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바빠서 못 들어온 사이에 댓글을 많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참고가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오늘 막 1시간 전에 동네에서 싸인 하고 왔습니다. 제가 주말에 엘에이에 잠시 갔다가 일요일에 오기에 이번주 일요일에 차는 픽업하기로 햇고요.
결론은 OTD 22K로 샀습니다 하얀색 노옵션 노틴트 ㅠㅠ. 생각보다는 좀 쉽게 내주어서 당황 스럽긴 하지만 대략 내용은 이렇습니다
- OTD 22K
- 15K downpayment
- 24-month $304 per month (3.79% APR) 막판에 5.99%로 가져오길래..2.9%이하 아니면 안한다고 버티다가 그냥 져 주는척 3.79에 했습니다. 2년총 이자가 300불이 조금 안됩니다.
이자에 뭐에 다 해서 계산해보면 총 금액은 $22,294 쯤 되는군요.
얼떨결에 첵도 안가져 가서 내일 다운페이 가져다 주기로 했어요. ㅋㅋ
다시한번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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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달전에 교통사고로 전에 타던 차가 폐차 되는 바람에 새 차를 찾고 있습니다. (보상 받은 가격으로는 고작 2015년 코롤라가 맥스라서 ㅠㅠ.. 제차는 2015 어코드)
지역은 휴스턴 인근 지역이고 트루카에서 연락오면 OTD 2만2천 그 위로는 더 얘기하고 싶지 않다 라고 하고 있는데.. 다들 그건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고 일단 콧방귀를 뀌거나 매니저랑 얘기 해 보겠다고 합니다. 시기가 아직 4분기 초라 그런지 다급해 하지 않는거 같아요. 와이프 차가 있어서 당장 차가 필요한건 아닌데... 역시 시간을 더 끌어 봐야 할까요? 아니면 정말 2만2천은 터무니 없는 가격일까요?
차 네고 잘하시는 분의 조언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만2천은 어떻게 산정하신건가요? 트루카에선 가격이 어떻게 나오나요?
트루카 가격 + 세일즈텍스 + 레지스트레이션피 + 딜러닥피 하시면 얼마나 나오는지 알려주시면 다른 분들이 더 많은 조언을 주실 수 잇을거 같아요.
트루카에 데이타포인트 나오지않아요? 거기 정규분포도같은거 보면 쭉 나오는데, 지금 받으신가격이 어느정도에 위치하고있는지.
트루카 average는 21,300 (+TT, Title & Registration)쯤 되고요. 제가 22,000을 노리는 것은 인터넷에서 봤을때 작년 2018년 8월에 2018년형 SE를 21,700에 OTD 받았더라고요. 지역은 같은 지역이었고요. 지금 방금 휴스턴에 있는 딜러랑 얘기해보니 22,500에 주겠다고 합니다.
요즘 세단 할인폭이 크긴 할텐데요. 다른 회사도 알아보셔요.
아..그런가요? 저는 항상 차 사면 10년이상 타는 편이라 중저가 차로만 찾았거든요, 메인터넌스 낮은걸로... 캠리나 어코드 요정도... 조언 해주신대로 다른 곳도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CarGurus 에서도 가격을 확인해 보세요. 저도 몇년전에는 늘 Truecar 를 맹신했는데요.. 최근 가격 의구심이 너무 듭니다. 시장 가격보다 한참 비싸서요.
주변에서는 Car Gurus 가격에 사오시더라구요.
제가 2014년에 캠리 SE를 otd 22,000에 구매했습니다.
좀 오래전이라 똑같이 비교할 순 없겠지만. 참고가 되시라고...
그때도 대부분 딜러에서 안 된다고 특히 한인 딜러가 그 가격은 불가능하다고 잘해보라고 비꼬기 했는데
그 가격으로 구매마치고 제일 먼저 그 딜러에 잘해보라고 해서 덕분에 잘했다고 고맙다고(?) 메일 보내줬던 기억이...
발품 좀 팔고 가격 경쟁 시키면 가격이 좀더 떨어지더라고요
네 참고가 되지요. 이런 정보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실 2만2천도 그닥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한게.. 제가 2014년말에 2015 어코드를 $21,475 OTD에 가져 왔거든요. 이건 2019년 다 끝나갈때 2019년 차를 사는데다가..보통 어코드가 캠리보다 몇천 더 비싼걸로 알거든요.. 할인폭이 토요타에 비해 좁은 편이라서.. 그냥 다시 어코드를 타야할지..
지금까지 몇군데 알아본 바로는 22,478 OTD 틴트 옵션 껴주는게 제일 쌉니다. 몇몇은 22K 부르니 비꼼이 조금 있었어요. ㅋㅋ
딜러쉽에서는 승인하여 차를 가지고 나왔는데 파이낸셜일 경우
융자 해주는곳에서 안되는 경우도 있는지요?
파이낸스로하는데 (즉 딜러십과 연계된곳에서 돈을 빌리는것) 어프루브가 안되었는데 키를 줄리가 없을껄요. 나중에 이율을 올리려고하는건 들어봤는데 그외에는 돈받기전에는 차키안주는걸로 알고있어요.
예전에 혼다 파일럿을 노다운으로 어렵게 리스했습니다
부부공동으로 싸인을 요구했지만 혼자 싸인한다고 우겨서 리스를 받았습니다
몇일뒤 딜러쉽에서 승인이 안되었다고 차를 다시 가져오라고 해서 다시 가져갔었는데 도착해서 키를 줄려고 세일즈 매니져에 갔더니
승인이 되었다고 차를 가져가라고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시간 개스 소비해가면서 갔었는데 따지지않고 조용히 다시 차를 가져온적이 있습니다.
뭔가 일잘못하는 딜러십느낌이듭니다 ㅎㅎㅎ 겪으신 일이 보통의 딜러십에서 겪을만한 일은 아닌거같아요. 그래도 잘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2015년 초에 2015 Camry SE OTD 19,998불에 가져왔어요 근데 그당시 근처 딜러샵중 한곳이 공사로 파킹랏에 있는 토요타 모두 싸게 팔았는데,
근처 도요타도 자연스레 가격을 내려서 맞추더라구요.
이가격은 진짜 넘사벽인데요? 그것도 같은해 초에 그가격이라니...
동네 가격은 모르겠으나.. 일단 카그루스 가격을 보니..
Great 20.4K, Good 21.7K 네요.
세금이나 doc 그런것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OTD 22K 가능도 할 것 같은데요?
https://www.cargurus.com/Cars/2019-Toyota-Camry-Price-c27940
7월초에 2019 Toyota SE
MSRP 20700 Tax1440 Tag 110 Warranty 800 No Dealer Fee
총 23000에 나왔네요! 지역이 다르지만 참고하시길 바라며 건승입니다!
차량 구입 축하드립니다.
디파짓은 스펜딩하는 카드로 맥스 긁으세요. 딜러들 보통 3-5천불까지도 받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이미 15K 체크로 치루겠다고 얘기해서 아마 그건 좀 안될거 같아요. 어제도 이자률로 찐따 부리는 거 같아서 웬지 미안 했거든요. 저는 물건 값 깍는거 진짜 잘 못 해요. 이번에도 와이프한테 욕먹었어요 이자율이 그게 뭐냐고. 크레딧이 800점 대면 못 해도 1.99%는 받아 왔어야 했다고...
크레딧카드로 맥스 내고 나머지를 체크로 내셔도 됩니다. 저도 7월 말에 차 샀는데 830 크레딧스코어로 이자율 5.99 받았습니다. 딜에서 남겼먹을 돈이 없으니 이자율에서라도 남겨먹겠다고 하던걸요. 뭐 캘리라서 첫빌 받고 바로 페이오프 하긴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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