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출발 DEN - YEG 인데요.
퍼스트클라스 인데 지금 벌써 4시간째 늦어지고 있는데
스낵이랑 물만 주고..ㅠㅠ
그전 비행기EWR-DEN도 좌석 등받이가 안되서 열받았었는데.
이거 클레임하면 보상 받을수 있을까요.
캐나다 공항 주차한것도 새벽 도착이라 더 추가요금 내야할거같은데.ㅠㅠㅠ
증말 UA 안녕해야하나봐요.ㅠ
저도 최근에 UA항공기가 지연된게 여러번인데 클레임할수 있는 지연시간이 몇시간인지 확실치 않은데 각각 2시간, 3시간 지연됐는데 각각 $100, $150 Certificate 받았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공항주차비며 지연으로 인해 늦어진 일정이며 다 설명하시면 아마 기본으로 $100이나 $150불은 나올텐데 저는 더 Dispute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주는대로 받았습니다. 요즘엔 UA는 항공기가 지연되도 $10짜리 식사바우처도 잘 안주더군요ㅠㅠ
오후 7시 출발 예정이었는데 4시간 딜레이이면 그 다음날 출발하지 않나요? 그렇다면 저녁 식사 바우처랑 호텔 바우처를 줄텐데요.
새벽 1시에 출발한다면 최소한 저녁 식사 바우처를 줄겁니다.
게이트 앞에 물이랑 스낵 정도였어요..기다리면서 늦어지는거라서..짠돌이들..ㅠㅠ
기다리면서 딜레이 되고 또 딜레이 되고 해서 3시간 넘으면 물과 스낵을 제공해요. 또 출발 예정 시간에 따라 (아마 딜레이 때문에 식사 시간을 넘길 때) 식사 바우처도 줘요.
전 저번 주 경우 금요일 오후 6시 출발 예정이었는데 5번을 딜레이 하더니 9시 넘어서 식사 바우처 받았어요. 물과 스낵은 없었어요. 결국 출발은 10시 경 했고요.
물, 스낵, 식사 바우처와 상관없이 딜레이 이유가 항공사측에 있으면 시간에 따라 보상도 해줘요.
요즘 UA가 박해진건지 지난 봄에만 해도 낮비행기(11시 출발)가 2시간 지연된다고 하니 얼마 안되긴 했지만 식사바우처를 제공하던데 지난달에는 저녁비행기(5시출발)가 3시간이 넘게 지연됐는데도 게이트앞에 물이랑 스넥(그 와중에 꿈틀이는 맛있더군요) 제공해주더군요. 사실 식사는 했지만 그 부분이 더 화가 나서 비행시간 지연에 대한 클레임을 하긴 했습니다. 같은 UA이긴 했지만 각각 다른 시기, 다른 행선지라 case by case겠지만 아무래도 비용절감에 대한 압박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딜레이 이유가 뭔지에 따라 아마 많이 달라질거에요. 날씨가 원인일 경우엔 어느 항공사도 책임이 없거든요.
딜레이 이유는 예정된 크루가 못오게 되서 급하게 다른크루 투입입니다. ㅠㅠ
제가 가는 곳이 UA 항공편이 편리한 곳이라 UA를 다른 항공사보다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클레임을 워낙에 많이 받아서인지 웹사이트에서 클레임하기가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항공편과 본인정보를 넣고 Details에 내용을 간략히 서술해서 제출하면 편차가 있긴 하지만 대개 3-7일 정도면 회신이 오더군요. 굳이 전화하실 필요도 없으니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저는 부담없이 클레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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