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 Pump를 바꾸는데 9K 가량 쓸 것 같은데, 어떤 카드를 써야할 지 잘 판단이 서질 않네요. 아래는 제가 생각하는 옵션들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이미 minimum 스팬딩을 달성한 Hilton Surpass 카드에 $15K를 채워서 주말숙박권을 딴다. --> 이게 가성비면에서 좋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2. 아플 비즈를 열어서 쓴다. --> 첫 3달안에 $10K 달성해서 MR 5만 따는 거는 문제없지만, 같은 기간동안 $15K 추가로 써서 MR 5만 추가로 더 받을 자신은 없네요... MR 5만이라도 건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더 큰 지출이 있을때까지 열지 않는게...
3. 기타 다른 카드를 연다. --> 제 경우는 5/24는 넘었지만 P2는 사리밖에 없어서 좀 flexible한 상황입니다. (자기 명의로 함부로 열지말라는 엄포가 있는 건 안비밀... T_T)
1번은 아닌것 같고
2번은 10만 못받으신다면 그것도 아닌것 같고. (어디 돈더 쓰실곳 없나요?)
3번은 주관식 인것같은데...이건 마일모아서 뭐하실지 생각좀 해보셔야...
역시 1, 2번은 애매하네요...
3번의 경우 작년엔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SPG/Marriott 카드 모두 달렸는데, 지금은 딱히 목적이 없어서 UR 또는 MR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항공카드의 경우 한국행에 댄공 직행만을 고집하는 보스님때문에 댄공카드 이외에는 관심을 두고 있지 않고 있고요.
아무래도 1, 2번 보다는 P2 명의로 새 카드를 열어서 싸인업 보너스 얻는 것이 더 나을까요?
4. 캐쉬딜로 깎아달라고 한다
BBP 도 가능하죠. (x2) 아니면 배우자 명의로 잉크를 여시는걸로... 싸인업 못 받으면 다음에 이코노미 타고 한국 가야한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9k 정도면.. HVAC 업자에게 샤바샤바 하면 카드 2-3개로 split 해 줄거 같은데요.
아멕스 한장, 시티 한장.. 뭐 이렇게 달리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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