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 계신 한인 분들 중 초보분들이 저에게 어떤 카드를 만들지 가끔 물어보십니다.
그런데 Reddit 차트는 처음 보는 분들에게 조금 어렵기도 하고 너무 하드코어 churner들을 위한 것 같길래
구글 드라이브에서 클릭해서 넘어가는 PPT를 만들어 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만들어 봤는데 한번 같이 봐 주시고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
재능기부 감사합니다. 슬라이드 6에 도착카드 6/24 노트 달아주시는게 어떨까요?
좋은 지적이십니다. 바로 수정 했습니다.
좋은 정리글 감사합니다.~^^
도착카드 신규발급 중단된 거 아니었나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457222
앗 그러네요. 놓쳤습니다. 바로 수정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명함도 못내밀 초보이지만 감히 의견을 보태보자면,
5/24 안넘었을때 추천하시는 여행용 카드 리스트에 사파이어 리저브가 있는데, 리저브 대신 프리퍼드는 어떨까요? 사인업 보너스가 더 높기도 하고 초보에게는 사프 연회비가 부담이 덜할것 같기도 하고요. 나중에 필요하면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해도 되니까요.
Primo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만 제 생각에는 프리퍼드는 연회비 100불치고 가성비가 너무 안 좋은거 같아서 차마 추천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예전에 UR이 대한항공으로 넘어갈 땐 도란스 역할이 컸는데 요즘은 UR가 거의 하얏트용이라 차라리 그 연회비로 하얏카드를 바로 여는게 나은거 같더라구요. 리저브는 트레블 크레딧 받는다면 실 연회비 50불 차이이지만 PP카드, 글로벌엔트리등의 부가 혜택이 그 이상의 가치를 하는거 같구요.
+1 동의합니다.
왜 사프로 열었나 후회중인 1인...ㅠ
말씀 해주신 베네핏에 더해 Amex pp가 레스토랑 이용이 막히면서 사리 pp가 넘 탐납니다...ㅠ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 식당크레딧이 안되긴 하지만 아멕스pp도 있고, 다른 카드들도 글로벌엔트리 크레딧 있어서 굳이 50불을 더 내야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minimum credit line이 높은 사리보다는 사프가 더 승인이 잘 날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사프는 첫 1년 연회비가 면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은 연회비내고 1만UR 더 받거나), 굳이 사리가 필요하면 1년 뒤에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낫지 않은가 싶습니다.
+1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사프 1년 뒤 사리 업글이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저는 첫 1년에 여행계획이 많이 잡혀 있었고,
(오히려 1년 뒤엔 여행 많이 못할것 같아요...ㅠ)
하필 여행이 아멕스 pp에서 레스토랑 빠진 이후 날짜였어서
사리로 안한 게 너무 후회되더라고요...ㅠ
그 때 상담했던 은행원 말로는 사리도 승인 문제 없을 것 같다고 했어서...
1년 내에 여행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 있으면 바로 사리,
장기적으로 보면 말씀하신 것 처럼 사프->1년후 사리가 나아보입니다.
흠, 그럼 순서를 바꿔서 하얏을 우선 추천하고 사리를 그 다음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솔직히 하얏카드도 동일한 연회비에 식당, 여행 등등이 x2포인트에 추가로 1년 뒤 free night 1개가 나와서 사프가 좀 가성비가 안 좋은 느낌이에요.
감사드립니다
저같은 초보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비지니스카드를 만들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서도 나눠 추천해주시면 어떨까요?
아 ㅎㅎ 좀 더 본격적으로 만들어야겠네요 ㅠ ㅋㅋ 이번 주말에 한번 크게 다시 편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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