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에 뭐가 좋은지는 잘 모르겠고요...

제가 사는 옆집 야드에 트램폴린이 있는데.... 동네 애들이 수시로 몰려와서 마구 놀더군요. 아이들 인기관리(?) 용으로는 괜찮은것 같아요 ^^ 

3번 한표요! 아멕스나 시티로 워런티 연장.

1번: 다른 물건 대비 5 스타가 10% 이상 적음, fakespot C

2번: 리뷰많고 fakespot B, 다 괜찮은데 비쌈

3번: 리뷰많고 fakespot A

4번: 리뷰적음

5번: 리뷰적음

트램폴린을 설치할경우 집 보험이 올라갈 수 있다는것도 알아보세요. 

저희는 트램펄린 설치하면 집보험에서 안들어준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그 보험이 가장 싸서 트램펄린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많에 다친다고도 들었구요. 또 동네아이들이 와서 뛰어놀다 다치면 트램펄린 주인 책임이란 말도 들어서.. 그냥 쉽게 살기로 했어요 ㅎ

트램폴린 애들 많이 다치는거 중에 하나에요. 이거 되게 well known fact인데.. 나중에 딴집 애들 오겠다고하면 꼭 컨센트라도 받고 들이세요. 구글링 좀만 해보시믄 아실듯요

안좋은 사례를 알려드려서 죄송스럽기는 한데, 어제 나온 기사에 이런게 있네요.  

영국에서 12세 소년이 트램펄린을 타다 등에 스프링이 박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링컨셔주에 사는 12세 소년 제레미 퀸랜은 친구의 트램펄린을 타고 놀다가 스프링이 척추로부터 불과 몇 센티미터를 떨어진 지점에서 몸 속에 박혔다. 등이 아닌 목이나 머리였으면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대형 사고였다.
 

제레미는 “무언가 묵직하고 섬뜩한 게 몸속에 박히는 느낌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레미의 아버지 이안(62세)은 “트램펄린 스프링이 총알처럼 튀어나왔다”며 “머리나 목 부위를 관통했다면 생명을 잃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이어 그는 “누구에게나 일어날만한 사고”라며 “스프링 커버 없이 트램펄린을 타는 게 아이들에게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부모들이 알고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아내의 간병인이기도 한 그는 “내 아들은 매우 용감하고 씩씩하다”며 “아이들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제레미는 사고 직후 아동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통해 10분 만에 스프링을 빼낼 수 있었다. 담당 의사는 사건에 대해 “이런 사고는 난생 처음”이라고 말했다.

수술 이후에도 제레미는 “가끔은 스프링이 아직도 내 몸속에 박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많이 나아졌고 사건이 더 극단으로 치닫지 않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영철 인턴기자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687623&code=61131611&cp=du

저희는 backyard skywalker trampolines 있는데, 한 1년 열심히 타다가 이젠 거의 안 타더라고요. 한번 assemble 하면, 다시 disassemble 하기 힘들어서 옮기는건 힘들고, backyard에 나무나 숲이 있으면 청소하는 것도 일이에요.  전 지금 어떻게 쉽게 버릴까 연구중 입니다.

트램펄린을 사려고 마음 먹으셨는데 이런 댓글을 달아서 죄송한데요.  정형외과 의사 친구가 의외로 많이 나는 사고 두개 중에 하나가 아이들 트램펄린 사고라고 절대 사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그래서 애들이 너무 타고 싶어하면 가끔 트램펄린 파크에가서 노는걸로 만족하는 정도입니다. 

의외로 많이나는 다른 하나의 사고는 겨울에 스노우 블로어가 걸려서 그걸 손을 집어넣고 풀려고 하다가 남은 바퀴수가 돌아가면서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라고 하더군요. 

음...다들 반대의견이신데 저흰 너무 잘 써서 사실 추천을 하려고 들어왔....(쿨럭)

저희집은 뒷마당에 있고 14 ft 입니다.  지하실이 천장이 얼마나 높은지 모르겠는데...이거 점프력 엄청나서 아이들이 천장에 머리 부딪힐텐데...

밖에다 설치하시기를 권해드려요.

저흰 아이가 3살때부터 썼구요, 가격이 비싼걸 보고 계신데, Black Friday 에 Dick's Sporting Goods, Wal-Mart, Target 등에서 보통 14 ft 세일 많이 해요. 저흰 $179 + 택스에 구입했고요.  완전히 뽕을 뽑았습니다.  아이 3명이 탈려면 14 이나 그 이상 사이즈를 권합니다 (매뉴얼엔 1번에 아이 2명이상 태우지 말라고 되어있어요)

어른이 지켜보고 있으면  사고 날 염려 없고요 앞에 들어가는 지퍼문 꼭 닫게 하시고요

높아서 올라가는 사다리는 따로 구입하셔야합니다.

저흰 아이 친구들 친척들 놀러와서 플데할때마다 아주 잘 썼고 거의 7년간 쓰는데 사고 한번도 없었어요  안전 수칙은 매번 아이들 올때마다 얘기해줍니다.

정말정말 좋아해요 

한가지 단점은 야외에 있다보니 새똥 등이 묻고 좀 더러워져서 계속 닦아야 하는 귀찮은점이 좀 있어요.. (이거땜에 JET SPRAY 사느라 $200 이 더들었다는 ....)

참 그리고 보험은 저흰 트램폴린 있다고 체크해서 보냈는데 아무 상관없었고, 그 다음해에 $ 50 정도 더 올라가긴 헀습니다. 이거 때문인지 아닌지는 잘 몰라두요

저흰 아주 만족하고 잘쓰고 있습니다 

전 10년전에 월맛에서 Skywalker사다가 뽕을 뽑고 작년 플로렌스 왔을때 운명을 달리했어요. 저희는 이사 4번 다녔는데도 멀쩡했고 눈 엄청 오는 지역에서도 그냥 바깥에 두고 살았는데도 멀쩡했어요. 2년전에 스프링위에 덮는 것만 30불주고 간것 외에는 따로 돈든게 없었어요. 맨날 트렘폴린 타서 그런지 남자 애들이 180정도로 엄청 키가 커요.  

대신에 동네 애들 몰려오면 제가 와치하거나 아님 부모님이 와치하시게 했어요.

트램폴린 집에 있습니다. 스카이워커15 피트.... (후보 1번이군요) 두둥~

문제는 이게 밖에 놔두는데, 온갖 나무잎, 나뭇가지, 새똥 기타 등등이 잔뜩 와서 쌓입니다.

탈때마다 치우는데, 바닥이 약간 매쉬 비슷해서 정말 치우기 힘듦니다.  (blower로 붑니다, 가끔 물로 파워와쉬해서 치움)

애들 다치는건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트램플린 주위가 모기장 같은걸로 다 싸여 있어서 애들이 그걸 밖으로 튀어 나가기가 무척 힘들것 같습니다. (수퍼맨 아니라면)

하여튼 치우기 귀찮아서 그냥 별로 안씁니다. 애도 청소 해야 해서 안써요. ㅎㅎㅎ

저희는 여자아이만 둘이라서 좀 작은 7'을 샀는데 아주 만족합니다(리스트에 없지만 my first trampoline 샘스 핫딜로 아주 저렴하게). 그리고 저도 구입전에 구글 열심히 해보니 위에 댓글처럼 safety issue와 야외에 두면 청소하기 귀찮아 못쓴다는 글을 많이 보고, 공간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큰맘먹고 거실 구석에 설치했습니다. safety issue도 주의를 많이 주고 지퍼를 항상 잠그게 하니 이젠 알아서들 잘 놉니다. 원글님은 아이가 3명이라고 하니 서로 간에 부딪혀서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잘 워치하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첫째아이가 조금 가만히 있는걸 좋아하는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트램폴린 때문에 지금은 점프도 잘하고 들어가서 혼자 신나합니다. 둘째는 워낙 active한데 들어가서 힘을 빼주니 또 좋구요.

*저는 강추입니다. 하지만 실내설치를 적극 추천드려요. 그래야 계절/날씨에 상관없이 아무때나 들어가서 놀거든요. 

저도 Trampoline 고민 엄청 많이 하다가 Vuly 제품으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산거는 이 제품인데, 우선 밑에 Frame 부분이 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중심도 잡아주고, Net이 튼튼해서 찢어질 우려가 없어서 였습니다. 가끔 바람이 많이 불거나, 아이들이 타다가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다치는 경우가 있을것 같고, Spring 에 의한 사고도 방지 할수 있을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Spring Free제품 할려고 했는데...가격 압박으로 포기!

위에 언급한 제품들 보다 가격은 좀 쎄지만, 지금까지 사용하는데 큰 불만 없습니다. 

https://www.vulyplay.com/en-US/trampoline/lift

https://www.springfreetrampoline.com/shop/trampolines

어렸을때 여기 나오는 스프링으로 뛰어오르는 기구를 뭐라고 부르셨나요?

ㄱ. 트램폴린

ㄴ. 덤블린

ㄷ. 방방

ㄹ. 퐁퐁

그리고 시간당 금액은 얼마에?!?

https://youtu.be/MAhmlEk5-HM
이런 건 어떠세요? ㅎㅎㅎ

제 아이 어릴때 소아과 닥터가 절대 못하게 하라고 하더군요

부상자가 너무 많다고

저희 딸도 트램펄린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저희가 내린 결론은:

- 안전상 스프링 모델은 지양. 물론 뛰는 맛이 좀 다르겠지만 밴드형 제품도 요새는 꽤 잘 나옵니다. 결론은 잘했다 싶어요. 아주 안전합니다.

- 더운 텍사스에서 아웃도어용은 무리. 저는 15ft를 사주고 싶었지만 실내용으로는 8ft 넘어가면 사실상 무리라 판단되어 다운사이징을 했습니다.

- 8ft는 작아서 두 명 뛰기도 벅차지만 작은 아이들 놀기에는 적당하다 싶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딸래미 놀이기구로는 이만한게 없지 싶습니다.

- 머서 칼과 더불어 2019 베스트바이 였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