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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집을 팔려는데 자기 집을 먼저 팔고 나서 사겠다는 오퍼

베가스 | 2019.10.09 01:13: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모에 부동산 전문가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 여쭤봅니다. 

집을 팔려고 내놨는데 그동안 오퍼가 없다가 들어온게 

자기 investment property 를 팔고 1033 exchange로 저희 집을 사겠다는 겁니다.

비수기로 넘어가는 때라 이거라도 카운터 오퍼를 보내고 진행을 해야할지.

아니면 괜히 발목잡혀서 다른 오퍼를 못받게 되는건 아닌지 고민입니다. 

 

이런 경우를 진행할때 유의해야할 사항이 있을지요?

기존 investment property 에스크로가 언제까지 오픈안되면 계약을 캔슬한다던지.

기타 컨틴전시들을 어떻게 설정을 해야하는건지 등등.

 

오퍼 가격은 리스팅보다 4%정도 낮구요. 다운페이는 40%정도 하겠다고 하네요.

리얼터 설명은 1033 exchange 하는거라 현재 이 지역에 매물이 없어서 팔고난뒤 

마땅히 살 집이 없을까봐 미리 확보해두고 기존 property를 팔기위해서 그런 조건을 

제시하는거라고 하는데 이런 경우들이 일반적인 건지도 궁금합니다. 

 

저희 집이 컨디션, 위치, 학군이 좋아서 많이들 보러는 오는데 가격이 높다고 생각해서 인지

오퍼가 없다가 그나마 들어온 오퍼라 그냥 무시하려니 고민이 되어 경험있으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p.s 저희는 이미 새집으로 이사를 갔고 팔려는 집은 비어있는 상태이고 모기지는 크게 부담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이번달 넘기면 내년 1월이 되어야 다시 부동산 거래가 시작될거라고 하니 또 신경이 안쓰이는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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