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개인 파이낸셜 관련해서 질문 올리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학자금 리파이낸스 할 예정이라 돈 많이 아끼고 있지만 원래 회사에서 보내줄 하와이 컨퍼런스를 회사내에서 제가 job family change를 하게되면서 irrelevant해서 리임버스 안해준다고 해서 트립은 수정하고 제 돈이랑 마일로 더 짧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호텔은 전부 포인트로 했구요, 비행기는 원래 회사돈이었는데 제돈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ㅠㅠ 휴가가 35일 쌓였는데 20일만 내년으로 롤오버 가능해서 좀 써야겠더라구요.

 

일단 일정은 11/2 보스턴-샌프란-마우이

마우이 waldorf astoria에서 3박

카우아이로 이동

카우아이 하얏에서 5박후 카우아이-락스-보스턴 레드아이

(원래 호노룰루로 이동후 15일까지 컨퍼런스 예정이었지만)

 

잡 인터뷰랑 등등때문에 정신도 없고 호텔 어제 겨우겨우 파이널라이즈 했구요. 아스토리아는 마모게에서 나푸아 타워 업글이나 샌드위치 트릭 얘기 읽어봤지만 전 시도 못할것 같고 ㅎㅎ (다이아지만) 하얏은 클럽룸 업글 받았습니다.

 

이제 1. 마우이->카우아이 뱅기 예약 2. 렌트카 예약 3. 할거 찾고 예약 해야하는데 제가 직접 찾아보기도 할거지만 팁좀 얻을수 있을까요? 별로 하이킹 같은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안좋아해서 스노클링이나 호텔 수영장등 많이 이용할것 같은데 렌트카 8일내내 빌릴 필요가 있는지궁금하네요. 사람들 말로는 은근 다닐곳 많다고...

 

8일동안 수영만 하면 질릴것 같은데 꼭 해야할만한게 있을까요? 참고로 수영도 잘 못해서 웻수트랑 스노클링 장비 가져갈 예정입니다.칸쿤에서도 웻수트 입고 다녔는데 하와이는 더 이상할것 같지만 ㅋㅋㅋ 근데 11월에 비가 많이 오네요 ㅠㅠ 회사돈도 아니고 제돈이랑 포인트로 가는건데 슬픕니다. 내년으로 미룰까 했지만 (회사가 캔슬레이션fee는 내줌) 어차피 휴가도 써버려야해서 어쩔수 없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