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곳 중에 하나인데요..
이사를 와서 면허증도 바꿔야 하고 차량 등록도 해야 해서 요사이 몇번 다녀왔는데..
다른곳도 뭐 만만치는 않지만 MD 정말 최고네요..
면허증 받으려고 4시간 기다렸어요.. (아침에 문 열기 전에 갔는데 3시간 기다리다가 미팅땜에 중간에 나갔다가 오후에 다시 돌아와서 1시간 더 기다리고 면허증 받았습니다) 뭔가 다들 열심히 일 하는거 같은데 굉장히 느려요...ㅋㅋ
차량 등록과 번호판 땜에 오늘 다시 방문했는데
차량 excise tax에 관해서 질문이있습니다.
전에 살던 곳은 차량 excise tax가 없었구요..
그전에 살던 MA의 경우 excise tax가 지금 찾아보니
"The excise tax rate is $25 per $1,000 of assessed value." 인데
MD는 6%이네요...
그런데 리스 차량의 경우도 무조건 6%인가요?
세금을 무슨 value로 근거해서 측정하는지 모르겠어요.. pay off balance를 이야기 해주었는데 대충 계산해보니 이것을 기준으로 한거 같은데요..
계산이 맞나요? (무슨 고스돕도 아니고 동네마다 다 이렇게 다를까요....)
보통 감가상각을 계산해서 세금을 정해야 하지 않나요? 매년 이렇게 내는 것은 조금 부담스러운데요..ㅠㅠ
담당하는 사람이 굉장히 버벅 거렸는데
supervisor로 보이는 나이드신 할머니가 계속 문제 없냐고 물어봐도
문제 없다면서 계속 실수를 하네요... 서류 다시 작성하고 화이트로 지우고...
리스차량인데 세금 산정 방식이 소유 차량과 같으냐고 물어봤는데 단호하게 맞다고 하는데
솔직히 믿음이...ㅋㅋ
맞나요? MD주민분들 보통 얼마씩 excise tax 내시나요?
MD 랑 몇개주 리스 세금이 좀 이상해요. 엄청 비싸요.
그리고 MVA 어느 오피스 가셨나요? 오피스 마다 대기 시간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게이터스버그요. 집 근처라 여기를 갔는데 8시 전부터 줄이 길더라구요. 줄이 좀 짧은 곳도 있나요? ㅠㅠ
MA는 리스의 경우 세금이 좀 적었던거 같거든요. 그리고 매년 세금도 줄어들고 (차량 밸류가 적어지니깐) 근데 세금 내면서 물어보니깐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하게 나올거야라 해서 이게 좀 궁금합니다. 매년 이렇게 내면 ㅠㅠ
미리 웹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가자마자보면 그 사무실 왼쪽편에 네모단 "뭐때문에 왔니" 물어보는 곳이 있는데,
한줄은 그냥 와서 기다리는 사람줄이고 그 그 왼쪽으로 위에 보면 예약한 사람들 기다리라고 적힌 줄이 있습니다. 거기서 기다리시면 덜 기다리셔도 됩니다.
저도 매년 그 게이더스버그 오피스 갑니다 ㅎㅎ
이사와서 면허증 안 바꿔도 괜찮은 주가 있나요? 그리고 DMV에서 안 기다리는 주 있나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MD도 frederick 같은 곳에 아침 일찍 가면 1시간도 안걸리지요,
그리고 리스차량도 차 가격에 세금이 붙습니다. 그래서 이동네 리스금액이 캘리 등과 비교할때 비쌉니다. 그런데 이것도 MD만 그런게 아닙니다. 다른 여러 주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고스톱이 아니라, 교통법규도 주마다 다 틀리고 세금 세액도 다 틀린데, 뭐 당연하겠지요
쇼유차량의 경우 가격은 KBB 가격 기준일 거에요.
저도 멋모르고 갔다가 뉴욕주는 세일즈 텍스가 주 4.x % 카운티 4.x % 인데 메릴랜드에선 주 세일즈 텍스만 쳐줘서 2% 세금폭탄 받았네요... 일시불로 내니까 아찔하더라고요..
저도 첨에 잘못 들은줄 알았어요. 예상 금액에 영이 하나 더 붙어서 ㅠㅠ
저희 OK에서는 리스차 전액에 대해 Excise tax (3.25%) 도 내고 Sales tax (1.25%) 도 내고 그럽니다. 리스후에 해당차를 구입하게 되면 residual에 대새 매기는 세금은 면제해주는 듯 하고요.
옆동네 TX에서는 리스해도 차값 전액에 대해 Sales tax(6.25%)를 내고, 리스후 해당차를 구입시 다시 residual 금액에 대해서 Sales tax를 냅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주가 다른 나라나 마찬가지다 보니 고스톱룰보다 더 편차가 크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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