠.
그나마 식료품이 비교적 리턴이 덜 되니까 좀 낫겠죠.
그런데 저라면 특히 전자회사 오너라면 실제 손해를 보더라도 코스트코는 무조건 거래처로 유지할 것 같네요. 일본 코스트코에서 LG가 매장입구에 진열대를 넣고부터 TV점유율이 올랐다는 분석도 있거든요.
역시 믿고보는 코스트코네요.ㄷㄷ
리턴하다가 멤버쉽 캔슬하겠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일인으로 dp하면 차고에서 썩고 있는 물건을 1년만에.발견해서 암생각없이 리턴하러 갔었고 리턴사유도 그래도 차고애서 썩고 있다고 했었죠 물건은 뜯지도 않은 새상태 . 1년넘었다고 매니저 와서 overide해야됐고 근데 하는말이 리턴해주고 맴버쉽캔슬하라고 하고 가더군요. ..근대 캐슈어가 캔슬않했어요. 보통 고장난다고 거짓말들하는데 정직하게 말한게 잘못아니라고.. 평소에 리턴 많이 않합니다. 결론은. 혹시 뜯지도 않은 물건이 있는데 리턴하고 싶음. 꼭 뜯고 고장났다고 하세요..
어 글 읽다가 조금 궁금해졌는데 왜 리턴해주고 멤버십을 캔슬하라는 걸까요? 리턴 안되는 걸 해주니까 멤버십 혜택 이제 끝이야 그런 건가요...? 근데 안되는 걸 해주지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일단은..? 그리고 캐셔가 매니져 말 안 듣는 것도 재밌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캐셔말이 맞다고 생각 들기도 하구요. 코슷코 알못이라 좋은 정보 잘 읽고 가요!
얼핏 생각하면 안뜯은걸 더 꼼꼼히 따진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지만, 미국에 워낙 retail arbitrage가 많으니 쟁여놔서 팔다 남은 재고 코스코에 리턴하는 걸로 보여질 수도 있긴 합니다.
이건 좀....
고장난 시점에 리턴한것도 아니고 3년이나 지나서 하실생각을 하시고 실행을 하셨다니 ㄷㄷ 전 못할거 같아요 ㅋㅋ
코스코뿐 아니라 큰 리테일샵들도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제 경우는 홈디포에서 드라이월을 여러장 구입하고 몇장 안쓴걸 몇년간 집에 묵혀놨다가 가서 얘길하니 가져오면 스토어 크레딧ㅡ로 그냥 준다고 해서 낼름 가져다줬지요... 그 뒤로도 영수증없는 경우는 스토어크레딧한다고하면 묻지도 않고 다 환불해주더라구요. 홈디포도 자체적으로 손해라기보다는 납품업체들이 다 떠안는것이니 가능한 일이기도 할겁니다.
홈디포에서 산 아이스박스 새거 2개가 있는데 말이지 말입니다, 영수증은 없지만 받아줄까요ㅋㅋㅋ 놀러다닐 생각으로 샀지만 연년생이 생겨서 3년이 날라갔네요 ㅎㅎㅎ 홈디포가 갓스코만큼은 아니겠죠 ㅋㅋㅋ
영수증 없으면 아이템을 매장이 캐리하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바코드 찍었을때 아이템이 안뜨면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작년에 리모델링으로 샀던 캔라이트 이제야 인스톨 했는데, 하나 고장난거 리턴하려고 하니 알려줬어요
홈디포는 아직 팔고있는 제품이면 스토어크레딧으로 주는데 더이상 팔지않는 제품은 1센트로 스캔되요. 조금 다르지요.
코스코마다 다른가요? 전 교회서 선물 받은 그릇세트가 집에도 있어서, 받고서 바로 스토어 크레딧이라도 받으려고 갔는데 구입자 코스코 카드 번호 모르면 교환도 안된다고 해서 그냥 가지고 온 적 있었어요. 코스코 물건 맞아도 구매 내역 없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 멤버쉽 결재 내역에 안뜨면 리턴 안되는게 기본 룰 일 것 같아요.
이건 당연한거같은데요, 기프트리싯이 있는것도아니고 그걸 코스코에서 산지 아닌지 어떻게 알고 환불을 해주겠어요 아무리 코스코 전용 상품이라 할지라도. 그렇게 따지면 가끔 코스코 물건보다 밖에서 세일할때 더 싸게파는 것들이 종종 있는데 (네 코스코가 다싼거아닙니다) 그거 사서 코스코와서 환불하면 바로 돈버는거죠. 지금 원글님 케이스는 아무리 9년지났어도 본인계정에 기록이 남아있어서 리턴가능한거였거든요. 기분상할일 자체가 아니니 이해하심이요? ^^
아니요, 기분 상하진 않았어요. ㅎ
주신분이 코스코에서 샀다고 해서.. 왜 바코드 찍으면 자기네 제품인지 아닌지 나오지 않나요? 전 그 개념으로 생각 했거든요.
그게 그냥 상도의상, 당연히 그매장에서 물건을 샀다는걸 가정하고 해주는거잖아요 (홈디포든 어디든), 근데 코스코는 원래 멤버십이 있어야만 사니까 (아 캐시카드로 사는거말고), 당연히 기록이 있는게 기본이라 그런거같고요. 바코드 찍으면 자기제품인지 아는건..그건 그제품이 딱 정말 코스코용으로만 만들어서 다른데는 아얘 유통이 안되는 물건이 아닌이상 모든물건이 다그런게아니죠. 하나만 예를들어 bounty 키친타월이라고하면 그건 세이프웨이에서도팔고 코스코에도팔고 다팔아요. 바코드가 다르지않습니다.
그리고 저런거 그냥 리턴해주는데는 진짜 저런 큰~~체인중에 몇몇 업종만 그런거같고요, 일반 리테일샵들 (옷가게 등)에서는 당연히 안되요. 영수증없으면 아무리 카드내역에 산지 10일되었어도 99프로 리턴 안해주고요 리턴 기한 하루라도 넘기면 많은경우 안해줘요. 그리고 리턴기한 일주일이상 넘기면 안해준다가 99프로입니다. ㅎㅎㅎ 혹시나해서 알려드립니다.
9년전에 산 이미 고장난 제품을 환불 받았다고여? 허허 이게 어뷰징 아닌가요?
원래 코스트코 리턴 폴리시가 평생 무조건 리턴인가요? 전 여때까지 90일인줄 알았는데요..
제 기준으론 블랙컨수머인데... 이렇게 커스터머 서비스가 좋기 때문에 승승장구하는거겠죠?
애정남 입니다 ~
압도적으로 2가 많네요. 그럴줄 알았어요..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 저포함 댓글을 못 달고 계신듯요..^^
별로 신경 안 쓰고 지나갔는데, 비속어를 쓰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씹선비가 뭔지 처음 들어봐서 구글링 해봤네요 ㅎㅎ
알 필요도 없는 말이었네요.
이런 말은 어디서 듣는건가요. 저만 모르나요.
기사 댓글에서 배우고나서 참 별 말이 다 있네라고 생각했어요. 여기서 보게되다니 말입니다.... 분위기 참 많이 달라졌어요..
어제 일도 그렇고 앞으로 신규회원 가입이 왠지 더 힘들어질것같아요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좋은 뜻이 아닌 것 같아 전 구글도 안 해보려구요. 다만, 이 싸이트에서 이런 단어를 보게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마세욥!
무브온!
여기 사람 많아 지면서 일베도 많이 들어왔구요, 모금으로 사기꾼까지 떴었어요. 어떤 커뮤니티던지 덩치가 커지면 구성원의 스펙트럼의 넓어져서 모두 동의하는 주제라는게 불가능 하지만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엣헴, 내 기준에 너는 죄인이렷다' 하는게 참 마음에 안들어서 욕까지 썼네요. 레볼은 블라인드라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는데 ㅆ선비 = 인터넷 대법관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욕설한 적도 없고 누가 욕하는 경우 빼고는 싸운 적도 없으니, 정치색이던 뭐든 블라인드 잘 하셨어요. 원글에는 별 거부감은 없었지만, 수정하고 커밍아웃하셨으니 저도 처음으로 블라인드기능 한번 써봐야겠어요. 댓글 보느라 열 오른거 잘 삭히시길 바랍니다.
글에 적힌것만으론 정확한 상황을 모르겠는데 제 생각엔
워런티가 10년, 손잡이 불량: 리턴이라고 썼지만 워런티니 ok
워런티 10년, 하지만 손잡이가 불량인지 사용자 실수인지 애매: 본인만 답을 아는 양심문제
새것 리턴기한이 10년인데 쓰던것 리턴: 저라면 못할짓....like new condition이면 생각은 해보겠지만요;;
댓글 닫을께요. 원글님은 좀 쉬셔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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