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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카드]
한국에 귀국시 가져가기 좋은 카드들

티메 | 2019.09.05 18:49:4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어제 마모를 통해 만난 소중한 인생선배님과 통화를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중에 한국에 가져가기 좋은 카드들에 대한 이야기를 좀 나눴는데, 아주 좋은 정보일것같아서 정리해봅니다. 

 

Rule of thumb:

 

1. 해외사용 수수료가 없어야함 

2. 나중에 미국에 돌아오실거면 연회비 없는 카드는 유지 

3. 숙박권 주는 카드가 좋아요! 

 

American Express:

 

1. Amex Bonvoy Card(구 Amex SPG): 연회비 $95에 35K 숙박권을 주는 혜자 카드. 이 카드는 바뀌기전에도 필수카드였는데 바뀌고도 필수카드네요. 이제 더이상 열수없으니 가지고 계신분들은 킵하시는게 좋습니다. 35K 숙박권이면 서울에서 JW 동대문을 제외한 모든 매리엇 호텔에서 숙박 가능합니다. 심지어 리텐션도 잘 줍니다.

 

2. Amex Bonvoy Brilliant(구 Amex SPG Luxury): 연회비 $450 프리미엄 라인입니다. 이 카드는 연회비가 비싸지만 50K 숙박권과 Anniversary마다 매리엇 $300 크레딧이 나옵니다. PP 카드도 나오구요.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매리엇계열에서 $300 쉽게 빼드실수있는 분들은 실질적으로 $150으로 50K 숙박권을 구매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숙박권으로 숙박하시면서 근사한 호텔뷔페에서 식사하시고 룸차지로 돌리셔서 $300 빼드실수도 있습니다. 

 

3. Amex Hilton Aspire Card: 연회비가 $450 이고 이제 더 이상 Airline Credit $250을 뽑아먹기가 쉽진 않지만 여전히 무시무시한 혜택의 카드 입니다. 한국의 모 카페에서는 매트리스런을 해서 얻는 다이아몬드를 줄더러, 매년 나오는 연박 숙박권과 경주힐튼에서 사용가능한 $250 Resort 크레딧도 아주 훌룡합니다. PP카드도 줍니다 한국의 마티나 라운지 가보시면 끄덕끄덕 하실겁니다. 거기에 아시아권에서 다이아몬드 혜택은 정말로 좋습니다.  

 

4. Amex Hilton Surpass: 연회비 $95에 아침밥주는 힐튼골드 그리고 매년 10회이용가능한 PP카드를 주므로 연회비 가격대에 혜택은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드립니다. 정 닫으시고 싶으시다면 Reg Hilton으로 내려서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리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Amex Reg Hilton/Everyday: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Chase:

 

1. Chase Ritz Carlton: 연회비 $450. 조금 뽑기 힘들지만 Annual Travel Credit $300, 무제한 PP(+ AU 무제한 PP), 각종 혜택이 달려오는 Visa Infinite, 그리고 50K 숙박권을 생각하면 제 생각에는 무조건 가져갸아할 최강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2. Chase Sapphire Reserve: 연회비 $450, UR이 있으시면 1포인트당 1.5 센트에 터실수 있으니 UR이 많으시면 꽤 쓸만할 카드 입니다. 연회비가 높지만 쓰기쉬운 Anniversary Travel Credit $300, 본인 무제한 PP (AU 추가 fee), 역시나 Visa Infinite니까 이것도 가지고 갈만한 카드입니다. 다만 보유 UR이 적으면 개인적으로는 다른 좋은 카드들 많으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3. Chase Marriott Boundless Card: 연회비 $95, 위에 Amex Bonvoy 카드와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4. Chase (구) Hyatt: 연회비 $75에 Cat 1-4 숙박권이 Annual Fee 청구되는 시점에 바로 나오는 카드입니다. Globalist 다실거 아니면 구하얏이 훨씬 더 좋습니다.

 

5. Chase (신) Hyatt: 연회비 $95에 Cat 1-4 숙박권이 Annual Fee 청구후 8주-12주되는 시점에 나오는 카드입니다. 매해 5 유효숙박과 스펜딩시 유효숙박을 주므로 Globalist 다실분들은 신 하얏 카드가 좋습니다. 

 

6. Chase (구) IHG: 연회비 $49에 40K 숙박권이 매년 나옵니다. 40K라고 한다면 미국에서는 에? 하고 닫으시는분들이 많지만 한국에서는 인터컨 파르나스 같은 삼성동 중심에서 숙박이 가능합니다.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아시아쪽에서는 좀 먹어주는 Platinum Status 도 줍니다.  IHG 포인트 많으시면 10% 돌려주는 혜택도 쏠쏠합니다. 

 

7. Chae (신) IHG: 연회비 $89에 40K 숙박권이 나옵니다. 역시 $75라도 아주 훌룡합니다. 마찬가지로 Platinum Status를 주고 포인트로 3박연박할시 4박 공짜의 혜택도 따라옵니다. 

 

8. Chase Freedom/Freedom Unlimited: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Citi:
 

딱히 좋아보이는게 없습니다. 나중에 귀국하실거면 관계를 위해서 한장쯤 열어두신것도 좋아보입니다.

 

Bank of America:

 

1. BoA Asiana Card: 연회비 $95. 매년 1만마일 certificate과 의미없는 라운지초대권 2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매년 $100이상 결제시 $100 리베이트를 해줍니다.

2. BoA Cash Rewards: 연회비가 무료니까 신용기록 유지를 위해서 가져가실수도 있습니다. 가끔 아마존에서 1불씩 리로딩이나 Subscription을 통한 주기적 결제를 하시면 카드가 닫히지 않습니다.

 

US Bank:

 

1. US Bank Skypass: 연회비 $95에 리텐션을 자주 주는 카드 입니다. 매년 프레시티지 라운지 초대권 2장이 나오는데, 대한항공 탑승안하셔도 들어가실수있으니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그 외에 쓸만해 보일듯 하지만 개인적 견해로 안가져갈 카드:

 

1. Amex Platinum: 연회비가 $550 으로 오르고, Airline Credit 뽑기도 어려울뿐더러, Uber 뽑기도 너무 힘듭니다. FHR이 좀 아쉽지만, 어차피 마적단은 캐쉬보다는 마일을 먼저 써야하니까 가차없이 닫습니다.

 

2. Amex Gold: 연회비 $250, 마찬가지로 크레딧 뽑아먹기 너무 힘듭니다. Global Dining $1당 4포인트라고 하는데 아시아쪽은 워낙 카테고리가 안맞는곳들이 많아서 괜히 스트레스 안받고 닫습니다.

 

3. Chase Sapphire Preferred: 연회비 $95에 미국에서 살면 꼭 가져야할 필수카드지만 사실 도란스 아니면 크게 쓸일이 없습니다. 위에 리저브가 $300 크레딧, PP 등이 달려오므로 사프는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하셔서 가져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위에 작성된 리스트에 있는 카드들을 제가 보유중이라면 모두 가져갈 카드들입니다. 비지니스 카드들은 너무 복잡하니까 적진 않았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보나눠주신 선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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