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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요즘 애들 타는 거 알아보는 중인데요.
대한항공은 비동반 소아 서비스 신청하면 된다고 하네요.
P1 P3 economy
P2 P4 business
이런 정도로 하시죠.
아이들 비즈니스 태우는거 돈 아깝습니다.
애들 못 즐겨요.
그리고, 애들은 비즈니스 보다는 부모와 함께 하는 이코노미를 훨씬 더 좋아 해요.
뭐 물론 애들이 다 컸다면 다른 문제지만요.
비동반 소아서비스가 마일리지 티켓에도 적용되는지는 한번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적용 가능한 요금이 따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부모 둘이서 비지니스
자식 둘이서 이코노미 추천드려봅니다.
제(+동생)가 그랬었는데, 전혀 맘에 걸릴거 없습니다.
전 당연히 부모님은 비지니스석 타고 편하게 가셔야한다 생각했었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없으니 자유롭고 좋기도 했었습니다.ㅎ
오히려 어릴때는 이코노미 타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ㅋ 물론 전부 다 비지니스석 탈 여력이 되면 몰라도요.
+100 동의 합니다.
ㅋㅋㅋ 자유다!!!! 왠지 저도 그럴꺼 같아요.
동의합니다. 부모의 통제/케어가 반드시 필요한 연령대가 아니라면 이렇게 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요.
저 이거 꼭 해보고 싶은데 막내가 만 13살이 넘어야 할 수 있는 거겠죠? (혹은 저희 집은 해당되지 않지만 첫째가 먼저 18살이 되거나)
음... 생각해보니 저 위에 설명된 동반 서비스의 조건이 중요한 게 아닌데... 애들이 몇살 쯤 돼야 자기들끼리 재밌게 탈만 할까요? 규정 상 필요하면 저런 서비스를 신청한다는 가정 하에...
이번 여름에 아이들과 같이 한국 방문했다가 아이 두명(9세 7세)만 한국에 두고 왔습니다. 약 6주 뒤 아이둘+둘째 친구 한명 이렇게 아이 3명이서 UM service를 이용 편안하고 안전하게 JFK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비행기여행에 익숙하다면 저희 아이들의 경우 아무 문제없이 여행 잘 마쳤습니다, 참고하세요.
옷! 저희 애들보다 어린데 대견하네요. 저도 그럼 P2를 잘 설득해서... 다음 번에 한국 갈 때 시도를??
나이가 더 많다면 충분히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행기여행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생겼는데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처음으로 6주동안 떨어져보니 조부모 말을 전혀 듣지 않고 태블릿과 티비에만 빠져서 조부모님들이 엄청 고생하셨습니다.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고민을 좀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P2도 P2지만 저도 왠지 불안 ㅋㅋ)
아직은 다 같이 여행하고 비행기만 부부 비즈니스/애들 이코노미 태워볼까 하는 단계이고, 애들만 보내는 단계까지는 좀 더 많은 믿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제 생각이지만, 중학생부터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초등학생은 그래도 어느정도 관리가 필요할테니.
아이들 벌써부터 비즈니스 태우기 시작하면 나중에 어디 갈때마다 비즈니스 태워달라고 하지는 않을까요..
가족을 둘로 나눠서 이틀에 나눠가면 안되나요? 첫날 남편+큰애 비즈니스 2자리, 둘째날 아내+작은애 비즈니스 2자리... 이렇게요. 가족이 늘어나면 종종 그렇게 하더라고요.
퍼스트 저랑 애랑 두자리 예약 한적 있어요...제작년초였나? 물론 어쩌나 그 예약을 취소하긴 했지만요...근데 혹시 최근에 마일로는 퍼스트 한자리밖에 안푸는걸로 바뀌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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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저도 인천 애틀란타 였거든요...몇년안에 가족 세명이서 퍼스트 탈려고 마일 모아놨는데....이거 써먹지도 못하겠네요..이건 퍼스트를 떠나서 비지니스도 못탈 상황이네요...
얼마전에 알아봤을때 애틀란타만 그렇고 타 도시는 괜찮았어요.
달라스는 일등석 3자리 풀었던 것 같고, 나머지 도시도 2자리씩인데...
애틀란타만 일등석 1자리, 비즈 2자리.. 이런 상황입니다.
748이 일등석 6석뿐이라 1자리밖에 안풀리는 편예요.
대기걸어두면 언젠가 확약될것같은데 개런티는 안되니..
가장 확실하게 2석 잡는법은 77W으로 예정되었을때 2석 잡아놓고 748으로 바뀌길 기대하는거요.ㅋㅋ 제가 전에 77W일때 2석 예약했었는데 748으로 변경되면서 748 일등석 2석이 되었었죠. 다만 일정변경으로 취소했던..ㅠㅠ
제가 아는 사람(한국분 아님)은 아이들은 무조건 이코노미 본인과 와이프는 비지니스 or 퍼스트 탄다고 하네요. 돈이야 물론 아이들도 비지니스나 퍼스트 태울정도로 많이 벌긴하지만...이분의 지론은 아이들을 인생 스포일 시키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이야 본인이 잘버니 태우는게 문제는 없지만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독립해서 본인만큼 못 벌면 어떻하냐는거죠...그리고 교육상 너희도 비지니스 타고 싶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해라를 몸소 알려주는?? 처음에는 좀 잔인하다 싶었는데 교육상 생각해보면 나쁜 아이디어는 아니지 싶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없고.. 아이들도 몸소 그런걸 체험하면 좀 더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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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아내만 비즈니스, 저와 아이들은 이코노미 타고 한국 갑니다.
비동반 소아는.말 그대로 갵은 여정에 같이 가는 어른이 없어야.신청가능하지 않나요?? 그리고 아이 나이가 어리면 반드시.어른과 붙은 좌석이.있어야 하는 거구요... 잘못된 정보면 지적주세요! 그래야 제대로 알게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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