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마루 바닥에 저런 틈이 생겼네요 어제까지도 없었는데 저럴 수도 있나요?
밀린거 같지도 않고 바닥에 단단히 붙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나무가 여름에 습할때는 부풀고 겨울에 건조 할때는 쪼그라들어요. 그래서 나무 깔때 벽에 딱 안붙이고 공간이 좀 남고 그걸 몰딩이 덮어 안보이는걸로 알아요. 바닥 가시는 분이 계산을 잘못 하셧을까요? 여름에 깔면서 좀 붙여야 되는데 너무 뛰어서 지금 쪼그라들면서 저리 됐을까요? 마루 하시는 분한테 다시 깔수 있는지 물어 보세요. 딱 그분분만 교체가 안되고 중간 어디서 부터 뜯어야 할지도 몰라요.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일년이상 살았는데 이상하네요
사진으로 봐서는 플랭크, 바닥재 하나가 반대로 밀려간거같아보이네요? 반대쪽에서 밀어넣을수있으수도 있겠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습기/온도차로 인해서 줄었다 팽창했다 하면서 훅~~~ 움직인거 같아 보여요,
밀린거라면 옆에 하고 떨어져야 하는데 단단히 붙어져 있네요
반대쪽도 한번 보여주세요.
온도차 때문에 수축했다기엔 말도 안되게 큰 갭이라서 윗분 말대로 온도차 또는 어떤 계기로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쪽 몰딩 안쪽에 공간이 많이 있었던거 같은데, 손상 안가게 원래대로 돌리려면 끝부분에 살짝 걸쳐서 당겨줄 수 있는 일종의 전용 툴이 필요할 수는 있겠네요.
반대쪽은 아무일 없습니다
참 이상하네요
저부분만 밀린 것이 아니라 전체가 같이 한꺼번에 밀렸을 수도 있어요. 아무튼 바닥재가 floating이 아닌 glue나 staple로 고정되어 있어서 건드리기 힘든 경우라면 shoe molding을 들어내고 똑같은 바닥재로 채워 넣거나 아니면 바닥면이 좀더 넓은 base cap molding으로 커버하는 방법이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바닥재를 구해서 채워넣는게 나을것 같아요. miter saw로 정확하게 자른후 groove의 아랫부분을 잘라낸후 glue로 고정시키면 될거에요.
이게 일반인이 할수 잇는 겁니꽈? ㅋ
사실 공구랑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말씀드린 작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miter saw도 일이백불 사이의 저렴한 제품도 많구요. 그게 바로 주택가에 위치한 홈디포와 로우즈가 일반인을 상대로 돈을 버는 방법이기도 해요. ^^
사진을 보시면 오른쪽 아래가 왼쪽으로 밀린 부분인데
정작 왼쪽 끝은 마루가 끝나 있어서 밀린 것 없어 보입니다
제게는 참 미스테리 하네요
말씀드린 대로 반대쪽 하얀 몰딩이 덮고 있는 아래로 그 라인 판넬이 살짝 밀려 들어갔을 거라는거죠.
벽에서 약간의 간격을 두고 시공하는게 맞기는 한데, 길이를 잘못 계산했는지 너무 간격을 넓게 설치했네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고무장갑이나 미끄럼 방지 코팅된 작업용 장갑으로 힘껏 밀어보세요. 만약 충분히 밀어져서 이번엔 반대쪽에 틈이 생긴다면 밀림 방지용으로 연필 같은거라도 넣어서 최대한 보완하는 수밖에요.
저도 같은 문제가 있어요. 벌어진쪽 반대편이 물에 젖은 적이 몇번 있는데 그 영향인가 싶기도 해요. 혹시라도 원인과 해결 방안 찾으시면 귀뜸 좀 해주세요.
우와! 해결됐네요!!!
이런쪽에 젬병인데 큰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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