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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효도가 뭐 별거 있습니까?(feat. 아플 앤드 리츠)

크레오메 | 2019.09.18 15:02: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제 저녁에 구멍난 벽 메우고 있는데 문자가 띠링 왔습니다.

 

 

 

요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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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 즉슨 요번에 저희 어무이가 오셨을 때에

 

아플 AU를 하나 만들어 드렸습니다. (동거님도 AU 하나 갖고 있음)

 

그랬더니 드디어 맨날 지나만 가봤던 LAX와 SEA 델타 라운지 들어가셔서 평을 하시는 겁니다!!

키야 너무 좋다 하시면서 밥 많이 먹구 간다~ 하면서요.

 

저희 어무이야 뭐 신세계시라 사리도 10만일 때 이미 만드셨구요,

각종 PP라운지는 웬만큼 다 다니시고요(대신 노선이 똑같아서 그렇지) …

 

맨날 포인트 이야기 할 때마다

"아.. 델타 라운지 가고 싶은데 그 돈은 못내겠고.." 그러셔서

 

에이 까이꺼 내가 해드릴게오메!

 

이러고 만들어 드렸습니다.

(+클리어도 가족으로 묶어서 귀찮은 LAX 잘 다니고 계심다)

 

배송하는데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잘 도착해서 잘 쓰신 거 같더라고요.

잘 했다면서 문자가 띠롱 띠롱 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아플 5년째 갖고있으면서 이렇게 잘 써봤다고 느끼는건 오랜만입니다.

 

 

아플 사랑해!!!!!!!!!!!!!!!!!

 

 

+리츠는 작년에 막판 대란에 만들고 남은 AU를 한국 가족들에게 다 몰아줬습니다.

불알친구 까지 포함해서요.

 

맨날 갈때마다 문자 옵니다!!

 

오메야 오늘도 잘썼다 고마버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게 없는데.. 이름 생일 추가한 거 밖에..

다들 즐겁게 쓰셔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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