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쯤 엘에이에서 한국행 award ticket 끊어서 가고싶은데 대한항공 마일이 모자라서 새로운 카드를 내고 싶은데 메리엇 본보이를 여는게 나을지, 스카이패스 비자를 여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네요.

남편+제가 갖고 있는 대한항공 마일은 228k이구요. 3가족 (남편, 저, 15개월 아기) 비즈니스 왕복 생각중이에요. 

성인 둘 (250k) + 15개월 아기 lap child (12.5k) 하면 35k 정도가 부족해요. 

 

대문글에서 본 메리엇 본보이 $5k/3개월에 10만 포인트 vs 스카이패스 비자 $3k/3개월에 3만 마일 중 어느게 나을까요??

 

메리엇은 6만 단위당 15,000 포인트 (=5천 마일)를 보너스 & 매년 숙박권 1장은 좋으나 $1에 2point 밖에 earn 할수 없다는점. 그리고 숙박권도 애기가 태어나고 보니 어디 놀러가기가 어렵더라구요. 남편과 저 둘다 구-IHG 카드 갖고 있는데 매년 숙박권 어디에 쓸지 안쓰면 아깝고 쓰자니 어디 가야하고 해서 이 카드들도 캔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데 메리엇 숙박권까지 생기면 1년에 3번 숙박권 때문에 여행을 어디론가 가야할것 같은 프레셔가 ^^;; 그리고 3개월안에 5천불을 스팬딩 할수 있을지 없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스카이패스는 매년 대한항공 $50 쿠폰 & 라운지 티켓 2장 준다는데 매년 대한항공을 탈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대한항공 마일 쓰고 나면 언제 또 왕창 모을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고민되네요. 

 

제 크레딧카드 히스토리는: 

사프 9/2014 (사리 오픈 후 연회비 없는 sapphire로 다운그레이드)

구-IHG 1/2015

프리덤 4/2015

SPG 5/2016 ~ 4/2018 (3년전에 사인업 보너스 받았으니 메리엇 본보이 내도 보너스 받을수 있겠죠?)

사리 8/2016 ~ 8/2019

체이스 하얏 6/2017 ~ 6/2019

 

마지막 체이스 카드 낸게 2년 전이라 5/24 괜찮을것 같아요. 

 

남편 크레딧카드 히스토리는:

아멕스 everday 11/2016

프리덤 5/2017

구-ihg 10/2017 

 

지금은 MR 모으려고 아멕스만 열심히 쓰고 있어요. 

저희 가족 다음 카드로 둘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아님 제가 생각지 못한 다른 더 좋은 옵션이 있을까요? 

조언 얻고자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