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Car를 통해 견적을 받았습니다.

2019 Sorento LX FWD 가격입니다.

내일 방문하기로 약속해놓았습니다.

가격이 적당하면 구매할까 합니다.

이 최종가격에서 + Tax + DMV Fee 가 되는거죠 ?

저는 Kia Finance Promotion으로 할부할 것이라서 아래 2019 Kia Sorento Customer Cash : -$3,000 은 받지 못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얼마면 적당한 가격일까요 ? 이 가격에서 조금더 딜이 가능할까요 ?

Base MSRP :  $27,490

Factory Installed options : $155

Freight Delivery Charge : $990

Total MSRP : $28,635

 

Certified Dealer MSRP Discount : -$3,460

2019 Kia Sorento Customer Cash : -$3,000

Total Guaranteed Savings : -$6,460

 

Subtotal before Dealer Fees : $22,175

 

Dealer fees & accessories : $80

 

Your TruePrice : $22,255

==================================

방문 결과)

오늘 딜러를 방문했다가 결론은 헛탕치고 왔습니다.

Truecar 견적도 받아놓았고 딜러하고 이메일,텍스트,전화로 내가 원하는 색상 확실히 있는지 확인하고 시간 예약하고 갔습니다.

가서 약속한 A 를 찾으니 잠깐 앉아 기다리리고 하더니 한참후 B가 나타나서 A는 오늘 Day Off 라서 자기가 같은 팀이라서 응대하겠다고 합니다.

근데 내가 미리 약속한 사양과 색상은 모르는 것처럼 너 어떤차가 마음에 드냐고 해서 내가 Sorento LX 원하는 색상을 얘기하니 보러 가자고 하며 

차 진열돼있는 앞마당으로 갑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색상이 없습니다. 내가 견적도 받았다 하니 받은 견적 달라고 하고 VIN #까지 물어봅니다.

내가 견적에 VIN#를 적어놨기에 내가 가져온 페이퍼를 주니 자기가 시스템에서 인벤토리 찾아본다고 다시 오피스로 함께 들어갑니다.

그러더니 컴퓨터 데스크에 앉아 한참 이리저리 뚝딱거리더니 컴이 고장났다고 잠시 들어가서 찾아본다며 어디로 갑니다.

내가 보기는 컴 화면은 몬지 몰라도 제대로 되는거 같던데. 한참후에 다시 오더니 키를 하나 가져오더니 자기가 차를 확인하러 간다고 다시 갔다 온다고 하며 갑니다.

한 20분 정도 기다리다가 내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약속한 A가 없다는 것도 그렇고(저하고 분명 A가 자기가 있을것 처럼 See you tomorrow 했거든요), 제가 분명 색상 인벤토리 확인을 몇번했는데 아무정보도 없이(시간 약속도 몇번 했거든요) 그냥 있지도 않은 차를 보러 헛걸음을 한거며 컴탓을 하며 자리를 뜨고 (컴이 안돼도 바로 옆에도 컴이 있었는데) 요즘은 시스템으로 확인은 몇초면 될텐데 사람을 한참 기다리게 하고 또 몬지 모를 키를 가져와서 모 확인을 한다든지 하며 한참을 자리를 비우고...

저는 만약 내가 원하는 색상의 원하는 스펙이 있으면 시간끌지 않고 바로 네고 해서 되든 안되든 결과를 확인후 결정하려고 했거든요...

그냥 제 처와 함께 나가자고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일부러 색상때문에 1시간 넘게 먼 딜러쉽을 찾아 간던데.. 혹시 내가 원하는 색상이 없을 경우 차선 색상도 고려해서 최대한 저로서도 결정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을 끌며... 아무래도 오늘 차를 사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 경험을 하셨나요 ? 그리고 혹시 저처럼 차를 사러 딜러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역시 차를 사기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