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3개 달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설치 방법은 설명서 + 유튜브 영상 보시면서 따라하시면 전혀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혹시라도 막히면 네스트에 전화하셔서 테크니션과 통화하면서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3개 중에 하나가 처음에 인스톨 후 작동안되서 연락하니 여러가지 해보더니 새거로 바꿔주기도 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전 조지아에 살아서 조지아 파워 쓰는데 거기서 리베이트 받아서 기계당 $100 정도 싸게 샀어요. 전기회사에 한번 알아보시면 할인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nest, ecobee 가 탑 투인것 같고 허니웰이 무난한 디자인으로 나오고 있죠..

생각보다 많이 싸진것 같아요. 전 ecobee4 쓰고 있습니다.

Honeywell 사용중인데 기능은 만족합니다.

2014년에 Nest와 Honeywell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당시 기류가 nest는 google android에, honeywell은 apple ios에 최적화 되는 분위기라 Honeywell로 갔는데.. 지금와서 보니 사실 어느쪽으로 가든 큰 상관은 없었을거 같네요.

유틸리티 회사에 리베이트 프로그램 꼭 알아보시고요.. 지원 되는걸로 사세요.

얼마전 코슷코에서 Ecobee4 센서 팩키지를 세일하길래 샀다가 우리집(보일라만 있는 집이라)하고는 안맞아서 리턴하고 

Nest와 리모트 센서를 사서 아주 쉽게 잘 달았습니다.

그리고 유틸리티 회사에 알아보세요

리베이트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저도 50불 리베이트 신청했습니다.

아마도 이후에 쓸 IoT 디바이스들의 성격에 따라서 가야할것 같아요.

nest 는 google device, ecobee 는 alexa device 로 가고 있으니

허니웰이 아니라 에코비아닌가요?
저는 네스트에 대해 뭔가 예전부터 좋은 이미지?가 있었어서 네스트 설치했는데 실망스러워요. 그냥 에코비로 할껄 그랬어요.
물론 디자인은 네스트가 훨씬 낫지만요....

제가 네스트에 실망한점은
1. 온도가 높게 나옴
예전 온도조절기보다 실내온도가 3도정도 높게 나와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2~5도 높게 나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근데 네스트에서는 자기들 제품에 센서가 열몇개가 달려있어서 정확하다. 이렇게만 반응하더라구요;;
몇달 쓰니 그냥 높게 나오는 온도에 적응이 되긴 합니다.

2. 히스토리가 멍청함
이왕 스마트 온도조절기면 실내온도 기록을 좀 보고싶은데,
실내온도 히스토리는 기록이 안되고, 온도조절 변경 & hvac 가동시간만 기록됩니다.
그것도 10일치만요. 네스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 같은데. 멍청함이 용납되지 않더라구요.
에코비의 경우 3rd 파티이긴 하지만 beestat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에코비 계정을 연결하면 모든 기록이 뜨더라구요. 심지어 해당 zipcode의 실외온도까지요.
https://demo.beestat.io/dashboard/
여기보시면 데모가 있어요.

개발자 이야기를 보니 네스트도 지원하려고 했는데, 네스트에서 API를 허용 안해줘서 포기했다고 해요... 약관상 정보를 다시 분석하는게 금지라던가요;;;

3. 온도 센서
에코비는 센서를 추가하면 센서에 사람 감지가 있어서 사람이 있는 방 온도를 기준으로 hvac를 가동하죠. 두 사람이 두 방에 있으면 두 방의 평균을 지금 지정된 온도로 맞추고요.
네스트도 에코비 따라서 온도 센서를 출시했는데요.
정말 부랴부랴 출시한건지 하루를 네개의 time zone 으로 나눠서 각 zone에 어느 센서를 사용할지만 정할 수 있습니다. 사람감지는 안되구요.
심지어 타임존은 커스터마이즈가 불가능해요.

물론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네스트가 훨씬 낫지만...
온도조절기로써 스마트함?은 에코비가 좋은것 같아요. 물론 써보진 않았지만요.

전 집에다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자동 시스템으로 도배했는데요. (아마존 에코, 구글홈)(모든 라이트, 일렉커튼, 도어락, 팬, 공기청정기 등등)(알렉사, 헤이구글, IFTTT)  거기다 ,nest 를 사용하죠. 만약 이런 구조를 조금이나마 사용하신다면 nest 빼고 모든 smart thermostat  들은  set temp 제어만 가능하고  on/off 명령이 안됩니다. 말 하나로 편하게 명령으로 제어하고, 회사에서 집 도착할때쯤 자동으로 에어컨키고 커튼 열고.... 이 얼마나 간편하게 사는 세상 아닙니까 ㅎㅎ 

롱디 부부라 한 집엔 에코비, 한 집엔 허니웰 쓰구요. 둘 다 새로 지은 집인데 에코비는 직접 달았고, 허니웰은 2층짜리 타운홈 지을 때 기본으로 1,2층 separately 달려있었어요. 두 집 모두 인터넷 문제 없는데 앱들이 가끔 다운 되구요. 에코비는 점검중이라 뜨면서 앱과 사이트가 다운 될 때가 많아요. 물론 기다리면 곧 돌아옵니다만 에코비는 다운이 생각보다 잦아요. 허니웰은 위아래 버튼을 톡톡 눌러서 바꾸는데다 온도계가 여러개면 여러 개가 한 눈에 보여서 편한데, 에코비는 온도 변경 시 bar를 끌어서 변경해야 하고(정확한 온도의위치로 bar를 움직이는 게 저는 불편해요) 여러 대일 경우 하나 들어가서 바꾸고 나와서 다시 다른 하나 들어가서 바꾸고. 이렇게 돼있어서 저는 좀 불편하더라구요. 네스트는 다른집에서 묵으며 써봤는데 디자인은 확실히 이쁩니다ㅋ 결론적으로, 저는 그냥 다 그저그런 것 같아요. 아직 썩 제 맘에 드는 게 없어서ㅠㅠ (쓰고 보니 뻘글 같네요. 죄송해요ㅠ). 유틸리티 프로모는 저 사는 지역인 경우엔 셋 다 지원 되더군요. 근데 브랜드 안에서도 또 모델이 여러 종류니 꼭 확인하세요. 모델별로 차이가 있던데, 저는 에코비는 $85, 허니웰은$120 넘게 받았던 것 같아요. 디바이스가 각 2개씩이라 곱하기 2로 받았더니 그것도 쏠쏠하더라구요

저는  Honeywell Lyric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도 정확 하구요. 제가 Honeywell을 선택했던 이유는 2가지 였습니다.

1. 온도 (네스트는 +-1-2도, 허니웰은 +-0.5도)

2. FAN Air circulation Mode 

특히 FAN Air circulation mode는 AC를 켜지 않고 공기만 순환 시키는 경우 입니다. 전기 많이 절약이 되고 (한 1시간 당 20분 정도는 도는것 같습니다) 움직이는 공기가 느낌상 더 시원하기도 하고 집 온도가 비교적 균일하게 한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지하는 춥고 2층은 더 따뜻합니다 ㅠㅠ.

Geo Fensing도 있어서 집에서 몇 마일 범위에 있으면 AC/Heater가 돌기 시작하게 할 수도 있구요. (처음에 잠깐 쓰다 불편해서 꺼 버렸습니다.)

저는 밖에서 앱으로 온도조절하는 기능 외에 별다른 기능은 필요없어서 1층과 2층에 각각 하니웰 제품 하니씩 달아 쓰고 있는데요. 처음에 두개 모두 측정하는 온도가 각각 달랐는데 따로 좋은 온도계 하나를 사서 영점을 맞추었었습니다. 요즘 웬만한 스마트 제품들은 영점 조절하는 기능이 다 들어 있을 거에요.

원글님은 콘도라 1 Zone으로 예상되는데 2 Zone(혹은  그이상?)이면 multi로 연결되는 기능 지원되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DS2KZSF/ref=ox_sc_act_title_1?tag=slicinc-20&ascsubtag=63fd2356e7f711e9adfdfae05afd5f940INT&smid=ATVPDKIKX0DER&psc=1

Honeywell T5가 세일중이네요..  이건 어떤지 사용중이신분? Lyric괴 차이도 잘 모르겠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