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US bank에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냥 제가 지난 12개월 동안 연 카드가 많아서 승인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정확히 몇 개가 threshold냐고 물었지만 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냥 많다고만 합니다. 그래서 그냥 저 혼자 한 뻘생각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신기한건 invitation code가 contaminate되지 않은 점.

hard pull이 없(다고 추측되)는 점.

입니다.

 

다들 적당히 잘 달리셔서 많이 많이 승인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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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u입니다.

 

며칠전에 P2이름으로 US Bank Skypass 45k/3k offer가 와서 언젠가 신청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방금 application을 작성하려고 들어가는데, 얼라리요. 원래는 이름 부분이 Fix되어서 바꾸려면 웹사이트 소스로 들어가서 바꿔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름 수정이 source를 건드리지 않고도 바로 되는겁니다. 이젠 더 쉽게 offer가 transfer가 되나보다 하고 신청을 했지요. 근데 왠걸 바로 인리가 나는겁니다. 조금 당황한 마음에 바로 전화를 했지만 주말이라 department가 닫았다네요. 어쩔 수 없이 다음주 주중에 다시 연락 해 봐야 겠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아깝게 메일러 하나 날리는구나 했죠. 확인차 다시 skypassvisa.com/myoffer로 가서 메일러 코드를 넣고 해보니 코드가 죽지 않고 다시 되는겁니다. 그리고 보통 하드풀 하면 바로 메일로 날라오는데, 아무런 메일도 아직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추측컨데,

 

1. 이젠 US Bank Skypass visa card오퍼는 transferrable 하지 않다.

2. 신청 코드와 신청인 정보가 맞지 않을 경우는 아예 하드풀 자체를 하지 않는다.

3. 엉뚱한 사람이 신청하더라도 offer code는 contaminate되지 않고 계속 유효하다.

 

라고 추측해 봤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밝혀질지 모르지만, 다음주에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지난번 오퍼코드를 허망하게 날린게 더 아쉬워 지네요.

 

여기서부턴 지난번 뻘짓 고백인데요. 몇 개월전에도 같은 45k/3k오퍼를 받았습니다. 

P2한테 온것이지만 제 이름으로 잘 바꾸고 신청하니 security question을 물어본 뒤에 승인이 되었다고 나오는 겁니다. 기쁜마음으로 어카운 셋업을 하는데, 마지막 단계에서 balance transfer를 하겠냐고 묻는겁니다. BT는 필요없기 때문에 'decline' 버튼을 눌렀는데, 아뿔사! 이게 카드 신청 자체를 decline해버리는 거였습니다. ㅠ.ㅜ 그래서 이미 승인까지 다 받은 카드를 날려버렸죠 ㅠㅠ 다시 전화해서 사정해 봤지만 이미 코드는 되살릴 수도 없고 카드 신청도 되살릴 수 없었습니다. ㅠ.ㅜ

멍청함을 자책하고 코드를 기다려서 이번에야 받았는데... 이젠 P2오퍼로 온 것도 신청할 수 없나 싶네요. 

 

우울한 하루입니다.