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카드]
(수정) Bank of America Tier와 Cash back cards

잔잔하게 | 2019.10.04 13:34: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기존에 BofA 티어는 여러번 논의가 되었고, 카드도 각자 논의된 바가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카드에 촛점을 맞춘 정리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논의된 글들이 있지만 간략하게 정리하면,

Bank of America의 Tier는 Preferred Rewards라는 이름을 달고 있습니다.

BofA와 Merrill Edge에 예치된 금액(주식이나 펀드 포함, 은퇴계좌도 쳐줌!!!)을 합산하여 3개월 평균 잔고가 일정액을 넘으면 달성하구요. 일단 달성하면 현재 잔고에 상관없이 잔고가 떨어진 날부터 1년 3개월 (그레이스 피리어드 포함)간 유효하기  때문에 돈을 옮겨다니면서 캐시 보너스 받기에 유용합니다. 이 부분은 거의 티어계통에선 혜자구요. (아래 Q&A 참조)

티어는 Gold, Platinum, Platinum Hono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 표를 참조하시구요.

 

BofA Tier benefits.png

                         출처 https://www.bankofamerica.com/preferred-rewards/details/

 

What happens if your balances drop?

Even if your eligible balances drop below the requirements for your tier (Gold, Platinum or Platinum Honors), you'll maintain your Preferred Rewards status for 12 months following enrollment. If you no longer meet the balance requirements after 12 months, you’ll have a 3-month grace period to increase your balances. After that, if you still don't meet the balance requirements after the grace period, you’ll be moved to a lower tier or lose your Preferred Rewards benefits.

 

뭐 여러가지 이유에서 티어를 원할 수 있고, 그건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테지요. 저같은 경우는 주식거래 수수료 공짜 (최근에 경쟁이 심해져서 메리트가 줄어드네요), 크레딧카드 보너스 매칭 정도가 주된 이유구요. 가끔 론 받을때 BofA가 최저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우대 금리가 적용되어서 가능하면 티어 유지합니다. 체크북 공짜도 종종 써 먹긴 하네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링크를 참조하시고 일단 오늘 글의 목적인 Credit card reward bonus로 넘어가죠.

 

BofA 크레딧 카드들은 아시다시피 마성비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사인업 보너스도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캐시백, 혹은 레비뉴 여행을 한다면 Everyday spending용으로 굉장히 짭짤합니다. 제휴카드 말고 마적단이 관심있을 만한 카드는 세개 정도가 있는데요.

 

기존에 많이 논의 되었던 Cash reward의 경우 카테고리를 매달 선택해서 3% cash back이 가능한데 최상위 티어인 Plat honor를 달고 있으면 무려 5.25% cash back이 됩니다. 카테고리 바깥에서 쓸 경우 2%, 1%라서 티어 포함하면 3.5% 랑 1.75%인데 평소 스팬딩 습관이 관련 항목에 최적화 되어 있다면 거의 캐시백 계통에선 최고의 카드라고 봅니다. 연회비도 없구요.

 

3% 카테고리는 메달 한개씩 정할 수 있구요. 아래 6개 중에 고릅니다. Online Shopping항목이 대박이죠. 비지니스 캐시 리워드카드의 경우 온라인 항목이 없는데신 오피스 서플라이가 있습니다. Office depot나 Staples에서 Gift Card사서 쓰면 광범위하게 커버되기 때문에 그 또한 매력적입니다.

2% 카테고리는 그로서리 + Wholesale Club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카드들이 추가 포인트 주는 그로서리에 Wholesale Club을 안넣어 준다는 점에서 코스코나 샘스 많이 가시는 분들 좋구요. (코스코 3.5% 적립!!!) 그로서리는 아골 (4%) 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연회비 없다는 점에서는 괜찮지요. 비지니스 카드의 경우는 Dining입니다.

 

(개인카드) 3% cash back in the category of your choice: gas, online shopping, dining, travel, drug stores, or home improvement/furnishings. 2% cash back at grocery stores and wholesale clubs

(비지니스 캐시 리워드)Earn 3% cash back on your choice of one of the following six categories: gas stations (default), office supply stores, travel, TV/telecom & wireless, computer services or business consulting services. Earn 2% cash back on dining.

 

 

cash reward.png

 

 

프리미엄 리워드는 95불 연회비가 매년 청구되지만 $100 Airline credit ( seat upgrades, baggage fees, in-flight services, and airline lounge fees) 받을 수 있구요. (4년마다 GE $100 추가) 여행항목에 대해서 2%, 일반 항목에 대해서 1.5%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가 있는게 아쉽긴 하지만, 특정항목에 스팬딩이 치중되지 않고 카드 여러장 쓰는게 귀찮으면 좋은 카드 입니다.  최소 2.62% 캐시백을 보장하니까요. (여행학목은 최대 3.5pt) 저의 경우 비니지스 일반 스팬딩용 카드를 찾는데, 아쉽게도 이 카드는 개인버전만 나옵니다.

 

premium rewards.png

마지막으로 다룰 카드는 Travel Rewards입니다. 이 카드는 모든 항목에 1.5%적립이 됩니다. BofA버전 언니카드인데, 티어 적용하면 2.62%적립이니 괜찮지요. 프리미엄 리워드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연회비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구요. 비지니스 카드가 존재한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단점은 쌓인 포인트를 여행관련 항목에 적용해서 빌 크레딧으로 밖에 못쓴다는 점인데요. 생각해보면 일년에 10만불 스펜딩해도 2.62%면 $2,650입니다. (여기서 역시 마일은 사인업으로.. 라는 진리가) 뭐 여행 한 두번하면 충분히 떨 수 있는 금액이구요. 대신 여행항목에 제한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개인카드로 여실 경우 연 $95이 부담되지 않는다면 프리미엄으로, 아깝다면 트레블 리워드도 괜찮은 선택이 되겠습니다.

 

travel rewards.png

 

저같은 경우에는 아마존, 홀세일을 이용하는 방법이 따로 있고, 비지니스에 일반항목 스펜딩이 많으며, 비지니스 어카운팅의 편의를 위해 카드를 한장만 쓰고 싶었습니다. 여러 카드를 써 봤는데 결국 내년부터 Travel Rewards로 정착할 듯 하네요. 

 

정리하자면 BofA 카드는 마적단의 기본인 사인업으로 마일 빼먹고, 마일 넘겨서 마성비 좋게 사용하는 용도로는 적절치 않지만, 티어랑 결합했을 때,  머리 아프지 않게 캐시백하는데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첨부 [4]

댓글 [39]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71] 분류

쓰기
1 / 5729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